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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풋군의 등장인물들이다.1.1. 주연
1.1.1. 주연 3인방
- 이민성
본작의 주인공 중 하나. 주연 3인방 중에서는 그나마 머리가 가장 좋은 것으로 보이지만 독일 수도를 모르거나 개미 다리가 8개로 알고 있었던 것을 보면 3인방 중에서 그나마 나은거지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다.
죽어서 태어났더니 부X친구의 아이로 태어남 시점에서는 최리나와 이어졌으며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고 있다. 김재영이 자신의 아들인 말똥이로 환생했지만 초반에만 크게 당황하고 생전의 김재영 때처럼 친구처럼 지네는 모습을 보인다.
- 김재영(이말똥)
본작의 주인공 중 하나. 주연 3인방 중에서 가장 멍청한 캐릭터로 보인다.[1] 게다가 폐급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그래도 성격은 셋 중에서 가장 나은 편인지 반 친구들로부터 그래도 성격은 착하다는 소리를 들었다.[2]
죽어서 태어났더니 부X친구 아이로 환생함 시점에서는 말똥이로 환생하였다. 몸은 아기이지만 정신은 고등학생이라서 그런지 언어를 유창하게 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전생과 비교해서 많이 활발해진 모습을 보인다.
전생과 환생한 후의 전투력은 차이가 큰 것으로 보이는데 전생에는 최리나에게는 기가 죽어버리는 모습을 계속 보이고 은근히 갈굼을 당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약한 것으로 보이지만 말똥이로 환생한 후에는 태권도 관장을 이기거나[3] 이민성을 간단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4] 아무래도 환생하고 나서 전생보다 성격이 많이 활발해져서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 최리나
본작의 히로인. 주역 3인방 중에서 홍일점을 맡고 있지만 성우가 다 똑같은 이 세계관에서는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남자 목소리를 하고 있다.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고 성격은 3인방 중에서 가장 안 좋게 묘사된다. 콜라 맛 사탕을 매우 좋아해서 주거 침입하려고 벽의 구멍에 들어가다가 끼어버린 모습을 보인다.
죽어서 태어났더니 부X친구 아이로 환생함 시점에서는 이민성과 이어져서 말똥이를 낳았다. 어른이 되어서 그런지 성격이 많이 좋아졌는지 전생에는 그렇게나 무시했던 김재영에게 갈구는 모습이 사라졌다.[5] 그렇다고 고등학생때 성격이 어디로 간 것이 아니라서 욕설을 하거나 화를 내기는 한다.
1.2. 조연
- 고등학교 담임선생님
대머리인 고등학교 담임선생님. 풋군 영상에서 유일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초반 영상에서 꽤나 자주 등장했지만 죽어서 태어났더니 부X친구의 아이로 태어남이 연재된 이후로는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
- 유치원 선생님
김말똥의 유치원 담임 선생님.
- 파워레인저 유치원생(레드, 그린, 블루, 옐로우)
김말똥의 친구들. 각자 빨간색, 초록색, 파랑색 그리고 노란색의 몸을 가지고 있다. 자신들과 비슷한 체형에 분홍색에 가까운 말똥이를 핑크로 스카웃하려는 모습을 보인다.[6] 여담으로 레드는 실제로 레이저를 발사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목숨에 위협이 가는 수준은 아니고 머리카락 정도 태우는 정도이다.
- 유치원 여학생
김말똥이 유치원에서 만난 여학생. 말똥이를 좋이하고 유치원생이지만 온갖 개드립을 치거나 욕을 하는 것을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이 유치원생도 김재영처럼 환생한 사례로 보인다. 딱히 자신의 또래들과 엮이지 않으려고 하는 말똥이가 온갖 개드립을 치는 이 아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친구라고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 김지현
김재영의 여동생. 김재영과 현실남매처럼 서로 치고박고하는 듯하다. 그래도 김재영의 흑역사 언급을 보면 과거에는 꽤나 오빠인 김재영에게 의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죽어서 태어났더니 부X친구의 아이로 태어남 시점에서는 아직도 학생인지 교복을 입고있는 모습을 보인다.[7] 말똥이가 김재영인 것을 알기 전에는 그립다는 듯이 김재영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시점에서는 남친도 생겼는지 남친도 있는 모습을 보였다.
풋군 영상에서 등장한 인물들 중에서 가장 강력하게 묘사되는데 거대한 워해머를 가볍게 들거나 바나나 우유를 뺏어먹은 김재영에게 복수한다고 말 그대로 김재영의 방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1.3. 기타
[1] 최리나도 알고 있던 만유인력 법칙에 대해서도 모르거나 3인방 중에서 유독 머리가 안 좋다는 언급이 많다. 다만 "반에서 탑 쓰리에 들었다. 물론 뒤에서"라는 발언과 최리나가 0점을 받았다는 언급이 나온 것을 보면 그냥 셋 모두 거기서 거기인 것으로 보인다.[2] 반대로 최리나는 학생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지는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3] 물론 고환을 공격하는 비겁한 행동을 하긴 했지만 겨우 유치원생인 말똥이가 이긴 것은 분명 무시하지 못할 행적이다.[4] 아무리 전생에 친구였다지만 현재는 아들이기 때문에 봐줬다고도 볼 수 있지만 이후 서로 감정 싸움을 하는 것을 보면 딱히 봐준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5] 물론 이 시점의 김재영이 자신의 자식인 말똥이 이긴 했다.[6] 다만 말똥이의 몸 색깔은 살색에 가깝다.[7] 다만 10년이나 흐른 시점이라서 학생은 아닐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말똥이가 휴일인데 왜 바쁘냐라고 묻는 것을 보면 시점을 떠나서 아직 학생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