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8 12:16:39

프레세아 콤바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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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후지시마 코스케)
인 게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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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レセア・コンバティール
Presea Combatir

연령:12세 신장:138cm 체중:24kg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와시마 호우코/멜리사 판

1. 개요2. 행적
2.1.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2.2. 라타토스크의 기사2.3. 테일즈 오브 버서스

1. 개요



테세알라의 왕궁에 신목을 옮기던 소녀. 그다지 높은 계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익스피어를 소지하고 있으며, 익스피어의 영향으로 극단적으로 말과 자신의 감정표현이 적으며 기계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익스피어의 영향을 받던 콜렛트의 상태와 매우 흡사하다. 대신 힘이 엄청나게 강해 지니어스와 로이드가 함께 달라붙어도 들지 못했던 신목을 운반할 정도이다.

원래는 밝은 성격의 여자아이였다고 한다.

대사나 이벤트가 적은편이지만 로리라서 그런지 그럭저럭 팬은 많다. 기술의 성능은 리갈과 마찬가지로 좀 애매한감이 커, 사용하는 사람만 쓴다. 방어력과 공격력은 좋은 편이지만, 기본공격의 속도가 굉장히 느리고, 오의의 발동속도도 심각하게 느려서 콤보는 완전히 포기해야한다. EX기술의 조합을 잘해주면 프레세아와 리갈만 얻을 수 있는 조합 EX기술인 글로리를 얻을 수 있는데 글로리가 있을 경우 아머모드가 되어 리갈과 함께 탱크로 활약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비오의를 포기해야한다(PS2판). 아머모드가 됐다고 적진에 뛰어들었다간 안맞을 공격도 맞아가면서 순식간에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 그리고 오의의 발동조건도 까다롭다. 활용법이라면 S타입에서 습득할수 있는 오의인 붕습지악진의 범위와 판정이 굉장하기 때문에 아머모드달고 한복판에서 난사하면 웬만한 졸개들은 다 작살난다. 리갈과 동일하게 일정레벨에 도달하면 이벤트로 최강무기를 얻을수 있다. 대신 최강무기나 붕습지악진이나 지속성이니 주의할것.

심포니아 캐릭터중 유일하게 기본 비오의 말고 은폐 비오의인 비염멸소진이 있고 이 기술의 발동이 성공하면 종료시에 전신 컷인이 나온다. 그런데 이 비오의가 발동조건이 엄청나게 까다롭다.[1]

테일즈 인기투표 1회에서는 7위, 2회에서는 5위, 3회에서는 12위, 4회에서는 27위, 5회에서는 27위, 6회에서는 26를 차지했다.

PS3 추가요소로 타 시리즈 코스튬으로 추가된 프레세아의 코스튬은 엑실리아의 엘리제 루터스이다.[2]

2. 행적

2.1.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일행과의 첫만남은 신목을 옮기고 있는것을 보고 일행이 성에 잡입하기위해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 부분이다. 그련 그녀의 힘을 빌려 무사히 성에 잠입하는데 성공하고, 그 후 그녀가 고향인 오제트에 돌아가는 것을 돕기로 한다.

그런데 사이백에서 교황기사단에게 붙잡힐 때 지하의 하프엘프수용소에서 그곳에 있는 하프 엘프인 케이트에게 프레세아가 익스피어의 실험대상이었고, 인간성같은 것을 상실한 모습도 그것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오제트에서 일행은 더 충격적인 것을 보게되는데, 그녀가 이미 죽은 뒤 썩어있는 시체가 된 그녀의 아버지를 알아보지 못하고 간병하고 있는 것을 보게된다. 게다가 아르테스타라는 드워프도 그들을 도와주지 않는 바람에 난처하게되지만, 다행히 리갈이 요소의 문장이 있는 곳을 알려주어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아버지가 병으로 쓰러져 그 약을 구하기위해 크발이라는 자에게 대가를 얻고 도움을 받기로 했고, 그 이후에 실험대상이 되어 지금에 이르렀다고 고백한다.

이후 일행에 합류해서 동료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동생인 알리시아에 관해서도 알게되고(리갈 브라이언 항목 참조), 자신의 원수인 크발과 발리에게 원수를 갚는다.

서브 이벤트로, 사이백의 연구원 중 한명이 프레세아를 보고 어렸을 때 같이 놀아주던 누나와 꼭 닮았다고 이야기하고, 수도인 멜트키오에서 음악을 배우고 있는 그의 여동생을 찾아가면 프레세아가 불러주던 노래를 들려주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다른 서브 이벤트에서는 크로노아의 복장을 입고 판토마일어로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지니어스가 말을 못하게 되었냐며 물어보자 리갈이 이 복장을 입고 있으면 그렇게 연기해야 한다며 해명한다. 스킷 이벤트 중 하나에서는 여전히 판토마일어를 사용하는 프레세아에게 마을이 아니면 평소처럼 행동해도 괜찮다고 하자 판토마일어를 관둔 다음 그렇냐고 물어본다.[3]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타의로 잃어버린 16년에 대한 절망감이 엄청나며, 이 때문에 익스피어의 영향이 없어진 뒤에도 성격이 음침하고 조용한채로 남아있게 됐다. 물론, 이와는 별개로 익스피어는 여전히 보유하고 있기에 자신의 육체도 12세 당시에서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엔딩에서 원래 나이가 나오는데, 28라고 한다. 처음으로 또래 여자아이를 보고 한눈에 반한 지니어스로서는 난감하기 그지없다.[4]

2.2. 라타토스크의 기사

연령:14세[5] 신장:150cm 체중:38kg[6]

전작에서 2년 후이므로 본격적인 30대가 시작되었다. (…) 로이드를 제외한 동료들을 제외하면 맨 마지막에 합류해 에밀일행을 도와준다. 왠지 심포니아 때보다 하얀 피부가 두드려져서 스킷으로나 그래픽으로나 꽤 튀는 편. 딱히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은 없다. 하지만 스크린챗 쪽으로는 나름대로 빵빵 터지는데, 발바닥 동호회라든지, 쥬다스 가면의 제작자라든지...뜬금없이 추가된 육구에 대한 집착이라든지(…) 이런저런 소소한 소품들을 만들고 있는 듯.

2.3. 테일즈 오브 버서스

위그드라실 배틀중 일정조건을 만족하면 사용 가능하다. 버서스의 시스템의 수혜를 제대로 받아서 기술연계가 특기->비기->오의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예외로 일부 기술은 연계가 좀 좋지 않은 편.
원작에서 시스템 문제로 불가능했던 열선부->쌍선연부->공선연전부같은 훨윈드스러운 연계도 가능. 그 더럽디 더러운 조건을 자랑했던 은페 비오의 비염멸소진의 사용 조건도 오버리미트 상태라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게 바뀌어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평타가 썩 좋지 않지만 위의 훨윈드 콤보가 스턴치도 높고 전체적인 데미지도 여타 주인공 칼잡이 남캐들에게 뒤지지 않는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원작에서 강렬함을 뽐냈던 기술인 붕습지악진이 사라진 것. 있었다면 프레세아가 사기캐가 되었을 테니 밸런스를 위해선 지금처럼 없는게 낫다는 의견도 있다.


[1] 1. EX스킬 리미트오버가 발동 2.사후멸룡섬의 스킬 사용횟수 100번 3. 오버리미트 상태여야함 4. 체력이 10%이하 5. 동료가 모두 전멸해 있어야 함 .....그냥 쓰지 말라는건가? 그리고 리미트오버는 발동이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2] 차이점은 엘리제는 티포를 데리고 다니지만 프레세아는 코스튬 착용시 웬 분홍토끼 인형을 데리고 다닌다.[3] 이게 반영되어서 해당 복장으로 바뀌는 칭호를 장착시 전투중에도 이따금씩 판토마일어로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4] 그도 그럴만한게 한눈에 반한 여자아이가 실 나이가 자기 누나인 리필보다 무려 5살이나 위니 누가봐도 난감할수 밖에 없다. 심지어, 주인공 로이드보다 11살 연상이다.[5] 실제 나이는 30세. 16년 동안 나이를 먹지 못했기 때문이다.[6] 나이는 먹지 못했는데 키와 몸무게는 늘어났다. 아마도 요소의 문장의 효과로 익스피어의 성장 억제 효과를 경감시킨 모양이다. 그리고 로이드와 지니어스와 더불어 키와 몸무게 변화가 온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