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17 03:46:57

프로메어/등장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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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레스큐 기어
2.1. 레스큐 기어 TYPE-V2.2. 레스큐 기어 TYPE-R2.3. 마토이 텟카
3. 데우스・X・마키나4. 리오・데・갈론
4.1. 리오・데・갈론 마토이 텟카
5. 크레이저 X
5.1. 멸살 개간 빔5.2. 순쇄 파일 드라이버5.3. 절대영도 우주 열사포
6. 갈로・데・리온

1. 개요

애니메이션 프로메어 등장 기체를 정리한 문서. 모든 메카의 디자이너는 캐릭터 디자이너인 코야마 시게토가 겸했다.

2. 레스큐 기어

파일:버닝 레스큐.png

버닝 레스큐에서 사용하는 구조용 메카. 대형 소방차 메가맥스를 통해 화재 현장으로 사출, 등짐에 달린 구조용 포트 속에 사람을 태워 구조해 탈출한다. 여러 방면으로 유용한 장비지만 발칸의 말에 따르면 구식이라는듯.

2.1. 레스큐 기어 TYPE-V

베리스 트레스의 레스큐 기어가 노란색 중장비형 추가 기어를 장착한 모습. 화재현장에서 고립된 요구호자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장애물을 제거하는 용도이다.

2.2. 레스큐 기어 TYPE-R

레미 푸구나의 레스큐 기어가 하늘색 기관총형 추가 기어를 장착한 모습. 화재현장의 빠른 진화를 위한 장비이다.

2.3. 마토이 텟카

파일:마토이 텟카~.png
화재는 물러갔어도 뜨거움을 잊지 말라! 화재현장 장착! 마토이 텟카!!
아! 불타올라 꺼주마~~!!

갈로 티모스의 레스큐 기어의 잉여 부품을 분리하고 '마토이 기어'와 텟카-온! 한 형태[1]. 속도, 파워 등 모든 면에서 일반 레스큐 기어와는 차원이 다른 성능을 보여준다.

주 무기는 마토이의 장대부분으로, 기본적으로 끝에 갈고리가 달린 장대이나 선단부분을 접어 변형해 냉각 총으로 쓰거나 전기톱마냥 하얀 막대부분에 얼음 결정 체인을 둘러 태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징적인 필살기는 외장들이 전부 분리된 상태에서 막대부분을 적에게 걸어 부착시킨 뒤 외장들을 다시 하나로 빠르게 합체시키고 그 상태에서 급속으로 냉각시켜 적을 봉인시켜버리는 마토이 텟카 급속냉각.

머나먼 극동 섬나라전통 깊은 소방관 영혼을 계승한 모습. 먼 옛날 화재현장에서 몸 하나만으로 불을 껐던 사나이들의 기합의 상징이라고 한다.

3. 데우스・X・마키나

파일:데우스 X 마키나.png
프로메어 재해에 대비해 만든 초 병기! 데우스・X・마키나다!!

데우스 프로메스 박사가 프로메어 재해를 대비해 만들어놓은 거대 메카. 완성형 프로메테크 엔진이 탑제돼 있어 버니쉬에게 고통을 주지 않고 지구의 코어 속 프로메어와 완전한 싱크로가 가능하다. 프로메테크 엔진의 가동을 리오 포티아가, 기체의 조종을 갈로 티모스가 담당한다.
정말로 멋대가리 없는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갈로와 리오가 우연히 데우스 프로메스 박사의 연구소로 떨어지지 않았으면 그대로 가동도 못해본 채 지구가 멸망할 뻔 했다(...).

4. 리오・데・갈론

파일:리오데갈론.png
우러러보던 이상은 땅에 떨어졌을지라도! 내걸었던 희망은 부숴지지 않으리! 불타는 소방관과 쿨한 화염! 물과 기름이 하나가 되어~
절대소방! 리오・데・갈론!! 지구의 화재는 아, 남김없이 진~화~!!!

데우스・X・마키나의 멋없는 외형에 조종의욕을 잃은 갈로를 위해 리오가 겉부분에 추가 장갑을 덧붙인 형태. 갈로가 리오를 체포할 때 썼었던 마토이 텟카를 모티브로 했지만 크게 닮지는 않았다.
이름의 명명자는 갈로 티모스. 데우스 어쩌구로는 분위기가 살지 않는다고 멋대로 붙인 이름이다. 갈로・데・리온으로 하지 않은 자신의 속깊음을 칭찬하라고(...).

4.1. 리오・데・갈론 마토이 텟카

파일:리오데갈론 마토이 텟카.png
역시 마토이를 드니까~ 기합이 들어오네!!
보았느냐! 리오・데・갈론 마토이 텟카!!!

크레이저 X의 강력한 장비에 밀려 패배할 위기에 처했을 때, 마토이만 있었다면 이길 수 있을거라는 갈로의 말을 듣고 리오가 즉석에서 만들어준 무기. 외형은 당연히 갈로의 마토이 기어에서 따왔으며 열혈물의 법칙인 기합만 있으면 파워업! 에 따라 더욱더 강력해졌다.

5. 크레이저 X

파일:크레이저 X.png
갈로 놈... 기어오르지 마라...!!
헛된 발버둥은! 거기까지다아아아아!!!

파르나소스호의 제 1 갑판이 변형한 메카. 크레이 포사이트가 조종하는 이주행성의 테라포밍 및 개척을 위한 기체이다.
명명자는 갈로 티모스. 뜬금없이 멋대로 크레이저 X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크레이는 이상한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면서 화냈다(...).

5.1. 멸살 개간 빔

파일:멸살 개간 빔.png
멸살 개간 빔! 산을 분자 레벨로 파괴해서 농지로 바꿔버리지! 이주행성의 환경개발용 변형기구다! 설마 이런 곳에서 쓰게 될줄은 몰랐지만!
어떤 사물이든 분자 레벨로 분해해 흙더미로 만들어버린다. 본디는 토지개간용 장비였겠으나 크레이는 이걸 리오데갈론한테 쐈고 빗맞춰서 리오데갈론 뒷쪽의 빌딩들을 흙더미로 만들었다. 다행히도 주민들은 이미 지하쉘터로 피신한 상태였지만.

5.2. 순쇄 파일 드라이버

파일:순쇄 파일 드라이버.png
순쇄 파일 드라이버! 뜨거운 암반을 꿰뚫고 지하 수맥에 도달하기 위한 장비다! 그 정도의 장갑따윈! 종이나! 마찬가지!
초저온 냉각 파일 드라이버. 보니 뜨거운 암반을 뚫고 지하 수맥에 도달하기 위한 장비이나 이런 장비가 으래 그렇듯 공격용으로 요긴하게 써먹는다(...).

5.3. 절대영도 우주 열사포

파일:절대영도 우주 열사포.png
절대영도 우주 열사포! 새로운 행성에서의 태양 플레어 이상 활동이나 프로메어 폭주를 대비해 만들어진 궁극 냉각 병기다!

크레이저X의 필살기. 모든 포문을 개방해 말 그대로 절대영도의 엄청난 화력의 브레스를 쏴 모든 것을 얼려버린다. 그 위력은 리오데갈론은 물론 그 뒤에 분화중인 대화산까지 날아가 마그마째로 얼려버리는 수준. 이를 본 리오와 갈로는 어처구니 없어하며 이런 장비가 있음 왜 진작에 지구 내핵 분화를 막을 생각을 안했냐고 하지만 크레이는 이 기체가 지구 내핵까지의 환경을 미처 못버티기 때문이라고 응수했다.

이 기술때문에 리오데갈론이 얼어붙어 박살나기 직전까지 가나 근성으로 억지로 포를 뚫고 다가가 장갑을 뚫고 안쪽에 직접 버니쉬 플레어를 흘려보내 파괴하는 방식으로 동귀어진했다.

6. 갈로・데・리온

파일:갈로데리온.png
리오: 그래... 프로메어는 인간의 의지와 싱크로하지
리오: 나의!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는 충동과!
갈로: 나의~! 사람을 구하고 불을 끄겠다는! 두 의지가!
갈로&리오: 하나가 되는 순간!!!!
리오: 우리들의 불꽃이 지구를 남김없이 불태운다!!
갈로: 혹성 하나 완전연소~!
갈로&리오: 아! 불타올라 꺼주마~~!!!
프로메어를 완전연소시키기 위해 모든 버니쉬들의 힘을 받은 리오・데・갈론이 거대화 및 각성한 형태. 그 크기는 지구의 절반정도 되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지구와 태양계를 모두 불태워 완전연소시켜 프로메어의 방화 충동을 충족시켜줬으며, 프로메어를 본인들의 세계로 돌려보냄과 동시에 지구의 버니쉬를 모두 일반인으로 되돌렸다.

보면 알듯이 천원돌파 그렌라간 오마주 덩어리. 크기 및 구도는 초은하 그렌라간과 판박이이며, 메카라고 보기엔 애매한 불꽃 덩어리, 즉 에너지 생명체라는 점에선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과 유사하다. 인간을 닮았으면서도 신비로운 모습과 뒤의 후광이 절묘하게 조합되어서 인기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 이 합체장면은 영락없는 그렌라간의 합체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