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30 15:01:16

프로세큐터


Prosecutors
파일:1652608566.jpg
셀레스티얼 해머(Celestial hammer) 버전

파일:1652608567.jpg
스톰콜 자벨린(Stormcall javelin) 버전

1. 소개2. 설정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3.1. 기본3.2. 무장3.3. 능력
4. 기타

1. 소개

Warhammer: Age of Sigmar의 진영 스톰캐스트 이터널 소속 병종.

2.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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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마의 복수의 천사들인 프로세큐터들은 신성한 빛의 날개를 펄럭이며 전장에 도래합니다.
이들은 신왕의 분노를 적에게 가져오는 전사의 전령들이자, 칼날-날개가 달린 영웅들이지요.
전투에서, 그 민첩성으로 적들을 압도하고, 치명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그렇게 스턴에 빠진 적군의 생존자들을 격파하기 위해 뛰어듭니다.
그들은 하늘로부터 내리쳐지는 신성한 망치입니다.

이 고도로 기동력이 뛰어난 공격 부대는 어떤 이들보다도 지휘관의 전술적 범위를 확장하면서, 자신들이 로드 셀레스턴트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증명해 왔습니다.
전사의 전령으로서 그들은 자주 스톰캐스트의 공격의 선봉을 맡고, 뱅가드들보다 앞서서 적을 먼저 판단하거나, 측면의 취약한 목표물을 공격하기 위해 빠르게 날아갑니다.
안젤로스 콘클레이브(Angelos Conclaves) 중에서도 그런 프로세큐터들이 가장 많다는 것은 이들의 다재다능함을 증명하는 바이지요.

프로세큐터의 번개같이 빠른 기동성은 여섯 대장장이(Six Smiths)가 만든 불가사의한 무기들과 잘 어울리지요.
필멸자 군인의 무장은 거추장스러운 칼집과 화살통인 반면, 프로세큐터들은 그저 에테르 그 자체에 손을 뻗고, 그러면 그들의 손에는 순수한 에너지로 태어난 무기들이 손에 쥐여집니다.
그렇게 셀레스티얼 해머(celestial hammer), 스톰콜 자벨린(stormcall javelin), 심지어는 강력한 양손 삼지창이 천상의 힘으로 반짝이면서 그 스스로를 휘두르는 자에게 바쳐지지요.

프로세큐터는 빛의 날개를 타고 적에게 에테르 망치와 창을 던지기 전에 과감하게 아래로 하강하여 교전하며, 그 비어있는 손에 한 순간에 새로 형성된 무기들을 쥡니다.
마치 활활 타오르는 유성처럼 하늘을 가르며, 동맹에게는 큰 희망의 전조가 되지만 적에게는 거대한 파멸의 징조로서 보이지요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셀레스티얼 해머를 착용한 모형. 좌측은 스타터 세트 모형이다. 스톰콜 자벨린을 든 모형
잔혹한 응징을 선사하는 지그마의 전사이자 사도들인 프로세큐터들은 활공하는 복수의 폭풍과도 같습니다. 자비도 후회도 없이 셀레스티얼 해머 및 스톰콜 자벨린을 내리치는 이들은 어마어마한 속도와 기동력으로 적을 압도하여, 그들을 천상의 빛이 내리는 영광스러운 불길 속에서 파괴해 버립니다.
-게임즈 워크숍 페이지의 설명
룰(셀레스티얼 해머)
룰(스톰콜 자벨린)

본 게임의 모델들은 여러 무기를 선택 가능할 경우, 하나의 워스크롤에 그 무기들이 전부 포함돼 있는데 이상하게 프로세큐터들은 워스크롤이 두 종류로 나뉘어 있다. 착용 가능한 무기의 폭이 굉장히 넓은데, 작디 작은 워스크롤 칸에 각 무기의 고유 능력들을 전부 집어넣는 건 무리라서 이렇게 분리한 것으로 보인다.

워스크롤 설명도 공유하고, 무기가 가진 것 외의 능력도 전부 동일하므로 본 위키에서는 해당 모델들을 별도로 보지 않고 하나로 묶어 서술한다.

3.1. 기본

  • 프로세큐터의 유닛은 3명 이상의 모델로 이루어져 있다. 일부는 양손에 셀레스티얼 해머를, 일부는 하나의 셀레스티얼 해머와 지그마라이트 실드를 착용하고 전장에 나선다. 이러한 이들 중 3명당 1명은 대신 그랜드액스, 그랜드블레이드 혹은 그랜드해머를 착용할 수 있다. 또다른 프로세큐터들은 스톰콜 자벨린과 지그마라이트를 착용하고 전장에 나선다. 이러한 이들 중 3명당 1명은 스톰콜 자벨린 대신 스톰서지 트라이던트를 착용할 수 있다.
  • 비행
  • 프로세큐터의 리더인 프로세큐터 프라임(Prosecutor-Prime)은 1개 늘어난 공격 횟수를 가진다.[1]

3.2. 무장

  • 셀레스티얼 해머(Celestial Hammers): 근접과 사격 양쪽을 수행할 수 있는 무기.
  • 그랜드액스(Grandaxe)
  • 그랜드블레이드(Grandblade)
  • 그랜드해머(Grandhammer)
  • 스톰콜 자벨린(Stormcall Javelin): 근접과 사격 양쪽을 수행할 수 있는 무기.
  • 스톰서지 트라이던트(Stormsurge Trident): 역시 근접과 사격 양쪽을 수행할 수 있는 무기.

3.3. 능력

  • 헤럴드 오브 라이처스네스(Heralds of Righteousness; 정의의 사도들): 프로세큐터의 돌격 거리를 계산할 땐 주사위를 2개 대신 3개 굴린다. 추가로, 프로세큐터는 적 유닛과의 거리가 12인치가 아니라 18인치 이내일 때 돌격을 선언할 수 있다.
  • 지그마라이트 실드(Sigmarite Shields): 부대에 지그마라이트 실드를 착용한 모델이 포함돼 있을 경우 1이 나온 세이브 롤을 다시 시행할 수 있다.
  • 클리빙 블로(Cleaving Blow; 쪼개는 일격): 그랜드액스를 착용한 모델은 목표 유닛 중 범위 내에 있는 모델만큼 공격을 행할 수 있다.
  • 페어드 셀레스티얼 해머(Paired Celestial Hammers; 쌍수 셀레스티얼 해머): 복수의 셀레스티얼 해머를 착용한 모델은 1이 나온 힛 롤을 다시 시행할 수 있다.
  • 스톰콜 자벨린(Stormcall Javelin): 스톰콜 자벨린으로 9인치보다 멀리 있는 유닛을 공격할 경우, 자벨린은 번개를 불러와 1 대신 2의 데미지를 입힌다.

4. 기타

  • 대단히 화려한 날개 조형이 돋보인다. 이 빛과도 같은 날개는 기존 Warhammer 세계관에서 볼 수 없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여서 공개 당시 호불호에 대한 많은 논쟁에 휩싸이기도 했다.
  • 똑같이 날아다니는 병종인 나이트 아지로스나이트 베나터가 이 프로세큐터들의 상위직인지는 불명. 단, 게임즈 워크숍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세큐터로 검색할 경우 저 둘도 같이 결과에 나오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관계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리버레이터와 함께 스톰캐스트 이터널 관련 일러스트에서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는 병종이기도 하다. 리버레이터가 기본 병종이라서 가장 자주 등장한다면, 프로세큐터는 날아다니는 덕분에 언제나 배경의 하늘을 채우는 역할을 맡기 때문. 제작자 공인 배경

[1] 셀레스티얼 해머를 사용하는 쪽은 전투 단계 때, 스톰콜 자벨린을 사용하는 쪽인 사격 단계 때 공격 횟수가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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