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 조이가 데실 가레트에게 에덴의 주민이 저런 자와 관계를 가지면 안된다는 식으로 언급하다가 사망할 때 영혼이 되면 지구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을 하면서 그 에덴이라는 곳이 지구라는 것을 이야기했으며, 이젤칸트는 프로젝트 에덴에 대해 제하트 가레트에게 에덴의 이상향을 심어줬다.
베이건은 이 계획을 위해 지구연방과 싸워 A.G. 141년에 이젤칸트의 지시를 받은 제하트의 지휘 아래로 지구귀환작전을 벌이기 위해 지구연방의 사령부인 빅링을 공격했는데, 이 때는 지구연방의 방어로 저지되고 패해 실패했다. 그러나 콜로니 노트람을 총공격하는 척 하면서 그 사이에 지구로 강하하는 것에 성공했으며, A.G. 142년에는 베이건의 일원들 중에 일부 강하한 이들이 지구연방의 수도 브루시아를 공격하기도 했지만 실패한다.
A.G. 164년에 지구에 잠복하고 있던 베이건의 세력들이 대규모로 지구를 공격했으며, 전쟁 와중에 키오 아스노가 베이건에게 포로로 잡히는 사태가 벌어졌고 이젤칸트는 그를 만나면서 프로젝트 에덴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후 키오가 비시디언의 도움으로 탈출하면서 키오가 플리트 아스노, 아세무 아스노 등에게 프로젝트 에덴을 알려준다.
월면에서 지구연방과 베이건이 싸울 때 아세무는 제하트와 싸우면서 프로젝트 에덴에 대한 것을 이야기하며, 이후 제하트는 이젤칸트를 찾아가 프로젝트 에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뒤에 이젤칸트로부터 베이건과 건담 레길레스, 이 계획의 권한 모두를 인계받는다.
이 플랜의 내용은 쉽게 설명하자면 "화성권의 사람들을 모두 지구로 이주시켜 평화로운 나날을 누리게 하는 것"이었고, 제하트 가레트 등 베이건의 간부들은 모두 이 계획의 진짜 목적을 눈치채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