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1.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2화에서 첫 등장. BC 솔이 그렇게 대단한 팀인 줄 몰랐다는 아오이 바루토에게 나타나, "우리팀을 모르는 녀석도 있구나"라고 말한다. 그리고 키야마 란타로의 언급으로 세계 랭킹 1위의 블레이더라는 것이 언급된다. 그리고 입단 테스트를 보며 "나를 즐겁게 해줄 만한 블레이더 있어?" 라고 크리스티나 쿠로다에게 묻자, 어떠려나라는 대답에 "테스트생이면 없으려나." 하고 말한다. 바루토가 란타로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BC솔 입단 테스트에 합격하자 바루토의 베이인 갓 발키리를 신기해하며 만져본다. 그리고 바루토가 이긴건 100% 베이 덕분이라며 베이에게 감사하라고 바루토에게 말하며 도발한다.3화에서는 레알 산바트와의 친선시합 출전 선수 선발테스트를 하기 위해 세컨드 팀의 상대가 되주는데 이때 늘 시간을 안 지킨다는 것이 언급된다. 그런데 손으로 베이를 돌려서 바루토와 란타로를 이기고 그 둘을 도발한다. 레알 산바트와의 친선경기에서는 자신이 주장이 되어 선발테스트에서 합격한 바루토와 란타로를 데리고 친선경기에 출전한다. 그 후 바루토가 와키야의 토네이도 와이번에게 지자 프레임을 빼라고 조언을 해준다.
8화에서 톱 번트와 붙기 전 뉴욕 불스의 오너인 알렉산더 길텐이 자신을 만나러 온다. 프리는 무시하고 가려고 했지만 알렉산더가 "BC 솔은 너에게만 의존하고 있다. 네가 빠지면 곧바로 약소팀이 되어버리겠지! 옛날에는 강한 팀이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바닥으로 추락해 버렸다. BC 솔이 이렇게 된 건 네가 여기 있기 때문이 아니냐?" 라는 말을 듣고 잠시 멈춰 알렉산더를 째려보고 다시 자리를 뜬다. 그 후 첫 시합에서 나가 작중에서 처음으로 런처를 사용해 슛을 하고, 톱 번트의 주장 하인리히를 가볍게 이긴다.
9화에서 톱 번트와의 시합에서 바루토와 란타로가 연달아 패배하자 다음 시합에 나가며 알렉산더가 한 말을 회상한다.[1] 4경기에서 쿠자 아커만과 배틀, 승리한다. 마지막 다섯번째 시합에는 바루토를 내보낸다. 그리고 한번 졌으니 또 질게 뻔하다는 시스코에게 '이기고 지는건 바루토 자신이 정하는 것' 이라고 말해준다. 그 후 바루토의 승리로 시합이 끝나고 이 후, 어딘가에 가려던 중 알렉산더 길텐과 마주친다. 그가 자신에게 중요한 할 이야기가 있다며 가서 얘기하자고 한다. 프리는 뭔가 생각하는 듯 하더니 곧 그를 따라간다.
10화에서 결국 뉴욕 불스로 이적하기로 결정하였다는 사실이 알고 자신을 찾아온 바루토와 배틀. 바루토는 프리에게 가지 말라며 배틀을 신청하고 프리는 이를 받아들이며 바루토와 배틀한다. 첫 판은 동시 오버 피니쉬로 무승부, 두 번째 배틀은 버스트 피니쉬로 승리. 그 후, 잘 있으란 말과 함께 BC솔을 떠난다.[2]
20화에서는 크리스의 회상에서 뉴욕 불스에 가겠다는 말을 하는데 크리스는 프리가 있어야 BC솔이라고 그가 뉴욕에 가는 것을 막지만, 프리는 그렇기 때문에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없어도 크리스가 BC솔을 강한 팀으로 만들거라는 말을 한다.[3] 이 후 뉴욕 불스로 이적한다.
24화, 동물원에서 호랑이를 처음엔 멍한 모습으로 쳐다보다가 바루토와의 대결을 회상하며 점점 무서운 표정으로 쳐다보자[4], 호랑이가 기세에 눌러 뒤돌아간다. 그리고 자신을 미행하는 죠슈아 분 앞에 나타나 말을 걸고, 누구냐고 묻는다. 그리고 조슈아가 자신을 모르냐고 묻자 처음 만나니까 알리가 없다고 하며, 정식으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다시 물어본 것에도 모른다고 답한 뒤 자리를 떠난다. 그리고 죠슈아가 자신을 추격하면서 말을 거는 것을 신경쓰지 않고 계속 훈련을 속행하다가 건물 옥상에서 다시 죠슈아를 마주하고 "기억났어, 이전 대회 세계 랭킹 3위지? 나랑 대결한적은 없고." 라고 말한다. 그리고 조슈아가 자신의 꿈을 말하면서 친구가 되자고 하자 처음에 단호하게 거절하는 듯 싶었지만 날 따라오면 친구가 되어 줄 수도 있다고 말하며, 낙하산으로 건물을 내려간다. 그리고 죠슈아가 자신을 따라와서 이제 친구지? 라고 묻자 고개를 끄덕인다. 이후 뉴욕 불스에서 배틀, 죠슈아의 요청으로 파브닐을 손으로 돌리고 지니어스를 오버 피니쉬시켜 승리한다. 그리고 죠슈아가 1세트를 일부러 진 걸 눈치채고 재미있는 녀석이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난다.
31화에서는 쿠로가미 다이나와 배틀. 버스트 피니쉬로 승리한다.
34화에서 3경기에서 시스코 칼라일을 상대, 저속 버스트[5]를 이용해 사탄을 버스트, 승리한다. 그리고 루이가 나타나서 도발을 하자 "드디어 나타났네, 루이" 라고 독백한다. 마지막 5경기에 나서려고 하지만 죠슈아가 우격다짐으로 나가서 무산된다.
35화에서 경기에 진 죠슈아가 사과하자 냉정하게 사과할거면 경기에 나가지 않는 편이 나았을거라고 말하면서도 너만의 책임은 아니다, 우리들 모두가 진거라고 하며 자리를 떠난다. 경기장 내부에서 알렉산더 길텐을 마주치고 그가 네가 나갈 차례 아니었냐고 묻자 무시하고 간다. 뒤이어 길텐이 불스를 그만둘 생각이냐고 묻자 잠시 멈춰서서 "그거, 좋을지도"라고 답하고 마저 가던 길을 간다.
36화에서 슈가 레드아이가 되기 전 회상에서 슈를 가볍게 버스트 피니쉬로 이기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배틀이 끝나고 슈에게 "지금의 너로는 나를 이길 수 없어" 라고 말한다. 프리의 이전 행적을 볼 때 악의가 담긴 말이라기보다 냉정하게 충고한 것으로 보이지만, 본의 아니게 슈의 멘탈을 깨뜨려버리는 바람에 슈가 레드아이가 되는 계기 중 하나를 제공하게 되어버렸다.
37화에서 연습하고 있는 루이에게 다가가서 레드아이에게 이겼냐고 묻는다. 루이가 웃으면서 별거 아니었다고 하자 조금은 강해진 모양이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루이가 너는 어떻냐고 묻자 "보면 알아, 굉장하니까!" 라고 답하고, 전의 대회와는 다른 거냐는 말엔 "뭐 그렇지, 즐거운 것 투성이었으니까" 라고 말한다. 이 답을 들은 루이는 뭐가 즐거운지 모르겠다고 하고 프리도 몰라도 된다고 한 뒤 배틀을 시작한다.
첫번째 대결에서 여섯번째 대결까지 계속 무승부를 이어가다가 일곱번째 배틀에서 루이가 나이트메어 샷을 사용,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그리고 드레인 파브닐이 나이트메어 롱기누스를 튕겨내 경기장 외각에 충돌시켰지만 그와 동시에 3번째 락이 풀리면서 나이트메어 롱기누스의 갓 어빌리티인 '메탈 드래곤 크래시'가 최대 위력으로 발동되고 그 공격을 받아 드레인 파브닐이 버스트 되어버린다. 이때까지 무덤덤하고 여유로운 모습만 보였던 프리가 처음으로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트레드가 보내준 배틀 영상을 보고 당황한 BC 솔 멤버들이 있는 미팅 룸 뒤쪽에서 가방을 들고 등장한다.
38화에서는 BC솔로 돌아와 배고프다고 한 뒤, 식당에서 엄청난 양의 밥을 먹는다. 팀원들의 질문과 시스코와 바루토, 란타로의 배틀 신청에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식사를 마친 뒤 바로 자리를 뜨려던 중, 샤사가 네가 없는 동안 우리는 열심히 노력했고, 월드 리그 우승까지 했다고 하는 말을 하자 "그렇네" 라는 짧은 대답을 한다. 하지만 샤사가 뒤 이어 루이에게 졌기 때문에 뉴욕 불스에 있을 수 없게 된 것이 야니냐고 따지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버린다. 그 후, 숲 속에서 훈련을 하던 중 루이에게 졌던 장면을 떠올리면서 분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연습하던 바루토 앞에 나타나고, 바루토의 요청으로 대전을 한다. 여러 번 하다가 바루토가 이 정도면 스트라이크 갓 칩을 낄 수 있겠다고 기뻐하며 자리를 뜨자 당황해한다. 다음 날, 샤사의 진심을 들은 뒤 먼저 배틀을 신청한다.[6] 배틀 시작 전 월드 리그 때 로열스와의 대결에서 사용한 슛이 흥미로웠다고 하면서도, 아직 그 정도로는 톱 블레이더를 이길 수 없다고 충고한다. 그 뒤 샤사를 여러 번 연속하여 버스트 피니시로 이기던 중, 슛을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충고를 해준다.[7] 그 후 다시한번 배틀을 하지만, 반전없이 너무 큰 기본 실력차로 승리한 뒤, 주저앉은 샤사에게 베이를 돌려주며 이기면 즐겁다고 말한다. 샤사는 이 배틀로 프리에게 다시 마음을 푼 듯 하다. 그리고 샤사와 바루토가 웃으며 잘 다녀왔다 말하자 어리둥절한 듯한 표정으로 "..뭐야?" 라고 묻고 란타로가 이런 상황에서는 '다녀왔다'라고 해야할 때라고 소리치자 "그럼... 다녀왔어."라고 답한 후 팀원들이 웃음을 터뜨리는 것을 보고 함께 미소짓는다. 그 다음 날, 배틀하자고 온 곳을 돌아다니며 자신을 찾는 팀원들을 본 크리스가 프리가 인기인이 된 모양이라고 하자 충고같은 건 하는 게 아니었다며 투덜댄다. 그리고 크리스가 루이를 이길 거냐고 묻자 ''이길거야, 상대가 누구라도 해도." 라고 답하고 다시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눈을 감고 눕는다.
42화에서 손 루웨이와의 대결에서 가볍게 버스트 피니쉬로 승리한다.
43화에서 죠슈아 분과 대결. 첫판은 중앙을 먼저 차지할려고 부딪히는데 지니우스가 밀려서 중앙을 먼저 차지한다. 그 후 지니우스에게 공격을 받은 후 지니우스가 싸이클론 월을 발동시켜 싸이클론 월을 발동시킨 상태에 계속 공격을 받는데 문제는 평상시 상태에서 우회전 베이가 공격을 하면 회전력을 흡수하지만 싸이클론 월을 발동시킨 상태에서 공격 당하면 드레인 스핀이 무효가 된다는 것이다. 결국 스핀 피니쉬로 패배. 두 번째 배틀하기 전 죠슈아가 프리에게 클라이맥스를 가져가겠다고 하자 "나도 즐거워. 보여줘봐! 너의 진짜 정체를."이라고 말하자[8] 죠슈아는 "OK 프리, Let's get start it!"이라 말한 후 두번째 배틀 시작 이번에도 중앙을 차지할려고 부딪히는데 또다시 지니우스가 밀려서 중앙을 차지한다. 하지만 또다시 싸이클론 월을 발동시킨 상태에서 계속 공격당한 후 싸이클론 카운터를 공격당하지만 오히려 싸이클론 카운터를 깨뜨리고 버스트 시켜 승리한다.
44화에서 크리스가 대기실에서 상황 설명을 해준다. 그 후 크리스가 대전 상대를 말해주는데 시스코였다. 이말을 들은 시스코는 "흥, 의외로 빠르게 대결하게 됐군."이라고 말하자 무덤덤하게 "3회전에 대결하는거라면 의외로 빠르지 않아. 그룹리그는 5번 대결하는 거니까."라고 말하자 시스코는 화를 내며 "그런 소리가 아니야. 반드시 이길거니까."라고 말하지만 또다시 무덤덤하게 무리라고 응수한다. 이 말에 더더욱 화가 나 시스코는 자신에게 다가오지만 샤사가 진정하라고 배틀은 내일이라고 말하면서 막는다. 그 후 "그럼 내일보자."라는 말을 하면서 간다. 그 후 대결할 때가 오자 시스코가 "프리 이번에야말로 이길거다."라고 선언하자 아마 이기지 못할 거라고 응수하지만 다시 시스코가 이길 거라고 말하는 순간 이기지 못할 거라고 한다. 그 후 첫번째 배틀을 시작하는데 시스코가 약하게 슛을 쏘아서 회전이 약해 실패한 슛을 쏜 것 줄 알았지만 시스코의 작전대로였는데 크라이스 사탄이 부딪히면서 회전력이 돌아왔다. 이걸 본 프리는 "흠, 재밌는 방법으로 싸우네."라는 반응을 하자 시스코의 "네녀석을 충분히 연구했지."란 말에 "흠. 열심히 연구했네."라는 말을 한다. 그 후 스테미나 대결이 됬는데 결과는 간발의 차이로 스핀 피니쉬로 승리한다. 그리고 경악한 시스코한테 "아직 연구가 부족했나보네."라고 말한다. 그 후 두번째 배틀이 시작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예 부딪히질 않는다. 이걸 본 시스코는 화가 나 "프리 빨리 나랑 덤벼"라고 말하지만 프리는 무덤덤하게 웃는다. 이대로 스테미나 대결이 되는데 또다시 시스코는 화가 나 "어이 프리 계속 도망치지 말라고!"라고 하자 "그럼 가볼까."란 말을 한 후 공격을 했는데 드레인 파브닐이 크라이스 사탄에게 공격은 했지만 살짝 부딪힌 정도였고 스핀 피니쉬로 시스코에게 또 승리한다.[10] 그리고 시스코가 "어이 잠깐 뭐야 그거."란 의아한 반응으로 말하자 끝냈다고 무덤덤하게 말한 후 이제야 심판이 스핀 피니쉬 선언을 해 끝난다. 그 후 "즐거웠어."라는 말을 한 후 간다.
45화에서 샤카를 간단히 버스트 시키고 승리, 이걸로 4승 무패,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시킨다. 그 후 슈에게 진 바루토 앞에 나타난다.
46화에서 바루토와 얘기를 나눈다. 부서진 리부트 드라이버를 보고 분하냐고 묻자 "당연하지! 져서 분하지 않는 녀석은 없어!"라고 바루토는 말한다. 하지만 "그는 친구잖아. 친구랑 하는 배틀은 이겨도 져도 재밌다고 네가 그렇게 말했잖아."라고 하는데 바루토는 "슈는 친구야. 하지만 그런 녀석은 슈가 아니야."라고 복잡한 심정으로 말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리는 그럼 뭐냐고 묻자 바루토는 대체 하고 싶은 말이 뭐냐고 역으로 묻지만 "글쎄. 뭐였더라?"라고 대답할 뿐 그 후 간다. 그 후 눈에 핏줄을 보이면서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말 엄청난 훈련이다. 커다란 바위를 줄로 묶어 옮기는 훈련, 커다란 바위를 드는 훈련을 한다. 크리스는 "강한 슛을 쏘기 위해 전신근육을 키우고 있어. 갓 블레이더즈 컵은 세계에서 선택한 12명 중 한명이 진정한 왕좌에 오르는 대회야. 프리는 그 정점에 다르기 위해서 옛날의 자신으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어."라고 말한다. 바루토가 옛날이라고 묻자 "그렇게 말해도 마음은 프리 그대로지만 옛날의 프리는 모두의 도움을 거절했고 계속 혼자서였어."라고 말하지만 바루토는 이미 프리에게 가고 없었다. 절벽에서 미끄럼틀처럼 내려와 이젠 바퀴처럼 굴렀지만 재빠르게 착지에 성공해 프리가 바위를 드는데 같이 든다. 프리가 뭐하러 왔냐고 물어보자 바루토가 바위가 무거워서 말을 다하지 못한채 "도와주러 왔..."이라고 했다. 그리고 바위를 놓고 재빠르게 가는데 바루토도 재빠르게 간다. 그 후 숨을 헐떡이면서 바루토에게 방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데 바루토는 "방해? 난 네가 죽는 줄 알았다고."라고 말하자 난 그렇게 쉽게 안 죽는다고 무덤덤하게 말한다. 바루토는 "위험하잖아. 이런 특훈은 보통이 아니라고."라고 말하지만 무덤덤하게 평범하게 한다면 강해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냐고 반박하고 물을 머리에 적시는데 "강해질 수만 있다면 죽어도 좋다고 옛날에는 생각했지."라고 말하며 바루토에게 물을 준다. 그 후 "자신을 뛰어넘지 못하면 더욱더 위로는 못가. 그렇게 보는 자신이 있지."라고 말한다. 하지만 바루토가 위험하다고 말하자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한다. 바루토는 여기까지하면 안 된다고 걱정하면서 말하는데 프리는 "쿠레나이 슈는 알고 있을 거야. 나와는 다른 뜻으로."라고 말한다. 바루토가 "스네이크 피트에서 그 녀석 굉장히 강해졌어."라고 말하자 "바루토 넌 너의 강함이 어디로부터 오는지 모르고 있네. 너는 언제든 즐겁다고 말하잖아. 그거야. 이번 대회는 지금까지와는 달라. 이렇게 재밌는 배틀은 없어. 그래서 좀 더 즐겁게 하기 위해서 자신을 단련하는거야.[11] 하지만 쿠레나이 슈는 즐겁다는 감정을 버렸어. 이기는 게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 바루토, 네가 찾는 길은 뭐야?"라고 조언한다. 그 후 루이와 대결하는데 루이가 웃으면서 "또 내 제물이 되려고 하는 건가?"라고 도발을 하자 무덤덤하게 "글쎄. 시작하자고."라고 말한다. 첫 번째 배틀에서 오버 피니쉬로 패배하자 루이가 어떠냐고 묻는데 "재미없네. 지는 건 재미없어."라고 답하고, 그 후 눈에 갈색 빛이 도는 모습이 잠시 비추어진다. 그러자 루이는 "그래 그게 너다. 좀 더 자신을 드러내라. 좀 더 나를 뜨겁게 만들어봐라."라고 도발한다. 프리가 "즐겁다고?"라고 하자 루이는 "그래, 즐겁다. 전력을 다하는 너를 부숴주지."라고 말한 후 웃는다. 그 말이 끝난 후 두번째 배틀이 시작된다. 메탈 드래곤 크래쉬로 공격해오지만 그걸 튕겨내 오버 피니쉬로 승리한다. 그 후 루이가 베이를 줍는데 그런 루이에게 "즐겁냐, 아니면 분하냐?"고 묻자 루이는 다음에 만회한다고 답한다. 하지만 프리는 "그건 못해. 나는 이긴다. 지지 않는다. 언제까지라도 내가 강한 블레이더다."라고 말한 뒤 몸에서 핏줄이 올라오고, 스팀이 일어나면서 진심을 드러낸다. 그리고 "나는 지지 않아. 누구에게도 지지않아."라고 말한다.
그림체 때문에 호러스러운 느낌이 강했던 코믹스와 달리 TVA는 황금색 눈과 날카로운 그림체 덕분에 핏줄 부분만 제외하고 본다면 상당히 간지가 나는 편이다.
47화에서 배틀을 이어간다. 중앙에서 롱기누스의 공격을 전부 받아내고, 최대 파워의 메탈 드래곤 크래쉬를 너싱 브레이크[12][13]라는 기술을 사용해서 회피함과 동시에 엄청난 파워로 롱기누스를 버스트 시키고 승리한다. 이것으로 5전 전승 달성.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 한숨을 내쉬면서 살짝 지친 기색을 보인다.
49화에서 아오이 바루토와 대결. 처음부터 47화때 이상의 진심 모드를 발휘하고, 1세트에서 공격을 전부 받아내고 너싱 브레이크를 사용해 순식간에 발키리를 버스트시켜 2점을 선취하고 바루토에게 이 정도로는 이기지 못한다고 도발한다. 2세트에선 발키리의 공격을 받아 튕겨져나가는 파브닐을 붙잡고 오버 피니쉬 패, 1점을 내주고 2:1 상황이 된다. 그리고 바루토가 3번째 배틀도 이긴다고 선언하자 다음 배틀에서 끝내자고 응수한다.
50화에서 배틀을 이어간다. 3세트 시작 전 팔이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슛을 날리고 엄청난 통증을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키리의 초반 공격을 모두 받아내고, 너싱 브레이크를 사용해 얼티메이트 갓 리부트와 정면 격돌, 결과는 결국 동시 버스트 피니쉬로 무승부. 버스트된 드레인 파브닐을 다시 들고 결판을 내려고 하자 크리스가 경기장으로 뛰어가면서 프리에게 기권을 권유하며 말린다. 이때 각성한 프리가 오른팔을 움직일 수 없게 되면서 그의 기권을 크리스가 대신 선언, 경기를 포기하며 바루토가 부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그리고 밖으로 나간 프리를 찾은 BC 솔 친구들에게 걱정을 끼쳐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바루토에게 "레드 아이와 붙어보고 싶었어. 대신, 네가 꼭 이겨야 해."라고 격려한다. 그리고 BC 솔 친구들과 함께 바루토와 슈의 대결을 지켜본다.
코믹스판에서는 이적 없이 팀에 머물러 BC솔 기숙사의 고급 1인실에서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TVA는 매일 야외취침을 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월드 챔피언십 개인전 준결승에선 바루토와 대결한다. 1세트는 스트라이크 갓 칩을 끼운 발키리에게 파브닐이 버스트 당한다. 이 때문에 상당히 빡쳤(?)는지
[1] 10화의 행적을 볼 때 알렉산더의 말이 맞다는 생각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 한 이야기는 뉴욕 불스로의 이적에 대한 것으로 추측.[2] 알렉산더 길텐의 말처럼 팀이 너무 자신에게만 의존하는 것 때문에 다른 팀원의 향상심이 사라져 팀의 평균실력이 떨어지자 팀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 나갔다는 추측이 많았고, 24화에서 바루토와 크리스가 한 말을 봤을 때 이 이유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3] 그 말은 결국 바루토와 란타로가 입단한 이후부터 조금씩 달라졌는데, 20화에서 톱 번트를 떠나고 전 세계를 수행 중이었던 쿠자의 입단으로 BC 솔이 새로운 전성기를 맞아 더 강해지게 된다.[4] 이때, 단순히 검었던 눈동자에서 갈색 빛이 돌기 시작한다.[5] 회전 방향이 다른 베이를 상대할 때 자신이 느린 회전 속도고, 상대가 빠른 회전 속도 상태일 때 상대방 베이가 공격할 경우 역으로 공격 반동을 크게 줘서 버스트시키는 기술. 현실에서도 가능하다.[6] 팀원들 말로는, 프리가 먼저 배틀을 청한건 처음이라고 한다.[7] 다리를 조금 더 벌려 중심을 잡고, 근력이 부족하니 자세를 조금 바꾸고 비스듬한 슛을 쏘려면 손목의 각도를 낮추라고 한다.[8] 이때 프리는 죠슈아가 나중에 싸이클론 카운터로 공격할려는 걸 알았다. 그만큼 상대의 심리를 잘 파악한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9] 이긴 이유는 약해진 파브닐에게 싸이클론 카운터로 공격했기 때문에 파브닐에게 버스트할 기회를 줬기 때문이다. 즉 계속 싸이클론 월만 썼더라면 죠슈아의 승리였을 것이다.[10] 이때 관객들과 심판마저 묵묵무답이였다.[11] 이 말을 한 순간 잠깐 황금색 눈이 된다.[12] 너싱 드라이버의 스프링을 최대로 수축시켜서 드레인 파브닐의 움직임을 순식간에 공격형 베이의 움직임으로 바꿔 버린다.[13] 현실 완구 배틀에서 작중의 기술 재현은 불가능하지만 슛을 할 때 살짝 앞으로 밀어주고, 드라이버가 경기장 외각에 걸릴 때나 롱 와인더 같은 것으로 아주 강하게 슛하면 잠시동안 공격형 드라이버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다. 극단적인 방법으로 너싱 드라이버의 스프링 부분을 제거하거나 본드나 테이프로 고정시켜서 억지로 기술 재현을 해볼 순 있지만, 고정시킨다고 해도 드라이버 끝이 완전히 들어가지 않아서 움직임이 시원찮은데다가 부품까지 못 쓰게 될 수 있으니 웬만하면 하지 말자.[14] TVA 39화부터 바뀐 오프닝에서 프리가 들판에 앉아서 위를 바라보는 장면이 프리가 섬뜩하게 웃으면서 눈을 빛내는 장면으로 교체된 걸로 보아 갓 블레이더즈 컵에서도 이와 비슷한 내용이 나올 가능성이 컸고, TVA 46, 47화에서 같은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