プリ崎クル美 / 루미
1. 개요
유희왕 고 러시!!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무라 리에[1] / 장채연.UTS의 사원 중 일원으로, UTS로부터의 근속 생활이 무려 20년인 무지각 결석의 베테랑 사원이다. 유아무의 마법양녀 메에~구양 코스프레 코스튬이나 화려한 드레스를 만들어 주거나, 오도 유히의 듀얼 디스크가 없을 때 UTS 사원들에게 입힐 유히의 몬스터의 코스튬을 만들어 주는 등 의상 제작 분야에선 능력이 뛰어난 듯 하다.
그러나 그런 그녀의 정체는...
2. 정체
プリンセス吟遊詩人
애니메이션 설정화 |
"당신은 당신, 좋아하는 것을 일관하세요"
그녀의 정체는 바로 프린세스 음유시인. 과거, 키리시마 로비안에게 우주 포엠을 가르쳐주었던 고고한 포엠 아티스트였다. UTS와는 두 직업을 절대 겸하지 못하는 관계였지만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우주 포엠에 손을 떼고, UTS의 '프리사키 씨' 로서 일하고 있던 것이었다.
또한 프리사키 씨의 빅 팬이었던 타이라 씨와 오마에노 씨 또한 당시 UTS에 입사한 그녀를 따라 UTS에 입사하게 된 것.
3. 작중 행적
그동안 여타 UTS 사원들과 같은 엑스트라 정도의 비중만 비춰졌으나, 91화 최후반부에서 홀로 밤하늘을 바라다보며 안경 너머로 숨겨진 눈이 비춰지는 무언가의 암시를 주었다.94화에서 우주 포엠을 봉인하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기 위해 UTS에 입사한 키리시마 로비안에게 어느 기타를 들키게 된다.[2] 그 정체는 바로 로비안에게 우주 포엠을 알려준 고고한 포엠 아티스트, 프린세스 음유시인의 기타. 그러나 로비안에겐 '나의 프린세스가 이런 아줌마일 리 없다' 라며 프린세스를 업신여기는 가짜 취급을 받게 되고, 그렇게 로비안과 듀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말에 시작한 것을 끝까지 지키려 하는 로비안을 보며, 현실을 위해 주말에만 하는 음유시인이란 취미를 버리고 선대 UTS의 사장에게 고용되어 현재의 UTS 직원이 되었다는 자신의 과거를 말해준다.[3] 그리고는 채광의 프리마기타나 3체를 소환하며 완전한 프린세스 음유시인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로비안과 듀얼을 관전 중이던 모두에게 압도적인 위력의 우주 포엠을 선사하게 된다.
채광의 프리마기타나 3체로 로비안에게 맹공격을 퍼붓지만, 다음 턴 참는 게 한계 모드로 각성한 로비안의 화접풍채의 프로퍼시프레일에게 대역전당하고, 우주 포엠의 대가인 자신 마저도 홀릴 뻔한 로비안의 새로운 우주 포엠인 카레 포엠에 빠져들며 듀얼에서 패배하지만, 자신 또한 로비안 덕에 다시 한 번 우주 포엠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4. 사용 카드
듀얼 스타일은 전작 유희왕 SEVENS와도 같은 사이킥 덱. 그러나 전작과는 달리 채광의 프리마기타나를 더욱 중점적으로 두고 플레이하는 성향을 보인다. 보통의 에이스라면 덱에 1장 밖에 없을 테지만 채광의 프리마기타나가 덱에 3장이나 들어있을 정도.- 메인 덱
- 효과 몬스터
- 채광의 프리마기타나 × 3
- 함정 카드
4.1. 미발매 카드
- 메인 덱
- 일반 몬스터
- 프리마기타나 × 2
5. 기타
UTS 직원들이 SEVENS의 초등학생 캐릭터들을 연상시키는데 비해, 혼자만 SEVENS의 어른 캐릭터라는 점이 특이점이다.[4][1] 전작 유희왕 SEVENS의 프린세스 G를 맡았다.[2] 필요없는 짐을 정리하는 도중 발견되었다. 이에 대해서 본인의 정체를 아는 타이라 씨와 오마에노 씨가 왜 기타를 내놓았냐 묻자 '집이 좁아서' 라고(...)[3] 로비안이야말로 말로는 프린세스 음유시인으로부터 시작한 우주 포엠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지만, 정작 현재의 그녀는 우주 포엠을 봉인하고 UTS에 입사한 상태였다. 현재의 프리사키랑 일맥상통하지만 로비안은 아직 무언가를 버릴 각오도 되어있지 않았단 상태가 차이점이었다.[4] UTS 직원들 중에는 중기 듀얼 클럽의 멤버인 타자키 갤리언과 조묘지 캐터필리오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들은 있는데 원래라면 같은 멤버인 카야마 슈벨 대신 프리사키 씨가 들어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