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조지프 프리스틀리 Joseph Priestley F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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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733년 3월 13일 |
영국 잉글랜드 요크셔 버스톨 | |
사망 | 1804년 2월 6일 (향년 70세) |
미국 펜실베이니아 노섬버랜드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1] |
종교 | 유니테리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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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신학자, 과학자2. 업적
가장 유명한 업적은 1774년 산소의 발견이다. 사실, 그보다 빨리 스웨덴 과학자 칼 빌헬름 셸레(1742~1786)가 1년 먼저 산소를 발견했으나, 스웨덴어로 발표한 탓에 묻혀졌다. 프리스틀리는 1772년 이산화탄소를 물에 녹여 만드는 탄산수도 발명했다. 이 외에도 암모니아, 일산화질소, 염화수소 같은 기체도 발견했다. 광합성의 원리를 처음 발견한 과학자이기도 하다.또한, 지우개를 발명한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자 혁명을 지지했는데, 이로 인해 왕당파들에게 비난과 살해 협박을 당했고 1791년 7월 버밍엄 폭동으로 집과 연구소가 불태워지는 테러를 당하면서 프랑스로 일단 피신가야 했지만 프랑스는 전쟁 와중에 영국인을 경호하기에도 벅찬 터라 1794년 미국으로 망명가야 했다. 이때, 헨리 캐번디시가 미국으로 갈 돈과 생활비를 지원해줬다. 미국에서 살면서 화학연구시설 회원으로 마음껏 화학실험도 하고 경제적으로 어렵게 지내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생활이 여러 모로 맞지 않다고 편지를 보내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보였다.
3. 사망
화학실험으로 인한 일산화탄소와 수은 중독으로 1801년 이후로 투병생활을 하다가 1804년 사망했다. 지금도 미국 펜실베니아 주 무덤에 묻혀져 있다.묘비명은 다음과 같다.
내 영혼아, 네 안식처로 돌아가라
주께서 너를 후하게 대하셨음이니라.
나는 평화롭게 누워서 부활할 아침에
깨어날 때까지 잠을 자리라.
주께서 너를 후하게 대하셨음이니라.
나는 평화롭게 누워서 부활할 아침에
깨어날 때까지 잠을 자리라.
4. 평가
저런 정치적 일로 조국에서 버려져서 미국에서 쓸쓸히 숨을 거두면서 잊혀졌던 그는 19세기 중순부터 영국에서 잊혀진 위인이라고 크게 재평가되었다. 고향이나 그가 다닌 대학 등에 동상이 세워지고 위대한 화학자라고 찬양되었다.[1] 말년에 미국에 가서 살게 되기는 했는데 아예 미국으로 귀화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