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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플라스마단.2. 특징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선 로켓단 보스인 비주기가 박살내고자 하는 대상으로 언급된다. 비주기는 아직 그 정체를 알지 못하고 "하나지방에서 정체불명의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라는 것만 알고 있는 상태로 로사/로이/나옹을 하나 지방으로 파견한 것도 "저 셋이 움직이면 머지않아 그 놈들이 정체를 드러낼 것이다."라 생각하기 때문.메테오나이트라는 수상한 돌을 이용해 하나지방의 에너지를 장악하려는 로켓단의 행보에 실제로 플라스마단이 움직인다. 영웅이 가질 힘, 그 누구에게도 넘길 수 없다.라는 대사로 보아 메테오나이트의 힘을 누군가에게 넘기려 하는 듯. 공개된 시놉시스에 의하면 로켓단에게서 메테오나이트를 빼앗는데는 성공하지만 메테오나이트가 폭주했다고 한다.
그런데 몇 화에 걸쳐 스페셜로 방영될 예정이었던 이 로켓단 VS 플라스마단 편이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의 영향으로 없던 일이 되었다. 덕분에 플라스마단은 애니메이션에 못나오게될 뻔했으나, 시즌2 에피소드 N에 등장한다. 방영 시기가 시기다보니 모든 구성원들의 복장은 전부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의 신 플라스마단 복장으로 나온다.[1]
보스인 게치스, 아크로마는 물론 멤버들이 전면적으로 등장하여 기존의 악의 조직과 마찬가지로 포켓몬을 인위적으로 조종하고 인간과 포켓몬의 관계를 와해시키려는 것은 물론 종국에는 전설의 포켓몬 레시라무를 부활시키는데 성공하고 이로 하여금 세계를 정복하려고 하지만 N과 지우 일행, 로켓단의 활약으로 실패로 끝났고 게치스 포함 전원이 경찰에 체포되는 원작과는 다소 허무한 결말을 맞았다. 단 플라스마단의 야망 조종당한 포켓몬편들에 나오는 게치스에게 보고하던 간부 4명중에 백의 유적을 관찰하던 플라스마단 간부 1명만이 부하와 함께 작전에 참여하고 나머진 3명의 간부는 등장이 없던 걸로 보아 운이 좋게도 작전에 참여하지 않아 체포당한 것은 면한 걸로 보인다.[2] 일단 이 3명의 간부가 잡히지 않았을 이유도 있는데 각각 맞고있던 미션이 N을 행방을 찾거나 프로젝트 G 타겟(극장판 광고에서 아크로마가 설명한 것을 보면 게노세크트 부대라고 한다) 발견이 안되었다며 조사구역을 확대하겠다고 하거나 이스트하나에서 프로젝트 F 실험을 개시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이 있다. (애니에서 플라스마단이 멸망해 무슨 실험이었는지 밝혀지지 않고 끝났다...)
이외에도 '안지'[3]라는 B2W2의 여조무래기를 모티브로 한 오리지널 간부도 등장한다. 은근히 높은 비중과 아크로마를 아니꼽게 쳐다보는 장면이 종종 있어 무언가 떡밥이 있는 듯 했지만 큰 활약은 없이 게치스, 아크로마와 함께 감옥으로 끌려간다.
스포일러에 따르면 16기 극장판에 나온 내용에는 플라스마단이 부활시킨 게노세크트 부대가 플라스마단의 실험실을 파괴해 플라스마단의 단원들이 도망치는 장면이 있다고 한다.
[1] 따라서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의 구 플라스마단 복장은 애니메이션에 나오지 못했다. 나중에 나온 번외편인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에서 나오기는 하지만...[2] 워글 구출편에 나와 워글을 구출하려는 N을 공격했던 그화의 게스트 캐릭터로 등장한 플라스마단의 단원인 네로와 비앙코도 에피소드 N 마지막화에 등장했다.[3] 성우는 와타나베 아케노/윤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