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전트빌

플레전트빌 (1998) Pleasantville

감독	게리 로스
제작	로버트 존 드거스 존 킬릭 게리 로스 스티븐 소더버그
각본	게리 로스
음악	랜디 뉴먼 보니 그린버그
출연	토비 맥과이어 제프 다니엘스 조안 알렌 윌리엄 H. 메이시 J. T. 월시 돈 노츠 리즈 위더스푼 폴 워커 마리 쉘톤 외
장르	판타지, 드라마, 코미디
제작사	라저 댄 라이프 프로덕션
배급사	뉴 라인 시네마
개봉일	1998년 9월 17일 1998년 10월 23일 1999년 4월 10일
상영 시간	124분
제작비	$60,000,000
월드 박스오피스	$49,800,000
상영등급	15세 관람가

1. 설명2. 예고편3. 등장인물4. 한국판 성우진5. 줄거리6. 시대적인 부분 해석7. 평가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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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Pleasantville.
게리 로스 제작, 토비 맥과이어, 리스 위더스푼 주연의 1998년 코미디, 판타지 영화.

2. 예고편

3. 등장인물

데이빗 / 버드 파커 - 토비 맥과이어
빌 존슨 - 제프 다니엘스
베티 파커 - 조안 알렌
조지 파커 - 윌리엄 H. 메이시
빅 밥 - J. T. 월시
제니퍼 / 메리 수 파커 - 리즈 위더스푼
마가렛 헨더슨 - 마리 쉘톤
TV 수리공 - 돈 노츠

4. 한국판 성우진

SBS에서 2002년 11월 1일에 방영했다.

5. 줄거리

데이빗은 TV 시트콤 <플레전트빌>의 애청자이다. 어느날, 여동생 제니퍼와 TV채널을 두고 다투다 리모콘이 박살난 순간, 갑자기 나타난 수리공 할아버지로부터 건네받은 새 리모콘, 그것을 작동시키던 데이빗과 제니퍼는 TV속 흑백세상 <플레전트빌>로 빨려들어가는 엄청난 경험을 하게 된다. 순식간에 과거로의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처지에 봉착한 데이빗과 제니퍼. 자신들의 피부까지도 흑백으로 변해버린 기가 박힌 사실이 이들을 더욱 당혹스럽게 만든다. 하지만 늘 동경하던 파라다이스에 오게 된 데이빗은 흑백 세상 <플레전트빌>에 사는 사람들이 반갑기만 하다. 반면, 촌스러운 옷과 헤어스타일, 불에 닿아도 타지 않는 순수건, 표지만 있고 속은 백지인 도서관의 책들, 그리고 키스조차 할 줄 모르는 쑥맥인 사람들을 제니퍼는 이해할 수가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데이빗은 순진하다 못해 바보같은 이곳 사람들에게 조금씩 실망을 느끼지만, 스캔들 메이커인 제니퍼는 질서정연하고 조용한 이 흑백 세상에 사랑과 섹스의 욕망을 퍼뜨려놓는다. 기계처럼 반복되던 이곳의 질서가 깨지고 사람들이 미처 몰랐던 감정들을 깨닫는 순간 사랑, 미움, 분노, 그리고 자유가 그 본연의 빛깔을 발산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자신들의 감정을 솔직히 받아들이고 컬러로 변한 사람들과 기존의 보수적 질서만을 고집하는 흑백사람들간의 첨예한 대립이 발생하고 평화롭기만 하던 <플레전트빌>에 일대 혼란이 일어난다.

6. 시대적인 부분 해석

영화는 흑백이었던 플레전트 빌이 컬러로 도색이 되는 과정을 그렸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20년대 풍요의 시대보다 훨씬 더 압도적인 풍요의 시대를 맞았던 1950년대 미국 사회를 흑백사회에서 컬러사회로 바꿔가는 과정을 통해, 깊이 통찰했다고 할 수 있다. 플레전트 빌은 희망과 행복 그리고 풍요와 번영이 넘치는 세상으로 알려졌는데, 텔레비전 속 안에 있는 플레전트 빌은 어떠한 부분이 엇나간 상태로 있다. 예를 들면, 책에 아무것도 써 있지 않거나, 학교 수업에서 가르치는 것이 너무나도 정형화된 틀이거나 하는 것들을 들 수 있다. 영화는 1950년대 풍요와 번영이 넘치는 미국 사회를 소위 전통주의, 보수주의, 인종차별, 여성차별, 애국주의, 반공주의 등의 문제점을 컬러와 흑백의 대치시키는 연출을 통해 적나라하게 풍자한다. 즉 이러한 것을 극복하며 다양한 색깔을 찾아나가는 과정과 그런 사회를 만들어야 함을 역설하는 것이 이 영화가 전달해주는 메시지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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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71 / 100

점수 8.7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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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85%

관객 점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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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 7.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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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 / 5.0

개봉 첫 주에만 89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최종적으로는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면서 흥행에 실패했다. 허나 영화의 흥행과는 별개로 평론가와 관객들한테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각종 시상식에서 노미네이트와 수상을 하기도 했다. 대체로 영화가 신선하다는 평이 많았으며 배우들의 열연도 주목받았는데, 특히 토비 맥과이어와 조안 알렌은 이 작품에서 보여준 열연덕에 새턴 시상식에서 각각 최우수 신인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윌리엄 H. 메이시도 보스턴 비평가 협회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8. 여담

엔딩 크레딧에 피오나 애플이 커버한 Across the Universe가 흘러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