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0 14:26:55

플로핀

파일:샌박전대_꽃핀2.png
꽃핀 플로핀
특징
첫 등장시기 6화
무기 한 쌍의 도끼[1]
능력 재생[2]
소속 [전] 샌박전대 히어로
[현] 검은세계
사용한 기술
재생

1. 개요2. 작중 행적
2.1. 6화2.2. 7화2.3. 8화2.4. 9화2.5. 10화2.6. 11화2.7. 12화
3. 어록4. 인물관계5. 여담

1. 개요

우당탕탕 샌박전대의 등장인물이자 샌박전대 1기의 중간보스.

2. 작중 행적

2.1. 6화

마지막에 짤막하게 나오며 새를 보며 "너는... 날 두고 가지 않을 거야?"라고 독백을 하다 폭발이 일어나 불이 뿜어져 나오고 있는 건물을 본 뒤, 새가 떠나가버리자 "어... 나를 두고 떠나가 버렸어..."라고 실망한 듯 말한다.[3]

2.2. 7화

마지막 장면에서 K60에게 쫓기던 아지라이더 앞쪽에 도끼 두 자루를 가져온 채로 등장한다.[4]꽃핀의 조용한 웃음소리와 함께 7화 종료. 다만 등장할 때의 분위기가 묘해서 선역인지 악역인지, 아지라이더를 도와줄 지 적대할 지 알 수가 없다.

2.3. 8화

아지라이더 앞에서 계속 의미불명의 미소를 지은 채 서 있다가 아지라이더가 전력으로 앞으로 돌파하려는 것을 한 손으로 아지라이더의 손을 붙잡아 멈춰버리게 한다. 그리고 아지라이더 보고 메가구의 제자 분 아니시냐고 물어본다.

이 때 검은 세계 조직원 중 하나가 총을 겨누면서 “불량품은 순순히 죽어...”라고 말하자 들고 있던 도끼를 던져 머리에 박아서 죽여버린다. 그래놓고서는 손이 멋대로 움직여서 미안하다고 말하고는 도끼에 미리 묶어두었던 실[5]을 잡아당겨 던진 도끼를 회수한다. 그리고 검은 세계 조직원들을 보면서 “하지만... 본체도 없는 여러분들에겐 흥미가 없는 걸요. 오랜만에 제 소중한 분의 후배님과의 만남이랍니다. 저... 너무 기뻐서 그런데 제 눈에 거슬리네요. 둘만 있게 해줄 수 있나요?”라고 하면서 마치 혼자서 다른 세상이 있는 것처럼 평범하게 미소 짓는다.[6]

이후 검은 세계 조직원들의 대장이 더 이상 쓸데없는 희생은 필요없다고 말하면서 조직원들 사이로 걸어나오면서 아지라이더를 불량품이라고 지칭하면서 아지라이더가 실험실 샘플들을 비롯하여 모잉에게까지 큰 치명상을 주었다고 말하면서도 플로핀이 아지라이더에게 흥미가 생겼다면 이야기가 끝난 것이겠죠라고 말한다. 그리고 모잉이 “이제 곧 떠날 테니, 같이 동행 부탁드려요. 그전에, 닥터 와르도를 만나 함께 만찬거리를 들고 만찬장까지 와주길 바래요.”라는 지시와 이미 이 세계를 등진 이상 검은 세계와 같이 가야 한다는 말을 조직원 대장에게 듣는다.[7] 이 말을 끝으로 모든 조직원들이 철수하자 드디어 둘만 있게 되었다고 기뻐하고 아지라이더에게 이름을 묻는다. 메가구에게 애지중지 키우는 제자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하고는 같이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자고 한다.

2.4. 9화

아지라이더의 손을 잡고 아무 말 없이 계속 복도를 걷다가 자신의 어릴 적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플로핀은 어릴 적 왜소하고 소심한 성격이었고[8] 그래서 그런지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했고 스스로를 사람들에게 소외받고 무관심한 존재라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결국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매일 맞으면서 마음의 고통이 지속되자 이곳은 지옥이고 자신은 원래 이렇게 태어나서 전생의 죄로 벌을 받아야 할 운명이 아닐까, 자신이란 존재가 사랑을 받는 것은 사치이고 욕심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삶을 포기하자고 느꼈을 때 메가구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이 때 메가구를 구세주라고 여기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자신도 강해져서 누군가를 위해 도움을 주고 사랑으로 보답하리라고 결심했다고 한다. 이후 노력하다보니 메가구와 함께 히어로가 되었다고. 메가구를 히어로 팀 활동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정의에도 열정적이고, 아지라이더[9] 같이 훌륭한 히어로를 키워주는 좋은 친구라고 생각한다. 메가구의 지옥 훈련을 견뎌내는 아지라이더에게 대단한 것 같다고 칭찬해준다. 아지라이더가 어째서 이곳에 있는 거냐고 묻자 중간에 말을 끊으면서 이제 적이든 히어로든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고, 아지라이더가 정말 자신에게 있어서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여서 오로지 지금을 즐기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더 이상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는데[10] 아지라이더가 자신의 사정은 모르지만 자신을 변호해준 후 “왜냐하면... 우린 히어로잖아요?”라고 덧붙이자 얼굴이 발그레해지면서 “아... 아지...”라고 부른다. 구해야 할 사람이 있다는 아지라이더에게 섬뜩한 미소를 지으면서 “말하지 않아도 돼.”라고 말하고 지금 그쪽으로 가고 있는 중이니 걱정말라고 말한다. 걸어가면서 “괜찮아. 나도 너를 지켜줄게.”라고 말한다.

닥터 와르도에게 붙잡힌 자신의 오빠를 구출하려는 아지라이더를 붙잡으면서 “안돼. 이 이상 내 곁을 떠나버리면... 아지도 위험해져.”라고 말린다. 그럼에도 붉은 노을을 꼭 구해야만 한다는 아지라이더를 끌어안으며 “걱정마. 이 순간만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 더이상 누군가 떠나가는 걸 보고 싶지 않아. 제발 가지 말아요.”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애원한다.

하지만 아지라이더가 결국 붉은 노을을 구출하기 위해 자신에게서 떠나버리자 비 오는 우중충한 날, 검은 옷을 입은 채 중앙지부의 공동묘지에서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쓸쓸하게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더니 ‘왜... 아무도 몰라주는 걸까요.’라면서 눈물도 닦지 않은 채 잠깐 미소짓더니 아지라이더 바로 앞으로 도약하여 도끼로 아지라이더의 헬멧을 가격하고는[11] ‘나는... 여기 있는데...’라고 슬프게 마음 속으로 말하는 것으로 9화가 끝난다.

2.5. 10화

아지라이더가 어째서 자신을 막냐고 묻자 스스로 독백을 한다.[독백전문] 그리고 등에 맨 도끼를 꺼내들어 양손에 도끼를 하나씩 쥔 후 눈물을 흘리고 미소를 지은 채 아지라이더를 응시한다. 이후 오른손의 도끼를 아지라이더에게 던지고 아지라이더가 피하면서 빈틈이 생기자 코앞까지 도약하여 왼손의 도끼를 휘두른다. 와이어로 방금 던졌던 도끼를 회수한 뒤 계속 도끼를 휘두르며 아지라이더를 몰아붙이고 두 도끼를 아지라이더의 목도리와 함께 바닥에 꽂아서 움직임을 봉쇄한 후 아지라이더의 얼굴을 붙잡고 자신은 아지라이더가 참 좋고 과연 아지라이더가 모든 것을 감당해낼 만큼 강한지를 묻는다.

결국 아지라이더에게 아지반격을 당하지만 "아지가 자신을 두고 떠나가 버리면 차라리.."라는 말을 섬뜩한 표정으로 하면서 다시 아지라이더를 재공격한다. 그 순간 날아온 메타콘이 퍼플쇼에게 던진 식칼마법봉을 도끼로 쳐내지만 아지라이더는 기지를 발휘해 마법봉을 붙잡고 퍼플쇼에게 다시 던진다.

이후 붉은노을을 구출하려는 아지라이더를 플로핀이 도끼로 다시 가격하려 하지만 힘을 되찾은 퍼플쇼에 의해 가로막힌다. 그러자 플로핀은 퍼플쇼에게 죽기 싫으면 방해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아지라이더가 다시 붉은노을을 구출하려 하자 도끼를 던져서 누구 마음대로 자신을 두고 가냐고 말한다. 그러고는 퍼플쇼에겐 흥미가 없다고 하곤 계속 자신을 방해할 건지 물어보자 퍼플쇼는 플로핀이 무작정 동료를 죽이겠다는데 보고만 있을 바보가 어딨냐며 대답한다. 그러자 퍼플쇼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어본 적이 있냐면서 싱긋 웃고 아지라이더에게 던졌던 도끼를 다시 잡아당겨 퍼플쇼 뒤에 있던 메타콘을 파괴하지만 결국 분노한 퍼플쇼에 의해 투구와 머리가 박살난다. 그 후 마치 시간이 역행하는 것처럼 플로핀의 검은 피가 몸 속으로 다시 흘러들어가면서 쓰러진 플로핀의 손이 갑자기 움직이자 퍼플쇼와 아지라이더가 경악하였다.

사실 플로핀은 재생 능력자였던 것이다!
오래 전 개안자가 막 되었을 당시[13] 플로핀은 신에게 자신은 소중한 사람들과 한평생 함께이고 싶다는 말을 하였고 그 말로 인해 신은 그녀에게 재생 능력을 주었다. 그 이후 샌박전대에 들어와서 자신의 히어로 동기들과 함께 싸워왔지만 대부분 전투로 전사하였고, 결국 플로핀의 연인이나 그에 준하는 동료로 추정되는 이마저 브로치를 남기고 사망하자 절망하였다. 그리고 히어로 공동묘지에서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신세를 한탄하는 플로핀 옆으로 엘리스잉이 다가와 플로핀이 잘못한 것은 없으며 오히려 플로핀을 먼저 떠나 죽음을 택한 히어로들이 잘못된 것이라며 고인모독을 하고, 사랑이 없었다면 플로핀이 현재 겪고 있는 고통이 없었을거라며 검은세계에 들어오도록 회유한다. 그리고 플로핀의 등 뒤로 세뇌용 주사기를 꽂는다.

그 말을 듣자 플로핀은 자신이 잘못한 것은 없고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던 사람들을 기억할 것이며 앞으로 자신을 떠나가는 사람들이 생긴다면 어차피 자신이 가질 수 없으니 부숴버리겠다고 다짐하며 흑화하였고 퍼플쇼와 아지라이더가 경악하는 장면과 오른쪽 눈을 제외한 치명상이 회복된 상태로 피눈물을 흘리면서 도끼를 집어드는 모습이 보여지며 10화가 끝난다.

2.6. 11화

초반부에서 “어차피... 내가 가질 수 없으면 부숴버리겠어.”라고 말하며 피눈물을 흘리면서 퍼플쇼를 노려보다가 “모두... 신님 곁으로...”라고 말하고 곧바로 퍼플쇼에게 돌진한다. 뛰어난 무술로 퍼플쇼가 마법봉을 놓치게 만드는 것으로도 모자라 도끼를 휘둘러 땅에 박은 후 자루를 잡고 한 바퀴 돌아 퍼플쇼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아지라이더의 얼굴을 손으로 붙잡아 땅에 처박는 화려한 근접전 실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아지라이더를 제압한 채 빨리 처리하고 네 곁으로 갈 거라고 미소 지으며 말한다. 아지라이더를 구하려는 퍼플쇼의 행동을 보고는 ‘남에게는 보기 좋은 선행일지언정 제가 보기에는 무의미한 희생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다시 도끼를 회수하고는, 이어서 “그렇게 남을 위해 살다간 빈 껍데기 같은, 삶의 죽음만이 겉돌 뿐이랍니다.”라고 말한다. 퍼플쇼가 이에 반발하자 뜬금없이 서로 통성명을 하지 않았다며 퍼플쇼를 죽이기 전에 이름을 알려달라고 말한다. 거절하는 퍼플쇼에게 눈물을 흘리며 “그럼, 여기까지네요.”라고 말한다. 그러다가 배후에서 닥터 와르도의 목소리가 들리자 놀라서 뒤를 돌아본다.
폭발에도 여전히 멀쩡한 채로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도끼를 바닥에 질질 끌면서 “우리 둘만 남았네요. 지금 당신의 선행 덕에, 우리 아지를 바로 없애지 못해 너무 괴롭지만, 우선 당신에게 답을 들어야겠어요. 당신의 선택은 틀린 것이 아니에요. 하지만 모든 것을 감당할 만큼, 모든 것에 책임질 만큼 당신은, 강하신가요? 더는, 답을 듣고 싶어 미칠 거 같아요. 어디 계시나요?”라고 말하며 숨어 있는 퍼플쇼를 찾고 있었다. 결국 퍼플쇼를 찾아내었고, 도끼를 휘둘러 퍼플쇼가 숨어있던 잔해를 부숴버리고는 추격한다.

추격 끝에 결국 퍼플쇼를 죽이기 직전이 되고 마지막으로 이름을 알려달라고 말하지만 퍼플쇼는 대답을 하지 않는 것으로 거절하고, 아쉽다고 말하며 당신도 신님 곁으로 보내주겠다고 말하며 도끼를 휘두르나 킹블루가 이를 막아낸다.

2.7. 12화

자신에게 오랜만이라고 말을 거는 킹블루를 도끼로 베려고 했지만 킹블루의 능력 탓에 계속 헛방만 날리고는 어떻게 여기에 있냐며 째려보고는 계속 관 속에서 잠이나 자지 왜 다시 세상에 나타났냐면서 얼굴을 찡그린다.

복제 모잉들을 전부 흡수하고는 끝나지 않을 싸움[14]을 계속할 거냐고 묻는 킹블루에게 지금은 물러나지만 다음에는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말하고 퍼플쇼에게 이름 모를 히어로 씨 라고 하면서 말을 하려는 찰나 킹블루가 메가구가 너를 믿고 있다는 말을 전해주자 과거 메가구가 죽은 히어로를 끌어안은 장면에 도끼를 가지고 있는 플로핀의 모습이 나온 후, 의미불명의 미소를 지은 후 뒤돌아 어디론가 걸어가 버린다.

3. 어록

4. 인물관계

5. 여담

이름의 유래는 닉네임인 '꽃핀'의 영문 표기인 'flower'+'pin'에서 'wer'를 뺀 것으로 추정. 얀데레적인 성격과 무기인 도끼,[15]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을 잃고 외로워하는 모습 등은 이 클립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0화에서는 해당 클립에서 지누를 죽이고 한 대사인 널 가질 수 없다면 부셔버리겠어라는 대사를 한다.

사실 얀핀이라는 밈은 이전부터 존재해왔긴 했지만 얀데레 연기를 제대로 소화한 꽃핀의 연기력에 감탄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독백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면도 있다.

액자에 담긴 모습 자체는 이미 4화에서 등장했다. 여기여기[16]에서 보이는 메가구의 사령실의 벽에 걸린 사진을 잘 보면 얼굴 양 옆에 꽃이 달린 히어로를 볼 수 있다. 다만 이 때는 꽃핀 캐릭터 리뉴얼 전에 제작되었기에 사슴뿔이 없다. 3화에서 퍼플쇼가 읽던 잡지에도 실루엣으로 등장했다. '사라지는 히어로' 글자 뒤의 실루엣이 7화에서 등장한 꽃핀의 투구와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이 때도 캐릭터 리뉴얼 전에 제작되었기에 사슴뿔이 없다.

하지만 8화에서 아지라이더의 기억 속 사진에서의 모습은 리뉴얼 전 사슴뿔이 없는 모습[17]의 히어로였기에 모습이 바뀌는 데 모종의 이유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나온 어린 시절의 모습은 짧은 사이드 포니테일의 초창기 시절 캐릭터와 유사한 모습이다.

8화에서 빠르게 달려가는 아지라이더를 한 손으로 잡고도 미동조차 하지 않은 것과 한 손으로 자신의 키만 한 도끼를 날려 적에게 적중시킨 것을 보아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8화에서 아지라이더를 공격하지 않고 검은 세계 조직원을 사살한 것과 메가구를 소중한 사람이라고 언급하면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으로 보아 완전한 악역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18] 다만 검은 세계 조직원의 대장이 '이미 이 세상을 등진 이상 우리와 함께 가야 한다'라고 한 것, 모잉이 플로핀에게 같이 와달라고 지시를 내린 것과 묘한 분위기 때문에 아직은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중립적인 위치일 수도 있다.[19]

8화에 메가구와 플로핀, 정체불명의 인물[* 참고왼쪽부터 김블루, 왈순[죽어서 와르도의 반이 되기 전], 아구, 꽃핀, 강지(추정)[20] [21]2명이 함께 서있는 사진이 있는데 사진속의 플로핀이 입은 옷이 아지라이더의 것과 거의 비슷하다.[22]

현 소속 여부에 관해서는 8화에서 플로핀이 자기가 검은세계에 소속되어 있다는 증거가 없다. 따라서, 플로핀이 현재 검은세계에 소속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9화에서 나온 모습만 보면 과거 괴롭힘을 당해서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정신이 온전치 못했으나 메가구에 의해 구원받아 다른 사람들을 지키고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결심했지만 소중한 이들을 많이 잃어서 결국 정신이 다시 불안정해지고 자신과 조금이라도 접점이 있는 사람[23]에 대해 광적으로 집착하는 것으로 보인다. 10화 작중에는 앨리스잉이 플로핀한테 주사까지 해준것을 보면 소속은 검은 세계가 된것이 확실시된다.

12화에 휴지와 메가구의 회의 장면에서 메가구가 “그렇군 우리 히어로들이 그곳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아 생존하고 있었다고?”라고 언급하며 플로핀을 떠올린다. 때문에 히어로들을 도와준 사람이 플로핀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아직 갱생할 여지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1] 이미지에도 나와있지만 하나의 길이가 양손도끼 수준으로 길다. 뒤쪽 손잡이가 끈으로 연결됐다.[2] 머리가 갈라져도 이어붙이는, 거의 불사에 가까운 재생능력을 자랑한다. 데드풀[3] 대사로 보아 단순히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이거나 누군가 자신을 두고 떠나버린 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유콘이 목소리를 맡은 K60으로 추정된다.[4] K60은 이를 눈치채고 도망치는데, 막강했던 K60보다도 강력한 듯 하다.사장님인데 당연하다 사장님을 알아본 전 썸네일러[5] 실처럼 보일 수 있으나, 양손도끼 수준의 무거운 물건을 멀리서 회수할 때 버틸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와이어라고 보는 것이 더 설득력 있다.[6] 미소를 지을 때 뒷배경이 반짝거리는 밝은 노란색이라 현 상황과 더욱 대비된다.[7] 이 때 조직원 대장이 플로핀이란 이름을 처음으로 언급한다.[8] 입은 옷을 보면 천으로 덧댄 부분이 있는 등 빈곤한 삶을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9]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기 위해 아지라이더라고 작성했지만 플로핀은 아지라이더를 계속 ‘아지’라는 호칭으로 부른다.[10] 이때 4화에서 나왔던 메가구가 쓰러진 누군가를 끌어안고 있는 장면이 나온 것으로 보아 플로핀이 저지른 짓으로 추정된다.[11] 새빨간 배경에 공격에 맞고 날아간 헬멧이 검은 실루엣으로 처리되어서 아지라이더의 목이 잘리는 듯한 섬뜩한 연출로 나왔다.[독백전문] 갈 곳을 잃은 죄 많은 자가 신님께 고합니다. 짧게나마 사랑하는 이들과 계속 함께이길 바라는 저에게 어찌 이러한 시련과 고통을 계속 주시나이까. 모두를 지키려 하여도 이 불쌍한 자들을 악마의 속삭임에 눈 앞을 가리고 죽음으로 내몰게 하시나이까. 정녕 이것이 저에게 주신 가혹한 운명이라고 하시면 이 갈 곳 없는 자가 죽음의 사신이 되어 신님 곁으로 보내드리니, 죄 많은 저를 벌하시고 죄 없는 이들을 용서하여 주소서.[13] 신이 어린 개안자라고 한 것과 당시의 모습으로 보아 꽤 어린 나이에 히어로가 된 듯.[14] 킹블루의 능력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플로핀은 재생 능력만 있을 뿐 순수 무투파에 킹블루는 플로핀이 공격하는 족족 죄다 피해버리고, 킹블루가 플로핀에게 아무리 유효타를 먹여도 플로핀은 계속 재생해버릴 테니 능력의 상성 탓에 둘의 싸움은 결착이 나기 극도로 힘들 것이다. 계속 집착하며 공격해오던 플로핀도 그 자리에서 포기하는 걸 보면...[15] 사실 도끼는 이전부터 얀데레핀의 상징으로 꽃핀의 캐릭터가 자주 들고 다녔다.[16] #[17] 사진 속 복장도 리뉴얼 직후의 임시 복장으로 현 시점의 복장과 차이가 난다.[18] 애초에 8화 제목부터가 '악역이냐 선역이냐 그것이 문제로다'이다.[19] 일단 검은 세계 조직원의 대장이 한 말과 모잉의 지시에 따르면 표면상으로는 검은 세계와 적대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와르도가 말한 보기 중 첫 번째를 골라 세뇌당해 안티히어로가 되었으나 어떻게든 자신의 자아와 기억을 되찾았을 가능성도 있다.[20] 샌박을 나가버리는 바람에 출연확률이 낮아졌다. 다만 특별출연 가능성은 존재한다.[21] 강지의 옛날 캐릭터와 유사하다.[22] 아지라이더의 것은 긴팔이면서 목 부분에 W 모양의 깃이 있고 어깨보호대가 있지만 플로핀의 것은 반팔이고 깃과 어깨보호대가 없다. 하지만 양쪽 모두 눈에 띄게 큰 동일한 벨트를 착용했다.[23] 애초에 아지라이더는 플로핀에 대한 약간의 정보만 알 뿐 면식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