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1:03

피렌지


파일:Firenze.jpg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켄타우로스.

Firenze

금지된 숲에 사는 켄타우로스이자, 호그와트의 점술 교수. 배우는 레이 피어론. 성우는 ???(극장상영판), 김영훈(SBS).

해리 포터 시리즈 죽음의 성물 제 31장 '호그와트 전투(The Battle of Hogwarts)' 의 원서에서 첫 문단의 마지막 줄[1]을 보아, 피렌지는 팔로미노, 즉 갈기와 꼬리는 흰색이고 털은 크림색이나 황금색인 말인듯 하다. 사실 1편에서 첫 등장할때 팔로미노라고 묘사되었다

초판 번역에서는 "피렌체"로 나왔다. 이탈리아의 도시 피렌체와 철자가 같은데 실제 이탈리아어 발음으로는 이게 맞고, 동명의 도시도 피렌체로 발음하므로 아주 틀린 번역은 아니다. 그린델왈드는 독일어 원 발음대로 그린델발트라 불러야 하는거 아니냐는 정 반대의 논란이 있는것처럼, 발음 자체가 일관성을 가지고 있는것이 중요하지 어떤식으로 부르는지는 그 다음이다.

2. 작중 행적

폐쇄적인 성향의 켄타우로스 중에서는 그나마 좀 개방적인 지성인이다. 인간과의 교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동료 켄타우로스들과의 반목이 많다. 해그리드와의 사이도 친밀한 편.

1권에서 길을 잃은 해리를 추악한 존재로부터 구해주고 등에 태워주기도 했다. 이때부터 동료들에게 험한 소리를 들으며 갈등을 빚었다. 인간을 자기 등에 태우는 것은 일종의 가축 흉내같은 것으로 켄타우로스에게 매우 굴욕적인 행위로 추정된다. 그 이후 유니콘의 피를 빨아먹는 행위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돌아간다.[2]

5권에서 덜로리스 엄브리지에게 잘린 시빌 트릴로니 교수를 대신해서, 덤블도어가 점술 교수로 초빙한다. 이것 때문에 동료들로부터 죽을 뻔하고, 무리에서 축출당했다.[3] 엄브리지는 물론 대부분의 교수, 학생들은 경악. 하지만 잘생긴 외모 덕에 여학생들 사이에는 빠순이팬이 많이 생겼다. 대표적으로 한때 트릴로니의 광팬이었던 파르바티 파틸라벤더 브라운이 있다(…).[4] 이때 딘 토머스는 피렌지 본인에게 해그리드가 당신네 무리를 사육하나요?같은 헛소리를 했다가 지적당했다. 다른 켄타우로스에게 했다면 그 자리에서 사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발언. 교수로써 처음 수업을 진행한 날, 해리한테 해그리드한테 자기 처신하라고 충고하기도 한다.

트릴로니 복직 후에는 점술 수업을 둘이 동시에 맡고 있다. 다만 트릴로니는 밥그릇 뺏겼다고 생각하고(…), 켄타우로스와 인간의 점술 체계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둘 사이의 관계는 좋지 않은 듯하다.[5]

호그와트의 전투에서는 켄타우로스 중에서는 홀로 참가한 듯.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다른 켄타우로스들이 원군으로 참전하기 때문에, 결국 동료 관계를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위키를 보면 전투 후 동료들로부터 인간을 돕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닌 존경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인정받고 무리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래서 그 이후로 시빌 트릴로니가 계속 혼자 점술수업을 한다고 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44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44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Behind her stood the remaining teachers, including the palomino centaur, Firenze, and the members of the Order of the Phoenix who had arrived to fight. (맥고나걸의 뒤에는 나머지 교사들이 서있었는데, 그중에는 팔로미노 켄타우로스인 피렌지와 싸움에 동참하기 위해 막 도착한 불사조 기사단 단원들도 포함되어 있었다.)[2] 그 말대로 볼드모트는 불완전하고 저주받은 삶을 살았다.[3] 가슴팍에 동료에게 맞은 발차기 때문에 말발굽 자국이 고스란히 남아있었을 정도였다.[4] 아쉽게도 영화에선 미남과는 거리가 먼 외모로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파르바티가 마찬가지로 얼빠기질이 있는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에게 아쉽지 않냐고 놀렸는데 헤르미온느는 "별로. 난 원래 말 안 좋아해"란 어마어마한 발언을 한 바 있다. 켄타우로스에겐 엄청나게 모욕적인 발언. 인간과 대등한 지성체 (스스로는 더 우월하다 믿는다)를 말에 비유했으니 사실 어떻게 봐도 모욕이다. 사실 헤르미온느가 은근히 타 종족에게 심각한 무례를 자주 저지르는 편이다.[5] 해리의 묘사에 따르면 피렌지는 트릴로니와 달리 확실히 실력은 있지만 수업은 별로인 듯 하다. '인간들 점술은 전부 거짓부렁이다'를 기본으로 깔고 있고, 애매모호한 말만 하는 데다가, "점술 자체가 정확한 게 아니며 켄타우로스들조차 별을 잘못 읽은 적이 있다"는 식으로 수업한다고... 사실상 일단 온김에 부탁받은것도 있어서 가르치고는 있지만,애초에 자신이 가르치는것이 보편적으로는 비확실성을 띌수밖에 없단걸 알고 있기에 이것을 진정한 수업으로서 전수한다는 느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