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9:35:19

피셀 하벨러

피셀 하벨러
Ficelle Harbeller
파일:ficelle.png
성별 여성
나이 20대 초반
소속 왕국 마법사단 단원
이미지 동물 전갈
성우 야노 히나키

1. 개요2. 상세

1. 개요

말수가 적고 기술이 다채로운 마법검사.
캐릭터 PV 소개문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그냥 시골 검술사범이었는데, 대성한 제자들이 나를 내버려두지 않는 건~의 등장인물.

왕국 마법사단의 에이스로 평가받는 마술사로, 애칭은 피스. 과거에 베릴에게 검술을 배워 개전에 도달했으며, 검술과 마법읃 조합한 검 마법을 사용하여 유연한 전술을 구사한다.

말투는 담백하지만 제법 장난기가 강한 성격이다.

2. 상세

베릴의 도장에서 검을 배울 때는 말이 없고 조용한 성격이었다. 사용하는 마법은 검에 마법을 부여해 공격하는 마법검으로 그 솜씨는 사단 제일이다. 피셀의 마법검을 본 베릴이 '우리 도장의 검술이 이렇게 진화할 줄은 몰랐다'고 감탄하며 피셀에게 마법을 가르쳐준 선생님을 만나보고 싶어할 정도. 검사로서는 상황에 따른 유연성과 만능성이 높은 올라운더로 다른 제자들과 비교했을때 특출난 부분은 없으나 모든 능력치가 상위권이며 상술한 마법검으로 원거리 견제도 가능하다. 다만 누굴 가르치는 재능까지는 없었는지[1] 교육과정이 거진 단순무식한 기초 과정 위주라[2] 배우는 학생이 얼마 없다. 작가 피셜 머리 좋은 근육뇌.

마법과 검술 양측 다 재능을 가진 천재이지만 노력가의 기질도 있는데 주변에서는 재능을 칭송받았지만 스승인 베릴과 루시는 그녀의 노력을 인정해 주었기에 두사람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스승들의 대한 존경심이 커서 어린 소매치기 뮤이가 루시를 인질로 잡자 바로 베어버리려 했다. 이후 뮤이에게 죽은 언니를 소생시켜주겠다고 속여 이용한 도적 '황혼'의 이야기를 들은 베릴이 진심으로 분노하는 걸 보고 '이렇게 화내는 선생님은 처음 보았다'며 당황한다. 그리고 루시가 베릴과 함께 황혼 집단을 습격하려고 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 큰일났다. 저 두 사람이 모여버렸어.'라고 긴장한다. 검과 마법에 있어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두 사람에게 가르침을 받은 피셀이니만큼 둘이 힘을 합쳤을 때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눈에 빤히 보였기 때문인 듯. 그리고 이런 피셀의 예상은 적중해서 황혼의 일당은 둘에게 처참히 박살났다.
승부욕이 강한 일면도 있어서 핸블리츠와 겨루어 7:3으로 이겼지만 자신은 검 마법을 사용했고 검사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마술사의 상성을 생각하면 진 거나 다름없다며 뾰루퉁해한다. 코믹스에서 마력고갈로 헨블리츠에게 3번 검술에 졌을때는, 자신은 최강의 검사와 마법사의 제자고 축복받은 아이라서 절대로 지면 안된다고 분해했다. 그렇게 생각하면 루시와 무승부를 낸 베릴은...
코믹스에서는 레비오스를 추종하는 우로하고 일기토를 벌이는데 마력량 및 숙련도 차이로 고전하지만[3] 팔에 두른 마력을 이용한 어검술로 반격하고는 검을 상대의 배에 찔러넣은 뒤 그대로 참격을 발산해 쓰려뜨렸다.
[1] 오죽하면 루시가 대놓고 형편없다고 평가했으며 베릴조차 피셀의 교육과정을 보자마자 기겁하며 바로 말렸고 나중에 교육과정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한다고 지적할 정도.[2] 베릴이 보조강사로 들어간 첫수업부터 시작하려 들던게 목검 휘두르기 1000번이었다.[3] 하지만 검술과 기량은 피셀이 한 수 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