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피용학(皮龍學) |
| 생몰 | ? ~ 1896년 7월 |
| 출생지 | 미상 |
| 사망지 | 평안북도 강계군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피용학은 의병장 유인석의 부하로, 출생연도 및 출생지, 경력 등은 기록의 미비로 알 수 없다. 유인석의 의병대가 1896년 2월 충주성을 함락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관군-일본군 연합군에게 패배해 성을 잃자, 유인석은 중국 요동으로 망명해 항전할 뜻을 표명하고 원주를 거쳐 영월, 평창, 정선을 경유하여 평안도 방면으로 북상한 뒤 평안북도의 양덕, 맹산, 희천, 강계 등지를 지났다. 피용학은 그 과정에서 유인석을 따라가다가 1896년 7월 강계에서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즉격 처형되었다.대한민국 정부는 2000년 피용학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