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09:22:00

핀치

1. Pinch2. Finch3. 여성 생활 미디어 Pinch
3.1. 개인정보 무단 열람 논란
4. 록밴드 Finch5.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핀치

1. Pinch

콕 찝다. 꽉 끼다.

위의 뜻이 확장되어 체포하다(arrest)의 뜻도 있으며, 궁지에 몰리다 라는 뜻도 이와 관련된 뜻이다.

일본어에서 듣는 경우가 많은데 핀치(ピィンチ)의 뜻이 약간 왜곡되어 '위기, 위험하다'라는 뜻으로만 쓰인다. 산치핀치가 그것.

2. Finch

Finch.

참새목에 속하는 일련의 조류의 통칭. 핀치라고 하면 흔히 갈라파고스에 사는 핀치 아니면 애완용 납부리새류들이 떠오르겠지만, 사실 핀치라고 불리는 새의 범위는 매우 넓다. 찰스 다윈이 이 핀치새들을 처음에 봤을 때 모두 별개의 종으로 생각했으나 모두 같은 종으로 밝혀졌다. 적응방산 진화의 예시다.

조류원 같은 데서는 치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F의 일본식 표기법을 그대로 따온 것이다. 새사료 중에 휜치라고 파는 게 있으면 이 새용 사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arwin's_finches_by_Gould.jpg
잘 알려진 갈라파고스의 핀치새(다윈 핀치) 중 4종. 부리 모양이 다른 것은 먹이에 대한 자연선택으로 인한 진화이다. 부리가 두꺼운 쪽은 씨앗이나 열매를, 부리가 뾰족한 쪽은 벌레를 먹는데에 유용하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repadinidaeSchnabel.jpg
다양한 핀치들의 부리. 이외에도 나무속의 벌레를 잡기 위해 도구를 쓰는 핀치나,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얼가니새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핀치도 있다.[1]

3. 여성 생활 미디어 Pinch

홈페이지트위터페이스북

2016년 10월 12일 시작된 부분 유료 서비스의 여성우월주의 미디어. 대외적으로는 여성주의 미디어를 표방하지만 사실은 남성 혐오를 선동하는 친 래디컬 페미니즘, 친 메갈리아, 친 워마드 미디어이다. 전 대표이사는 레이니걸이었다.

성향은 한남이라는 비하용어가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비판받지 않을 정도로 메갈리아워마드의 영향을 받은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많으며, 한남충 용어를 사용하는 메갈 필진에 대해 징계를 내리거나 퇴출조치를 취하지 않고(@1 @2), PC주의메갈리아에서 자금 조달 및 여성 세뇌를 위해 제작한 티셔츠를 옹호한다(#@).

특이하게도 아이돌 혐오가 강하게 나타나는 유일한 래디컬 페미니즘 미디어다. 실제로 아이돌 찬양 성향이 강한 워마드에서 '핀치'를 검색하면 공유한 게시물이 하나밖에 없을 정도다. #@. #1@1 강남역 시위 충돌 사건의 주체인 워마드의 만행을 간접적으로 옹호하고 있다. #2@2

국적에 상관없이(#@), 아이돌 여성팬덤의 래디컬 페미니스트화를 조장하는 트페미들을 지지하며(#@), 여성 아이돌의 인권을 주장하며, 남성 아이돌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취급한다(#@). 실제로 래디컬 페미니스트와 아이돌 여성팬덤의 관계는 친아이돌 여초 성향의 트위터네이트 판에서도 견원지간이라는 것(@트위터@네이트판@네이트판2)을 알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 아이돌 여성팬덤이 페미니즘에 깨어나고 있다는 주장은 래디컬 페미니스트들(특히 트페미)의 선동에 불과하다. 따라서 겉보기에는 여성주의 미디어인척 하고 있으나 사실상 메갈리아 워마드 들의 자금을 지원받아 선전선동에 앞장서고 있는 미디어이다.

단, 유료로 결제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칼럼이 많은데다 표면적으로는 여성주의 미디어를 자처하고 있기 때문에 메갈리아, 워마드, 트페미가 공유하는 남성혐오 용어를 직접적으로 옹호하는 칼럼은 건전한 네티즌들에게는 적게 체감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갈리아트페미 들의 성원에 힘입어 건전한 여성들에게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2020년 6월 25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핀치> 서비스 종료 공지 과거 기사는 아카이브 차원에서 무료화(?)해서 남겨둔다고 한다.

3.1. 개인정보 무단 열람 논란

2021년 4월 17일까지 남초 사이트 중 에펨코리아에만 퍼진 경위에 의하면, 서비스 종료의 원인은 사내이사 이준행의 페미니스트 개인정보 무단 열람 논란이 발단이었다.

핀치는 이준행이 사내이사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었고 당시 온라인 TERF의 선봉장인 블루스웨이드(약칭 '블쉐', 트위터 아이디 'bluesuede')가 [[https://twitter.com/search?q=from%3Abluesuede%20%EC%9D%B4%EC%A4%80%ED%96%89&src=typed_query|이를 지속적으로 지적했다]]. 블루스웨이드는 TERF 파벌을 만들어 한 번 비판한 상대는 끝까지 비판한다는 주의라 TERF를 제외한 다른 부류의 기피대상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하필 이준행이 핀치 사내이사라는 것이 드러난 시점에서 자신이 고소한 남성 래디컬 페미니스트의 신상을 엿봐 핀치 시절 때도 몰래 페미니스트의 신상을 엿본 것이 아니냐는 페미니스트들의 항의를 받았고 핀치에서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공지를 올렸으나 트페미 내부 민심을 되돌리기 역부족이라 서비스 종료의 원인이 되었다.

이준행의 개인정보 무단 열람 논란의 진위는 불분명하나 트페미 내부에서 난리가 났던 사건이라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준행의 실책으로 인해 페미니즘 진영에게 여성주의 사업 및 사이트 보안과 남성 페미니스트에 대한 부정적인 전례와 경각심을 남겼다.

한편 이준행은 본 논란의 영향으로 한 차례 트윗을 지워 2019년 8월 31일 이전 그의 글이 전부 소실되었다. 또한 핀치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이준행은 사과 없이 묵비권을 행사 중이다. 이후 트페미들은 그에게 소통할 기회를 주면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할 수 있다는 공포감을 갖고 위험인물로 간주하였다.

이후 시간이 지나 문피아문피아 남성향 검열 논란에서 실시간으로 작가 개인정보를 무단수집하고 사상검증하는 감청 체제를 블랙기업으로서 구축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 부정적으로 같이 재조명되었다.

4. 록밴드 Finch

해당 문서로.


5.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핀치

해당 문서로.
[1] 동물의 왕국에 의하면, 흡혈핀치의 조상들은 본래 얼가니새의 몸에 붙은 기생충을 먹는 식성이었으나, 몸을 쪼아대다 피의 맛을 들여서 피를 먹는 습성으로 진화한 것이다. 직접 살을 쪼아 상처를 내어 피를 내는것이 아니고, 깃을 잘랐을때 나오는 피를 마신다. 부비새가 저항하지 않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