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르 바르뎀은 1939년 3월 14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부모인 원로배우 출신 라파엘 바르뎀과 마틸다 무뇨스 삼페드로의 사이에서 1남 1녀 중 둘째이자 막내로 태어났고 카를로스 바르뎀, 모니카 바르뎀, 하비에르 바르뎀 남매의 어머니로 알려졌다.
그는 1955년 아역 영화배우로 첫 데뷔하였고 그 다음날 호세 카를로스 엔시나스 도우시나게 회장을 만나 1961년 5월 3일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슬하에 자녀로 3남 1녀를 두고 있는데 막내 아들인 헌터 바르뎀(1971년생)은 젊은 나이에 아르헨티나에 가서 정착을 하면서 이주를 하였기 때문에 이민을 갔다고 하였다.
그런데 남편이 1995년 6월 22일 지병으로 타계한 것으로 알려졌고 2011년 마지막 영화를 활동하고 연예계를 끝으로 은퇴하여 사업가로 변신하고 있다가 2021년 7월 17일 스페인 마드리드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가족 관계로는 오빠인 후안 안토니오 바르뎀의 자식들이 있는데 유족은 장남인 카를로스 바르뎀, 딸인 모니카 바르뎀, 차남인 하비에르 바르뎀, 둘째 며느리인 페넬로페 크루즈, 손주인 카를로스 바르뎀 주니어(1990년생), 클라라 바르뎀(1993년생), 파블로 곤잘레스 엔시나스(1990년생), 레오 엔시나스 크루즈 바르뎀(2011년생), 루나 엔시나스 크루즈 바르뎀(2013년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