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1 15:06:36

필마투에이아

필마투에이아
Pilmatueia
파일:필마투에이아1.jpg
학명 Pilmatueia faundezi
Coria et al., 2019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용반목Saurischia
아목 †용각아목Sauropodomorpha
하목 †용각하목Sauropoda
상과 †디플로도쿠스상과Diplodocoidea
†디크라이오사우루스과Dicraeosauridae
필마투에이아속Pilmatueia
  • †필마투에이아 파운데지(P. faundezi)모식종
    Coria et al,, 2019

파일:필마투에이아2.jpg
화석 발견도

1. 개요2. 상세3.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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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전기 1억 3500만년 전 남아메리카에 살았던 디크라이오사우루스과 용각류. 속명의 뜻은 발견 지역을 본따 '필마투(Pilmatué)의 것'.

2. 상세

2009년 아르헨티나 네우켄 주 필마투라는 지역에서 화석이 처음 발견되어 10년이 지나서 학계에 보고 되었으며 보존률이 10% 안팎에 달할 만큼 절망적이라 몸길이 추정이 힘드나 대략 10m 내외였을것으로 보고 있다. 대신 아마르가사우루스와 비슷한 형태의 신경배돌기가 솟아있는 척추뼈가 발견되어 디크라이오사우루스과로 분류 되었으며 이로인해 쥐라기후기 브라키트라켈로판에서 시작되어 백악기초기 아마르가사우루스에 이르는 디크라이오사우루스과의 화석 기록 공백을 메우게 되었다[1].

3. 생태

전체 용각류들 사이에선 중소형에 속하지만 당시 녀석이 살던 물리친코층에선 상당히 거대한 동물이었으며 가장 컸던 포식자인 라야스베나토르도 몸길이가 3m도 안 되는 작은 크기였다. 연약한 아성체나 새끼를 제외하곤 천적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했을 것이다. 남미 최초의 조각류 에밀리아사우라와 공존 했는데 이들 모두 기원을 아프리카로 보고 있다.
[1] 물론 바하다사우루스도 있지만 녀석은 필마투에이아 보다 늦게 보고 되었음을 알아야 된다. 오히려 바하다사우루스는 필마투에이아 보다 약 300만년 앞선 이른 시기에 살았기 때문에 필마투에이아 이전에 바하다사우루스가 등장한 것으로 디크라이오사우루스과의 화석기록 공백이 메워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