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18:28:13

하나 (夏拏)



파일:shirayuki hina tex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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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유키 히나의 음반 (발매일순)
유닛 싱글

2024.04.21.
싱글 1집
하나 (夏拏)
2024.09.11.
싱글 2집
미정

20XX.XX.XX.
<colbgcolor=#16ccfd><colcolor=#fff> Shirayuki Hina 1st Single
하나 (夏拏)
파일:시라유키 히나 하나.jpg
발매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2024년 9월 11일
아티스트 시라유키 히나
기획사 액셀러즈 | 스텔라이브
유통사 YG PLUS
곡 수 2곡
재생 시간 08:24

1. 개요2. 음반 소개3. 티저4. 수록곡
4.1. 하나 (夏拏)
4.1.1. 뮤직비디오
4.2. 하나 (夏拏) (Inst.)
5. 관련 영상6. 여담

[clearfix]

1. 개요

2024년 9월 11일 발매된 시라유키 히나의 디지털 싱글 1집.

2. 음반 소개

{{{-1 The 1st Single 〈하나 (夏拏)〉}}}
“어두웠던 내 오늘을 비춰준 건 결국, 그날의 너였으니까-“

스텔라이브 소속 버추얼 아티스트 ‘시라유키 히나'의 첫 솔로 앨범이 24년 9월 11일 정오,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동시 발매된다.

3. 티저

하나 (夏拏)
Teaser
업로드 일자 2024년 09월 10일

4. 수록곡

The 1st Single Album 〈하나 (夏拏)〉
2024. 09. 11. (수) 12:00 발매
<rowcolor=#fff>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하나 (夏拏)
TITLE
*Luna, REQ *Luna
02 하나 (夏拏) (Inst.)

4.1. 하나 (夏拏)

하나 (夏拏) 01
04' 12"
TITLE
[ 한국어 가사 보기 ]
뜨거워진 태양이 온 세상에 다시 여름을 불러오면
유난히도 푸르던 그날로 난 돌아가

아지랑이처럼 들뜬 공기가 세상에 여름을 입히고
눈 부신 햇살이 나를
쓰다듬고 나면 또다시 그날에 덩그러니 남겨지곤 해
숨 막히던 열기 일렁이는 풍경 내 맘을 어지럽히던
너의 그 표정과 귓가를 울리는 소란스런 그 순간에
결국 입술 끝에 머물러 말이 되지 못한 내 맘이

그 시간 속에 남아있는데

뜨거운 태양이, 망설임이, 미처 말하지 못했던 마음이
후회로 남겨져 버린 여름 안에서 여전히 헤매이며
그땐 끝내 말하지 못했던, 푸른 하늘 깊이 가라앉아 있는 이 마음을
여름이 가기 전에 너에게 전해주고 싶어

서툴기만 했었던 우리들은 아무 준비 못 한 채로
그렇게 어른이 됐어
어둠이 스며든 해안선을 따라 하염없이 걷기만 하던
밝아오지 않는 그 새벽의 끝을 붙잡고 울기만 했던
깊고 푸른 바다, 그 밤에 남겨진, 서툴렀던 우리들은
결국 기억에 남겨진 채 내일이 되진 못했지만

내 달이 되어 남아있는데

뜨거운 태양이, 망설임이, 미처 말하지 못했던 마음이
후회로 남겨져 버린 여름 안에서 여전히 헤매이며
그땐 끝내 말하지 못했던, 푸른 하늘 깊이 뛰어든 채로
헤매고 있어 빛나던 그날을 찾아-

이대로 변하지 않고 어른이 된다면 더 좋았을까
그건 아닐 거야, 대신 마음 깊은 곳에 별을 품게 됐으니까

찬란한 태양이 나를 비춰 빛을 잃던 그 순간으로 다시
나를 되돌려 놓으면, 두 눈을 감고
어두웠던 내 오늘을 비춰준 건 결국, 그날의 너였으니까
푸른 하늘 너머 뜨거운 오늘을 헤쳐가며 널 만나러 갈 거야
나의 태양을 찾아서
[ 일본어 가사 보기 ]
[ruby(誰, ruby=だれ)]もいない[ruby(線路, ruby=せんろ)]の[ruby(上, ruby=うえ)]を [ruby(羽, ruby=は)]ばたいてく[ruby(翼, ruby=つばさ)]は
다레모 이나이 센로노 우에오 하바타이테쿠 츠바사와
아무도 없는 선로 위를 날아가는 날개는

どこを[ruby(目指, ruby=めざ)]しているの [ruby(教, ruby=おし)]えてほしかった
도코오 메자시테 이루노 오시에테 호시캇타
어디를 향하는 걸까 알려주길 바랬어



[ruby(誰, ruby=だれ)]かの[ruby(足跡, ruby=あしあと)]をなぞって [ruby(歩, ruby=ある)]くのが[ruby(好, ruby=す)]きだった
다레카노 아시아토 오나좃테 아루쿠노가 스키닷타
누군가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것이 좋았어

[ruby(夏, ruby=なつ)]に[ruby(溶, ruby=と)]かされて
나츠니 토카사레테
여름에 녹아내려

[ruby(置, ruby=お)]いてかないで [ruby(一人, ruby=ひとり)]にしないで それが[ruby(答, ruby=こた)]えなんでしょ
오이테카 나이데 히토리 니시나이데 소레가 코타에난데쇼
놔두고 가지마 혼자 두지마 그게 대답이잖아

このままきっと [ruby(誤魔化, ruby=ごまか)]しそっと [ruby(生, ruby=い)]きていこうだなんてさ
코노 마마 킷토 고마카시 솟토 이키테이코-다난테사
이대로 쭉 속임수 살짝 살아가자 하고

ずるいよそんな [ruby(負, ruby=ま)]け[ruby(方, ruby=かた)]ばっか [ruby(考, ruby=おし)]えてたらもう
즈루이요 손나 마케카타 밧카 오시에테 타라모-
치사해 그런 지는 방식만 알려준다면

いつか[ruby(夢, ruby=ゆめ)][ruby(見, ruby=み)]て[ruby(歌, ruby=うた)]った[ruby(唄, ruby=うた)]も [ruby(忘,ruby=わす)]れちゃうんだよ
이츠카 유메미테 우탓타 우타모 와스레챠운다요
언젠가 꿈꾸며 불렀던 노래도 잊어버릴 거야



[ruby(口, ruby=くち)]ずさんでいたあの[ruby(日, ruby=ひ)]を
쿠치즈 산데이타 아노 히오
흥얼거렸던 그 날을



[ruby(何, ruby=なに)]も[ruby(知, ruby=し)]らない[ruby(未来, ruby=みらい)]に [ruby(怯, ruby=おび)]えてしまうならいっそ
나니모 시라나이 미라이니 오비에테 시마우나라 잇소
아무것도 모르는 미래를 두려워 할 바엔

ほら [ruby(飛, ruby=と)]び[ruby(込, ruby=こ)]んでみようかって
호라 토비콘데 미요-캇테
자 뛰어들어가볼까 하고

[ruby(海, ruby=うみ)]の[ruby(匂, ruby=にお)]いに[ruby(僕, ruby=ぼく)]らいつでも [ruby(誘, ruby=さそ)]われて[ruby(飛, ruby=と)]び[ruby(込, ruby=こ)]んだ[ruby(先, ruby=さき)]で
우미노 니오이니 보쿠라 이츠데모 사소와레테 토비콘다 사키데
바다 냄새에 우리들 언제나 초대받아 뛰어든 곳에서

[ruby(暗, ruby=くら)]い[ruby(世界, ruby=せかい)]を かき[ruby(分, ruby=わ)]けて
쿠라이 세카이오 카키와케테
어두운 세상을 헤쳐나가며

[ruby(光, ruby=ひか)]る[ruby(星, ruby=ほし)]を[ruby(見, ruby=み)]つけたんだ そこにしかなかったんだ
히카루 호시오 미츠케탄다 소코니 시카나캇탄다
빛나는 별을 찾았어 그곳밖에 없었어



[ruby(誰, ruby=だれ)]かの[ruby(声, ruby=こえ)]を[ruby(聴, ruby=き)]きながら [ruby(眠, ruby=ねむ)]るのが[ruby(好, ruby=す)]きだった
다레카 노코에오 키키나가라 네무루 노가스키닷타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으며 잠드는 게 좋았어

[ruby(夏, ruby=なつ)]に[ruby(溶, ruby=と)]かされて
나츠니 토카사레테
여름에 녹아내려

[ruby(君, ruby=きみ)]も[ruby(僕, ruby=ぼく)]も [ruby(同, ruby=おな)]じなんだ [ruby(特別, ruby=とくべつ)]なんかなくて
키미모 보쿠모 오나지난다 토쿠베츠난카 나쿠테
너나 나나 마찬가지야 특별한 건 없어

[ruby(怖, ruby=こわ)]いよきっと それでもずっと
코와이요 킷토 소레데모 즛토
분명 무서워 그럼에도 게속

[ruby(笑, ruby=わら)]っていてくれるから ださいよこんな [ruby(逃, ruby=に)]げ[ruby(方, ruby=かた)]ばっか
와랏테이테 쿠레루카라 다사이요 콘나 니게카타밧카
웃는 채로 있을 테니까 멋없어 그런 피하는 방식만

[ruby(考, ruby=おし)]えてたらもう いつか[ruby(傍, ruby=そば)]にいる[ruby(人, ruby=ひと)]を[ruby(傷, ruby=きず)]つけてしまうんだよ
오시에테 타라모- 이츠카 소바니 이루히토 오키즈츠케 테시마운다요
가르쳐 준다면 결국 언젠가 곁에 있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말 거야



[ruby(信, ruby=しん)]じてみたいあの[ruby(日, ruby=ひ)]を
신지테 미타이 아노 히오
믿어보고 싶은 그날을



[ruby(何, ruby=なに)]も[ruby(見, ruby=み)]えない[ruby(未来, ruby=みらい)]を [ruby(疑, ruby=うた)]がってしまうならいっそ
나니모 미에나이 미라이오 우타갓테 시마우나라 잇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미래를 의심할 바에야

ほら さらけ[ruby(出, ruby=だ)]してみようかって
호라 사라케 다시테미요-캇테
자 드러내볼까 하고

[ruby(空, ruby=そら)]の[ruby(色, ruby=いろ)]に[ruby(僕, ruby=ぼく)]らいつでも [ruby(憧, ruby=あこが)]れ[ruby(手, ruby=て)]を[ruby(伸, ruby=の)]ばしたんだ
소라노 이로니 보쿠라 이츠데모 아코가레테오 노바시탄다
하늘색에 우리들 언제나 동경해 손을 뻗었어

[ruby(広, ruby=ひろ)]い[ruby(世界, ruby=せかい)]を [ruby(迷, ruby=まよ)]いながら
히로이 세카이오 마요이나가라
드넓은 세계를 헤매며

[ruby(光, ruby=ひか)]る[ruby(星, ruby=ほし)]をまた[ruby(探, ruby=さが)]していた
히카루 호시오 마타사가 시테이타
빛나는 별을 다시 찾고 있었어



このまま[ruby(変, ruby=か)]わらず
코노 마마 카와라즈
이대로 변하지 않고

[ruby(大人, ruby=おとな)]になっていくと[ruby(思, ruby=おも)]ってた
오토나니 낫테이쿠토 오못테타
어른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

[ruby(日陰, ruby=ひかげ)]はもう [ruby(形, ruby=かたち)]を[ruby(変, ruby=か)]えてゆく
히카게와 모- 카타치오 카에테유쿠
그늘은 이미 형태를 바꾸고 있어

どこへ[ruby(向, ruby=む)]かおうか
도코에 무카오-카
어디를 향할까



[ruby(何, ruby=なに)]も[ruby(知, ruby=し)]らない[ruby(未来, ruby=みらい)]に [ruby(怯, ruby=おび)]えてしまうならいっそ
나니모 시라나이 미라이니 오비에테 시마우나라 잇소
아무것도 모르는 미래를 두려워 할 바엔

ほら [ruby(飛, ruby=と)]び[ruby(込, ruby=こ)]んでみようかって
호라 토비콘데미요-캇테
자 뛰어들어가볼까 하고

[ruby(海, ruby=うみ)]の[ruby(匂, ruby=にお)]いに [ruby(夏, ruby=なつ)]の[ruby(匂, ruby=にお)]いに
우미노 니오이니 나츠노 니오이니
바다냄새에 여름냄새에

[ruby(僕, ruby=ぼく)]らいつでも [ruby(誘, ruby=さそ)]われて[ruby(飛, ruby=と)]び[ruby(込, ruby=こ)]んだ[ruby(先, ruby=さき)]で
보쿠라 이츠데모 사소와레테 토비콘다 사키데
우리들 언제나 초대받아 뛰어든 곳에서

[ruby(暗, ruby=くら)]い[ruby(世界, ruby=せかい)]を かき[ruby(分, ruby=わ)]けて
쿠라이 세카이오 카키와케테
어두운 세상을 헤쳐나가며

[ruby(光, ruby=ひか)]る[ruby(星, ruby=ほし)]を[ruby(見, ruby=み)]つけたように [ruby(僕, ruby=ぼく)]だけの[ruby(星, ruby=ほし)]があるのなら
히카루 호시오 미츠케타요-니 보쿠다케노 호시가 아루노나라
빛나는 별을 찾은 것처럼 나만의 별이 있다면

これから[ruby(迎, ruby=むか)]えに[ruby(行, ruby=い)]くんだ
코레카라 무카에니 이쿤다
이제부터 맞이하러 갈 거야

4.1.1. 뮤직비디오

하나 (夏拏)
Music Video

4.2. 하나 (夏拏) (Inst.)

하나(夏拏) (Inst.) 02
04' 12"

5. 관련 영상

하나 (夏拏)
Showcase
업로드 일자 2024년 09월 11일

6. 여담

  • 곡의 제목인 하나는 여름의 끝자락에 아지랑이를 붙잡는 상념의 노래를 뜻한다고 한다.
  • 작곡 당시 레퍼런스로 요루시카 등 평소 히나가 강점이 있는 곡을 보냈는데, 예상한 분위기와 다른 데모를 받아 당황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도전하는 곡을 선택했다고 한다.
  • 히나는 평소에도 에디팅에 민감한 편인데, 시간이 촉박해 피드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에디팅을 직접 진행했다.
  • 처음 제목 후보로는 갈매기와 바다, 파도와 나, 태양과 파도, 그 여름 우리, Summer Youth, 잔하(殘夏) 등이 있었으나 다행히(?) 전부 반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