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랜티 주역 3인방 | ||
더 크롤러 (하이마와리 코이치) | 너클 더스터 (쿠로이와 타케시) | 팝☆스텝 (하네야마 카즈호)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하네야마 카즈호 [ruby(羽, ruby=は)][ruby(根, ruby=ね)][ruby(山, ruby=やま)][ruby(和, ruby=かず)][ruby(歩, ruby=ほ)] | Kazuho Haneyama | ||
<nopad> | ||
닉네임 | 팝☆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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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 |
생일 | 5월 28일, 나이는 불명[1] | |
신체 | 158cm | |
좋아하는 것 | 요구르트 | |
개성 | 도약, 스포일러 | |
성우 |
| 하세가와 이쿠미 |
| ??? | |
| 메이시 앤 존슨 |
1. 개요
ポップ☆ステップ비질랜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ILLEGALS-의 주연 중 한 명이자, 메인 히로인.
자칭 길거리 아이돌. 노래는 그저 그렇다는 모양이지만[2] 사람을 잡아 끄는 매력이 있어 나름의 팬클럽도 보유하고 있는 모양. 분장한 채로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알아보는 팬이 있을 정도로 의외로 웬만한 무명 연예인보다도 인지도가 있다. 노출이 많아서 얼핏 보면 남성들에게만 인기끄는 아이돌일 것 같지만 여자 팬들도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다만, 무허가 아이돌이라 늘상 하는 활동은 조그마한 토이 마이크를 들고 길거리에서 버스킹&게릴라 콘서트를 하는 수준인 데다 법적으로 금지된 시가지 내 개성 발동을 어기고 이런 활동을 하다 보니 경찰이 뜨면 휘리릭 사라져야만 하는 신세. 그러면서도 "다음 콘서트 장소는 인터넷에서 체크해봐!"라며 도망가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즐기고 있는 듯 보인다. 인터넷에서는 엉덩이 노출 여고생으로 유명하다는 모양.
2. 특징
2.1. 성격
본래는 내성적인 성격이며 아이돌 활동을 하지 않는 평소 모습은 굉장히 수수하고 음침하다. 하지만 처음에 평소의 본래 모습을 한 자신임을 알아보지 못한 코이치에게 "촌스럽다고 하면 죽인다!"라고 말하거나 너클 더스터에게 구박할 정도로 약간 신경질적인 면이 있어서, 심약한 코이치의 모습에 가끔은 답답해하며 짜증을 내기도 한다.본작의 주인공 하이마와리 코이치를 좋아하고 있지만 코이치가 워낙 눈치가 없다보니 별 진전은 없는 편이다. 게다가 점점 코이치에게 관심을 갖는 여자들도 생기고 있어 마음고생은 심해졌다. 이후 츠카우치 마코토에 의해 코이치가 카즈호의 마음을 알게 되면서 코이치가 카즈호에게 마음을 물어보려 하지만 이미 늦은 후였다.
2.2. 외모
코스튬 | 교복 | 사복 |
활동시의 코스튬으로는 두 갈래로 갈라진 트윈테일에 레오타드와 미니스커트를 합친 복장을 입었는데 이 때문에 엉덩이를 많이 노출하며 주변에서도 엉덩이가 크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정작 본인도 이것을 즐기는 모양이다. 마치 본작의 일종의 색기담당 취급. 얼굴에 눈을 가리는 가면을 쓴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분장으로, 코스튬으로 갈아입을 때 직접 그리는 장면이 애니메이션 엔딩에서 나온다.
반면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는 지저분한 더벅머리와 안경, 그리고 본인의 내성적인 성격이 합쳐지면서 특유의 음침한 기운을 내뿜는 너드스러운 느낌이 강하게 드는 외형이지만 사복을 입은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의외로 멀쩡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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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42화 | 원작 44화 부록[3] |
해당 장면은 신원 조사를 위해 'MAD HATTER'의 멤버들과 미팅을 나누는 자리에서 미드나이트와 함께 대타를 자처하고는 정체를 들키는 않기 위해서 변장한 모습으로, 확실히 이전에 비하면 평범하게 생긴 외형이다.
3. 작중 행적
평소처럼 선행을 쌓는 하이마와리 코이치 일명이후 자경단 일을 하고 있던 코이치와 더스터를 발견하는데, 더스터가 개성 강화용 마약 트리거 사용자를 찾기 위해 불량배들을 문답무용으로 패고 있는 모습에 어이없어 한다. 이후로는 코이치가 사는 펜트하우스에[4] 종종 놀러와서 도와준다. 트리거 사용자를 분별하는 방법이 변색된 혀라는 걸 알았을 때는 팬클럽을 이용하여 도움을 주기도 했다.[5]
사실 팝은 어렸을 때 강에 빠진 적이 있는데, 코이치가 구해준 적이 있다. 이 당시 중학생이었던 코이치는 히어로가 되기로 진지하게 마음 먹고 히어로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고등학교에 입시 시험을 치러가던 중이였는데, 팝을 구하느라 늦어서 결국 시험을 못 봤다. 이때 아끼는 올마이트 실버 에이지 파커를 팝에게 줬는데, 안타깝게도 코이치는 구해준 꼬마가 전형적인 남자아이 옷을 입고 있어서 여자아이인줄은 꿈에도 생각 못하고 있어 팝임을 알아보지 못했다.
팝은 너무 착해빠진 코이치를 답답해하는데, 사실 코이치를 처음 만났을 때 우연히 만난 것이 아닌 앞서 언급된 목숨을 구해준 사건의 은혜를 갚기 위해 수소문하다가 겨우 찾은 것이었다고 한다. 코이치의 입시를 망친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그때 구해준 것에 대해 고마워하여 파카를 돌려주러 밤중에 찾아가나 너클 더스터가 있어서 무드가 깨져 결국 끝까지 감사인사를 나누지는 못했다.
이후 인지도가 제법 쌓여 마루카네 백화점 나루하타점 옥상에서 열리는 라이브 이벤트에 출연 의뢰를 받는데, 스스로 자신이 없어 망설이지만 코이치가 부른 츠카우치 마코토의 설득과 응원에 자신감을 가진다.
라이브 당일 날 근처의 빌런 습격 때문에 정전이 일어나 잠시 혼란이 일어나는데, 지인들의 노력과 팝의 유도 덕분에 라이브는 무사히 성공한다. 참고로 이때 라이브 활동에 일어난 혼란은 트리거 사건의 흑막 중 하나인 하치스카 쿠인이 질투를 느껴 방해한 것이다. 정전도 사건도 팝의 팬인 테루오를 개조시켜 일으킨 것이고, 이벤트장에 트리거를 주입할 생각이었지만 하치스카를 주시하고 있던 너클 더스터 덕분에 무산됐다.
한동안 너클 더스터는 활동을 중지하지만 코이치는 여전히 더 크롤러 활동을 계속하고 팝과 지인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낸다. 팝은 인지도가 더 높아져 사실상 비공식 아이돌로 유명해져 오사카의 현지 아이돌 콜라보 기획에 참가한다. 여기서도 트리거 사건에 휘말리지만 코이치와 위장경찰 카니코(카니야시키 모니카), 히어로 팻껌의 활약 덕분에 무사했다.
어느날 코이치가 친구들과 미팅을 하러 가자 몰래 감시하는데, 이 모습을 본 미드나이트[6]가 청춘이라며 마음에 들어하고 겸사겸사 트리거 색출 작업을 위한 위장활동을 위해 변장해서 미팅에 참가한다. 이때 설정은 카즈하(팝), 카오리(미드나이트)로 나루하타 여대 동급생으로 꾸민다. 코이치가 린이라는 학생에게 호감을 받자 질투하여 견제하던 중 트리거 보유자가 실수로 식당 전체에 트리거를 뿌려놓아 혼란이 발생하지만 다행히도 미드나이트 덕분에 무사히 끝난다. 참고로 이때 여자들에게 대쉬받은 코이치의 평으로는 전체적으로 무서웠다는 평가를 남긴다.
에그 헤드 사건 이후 마코토는 미국으로 유학 가면서 캡틴 셀러브리티의 매니저 활동을 병행한다. 카즈호의 아이돌 활동의 매니저였던 마코토가 사라진 후 2년이 흘러 새로 매니저로 들어온 노무라 로쿠로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열심히 했지만 카즈호와 그녀의 아이돌 친구들은 점차 인기가 떨어지고 있었다. 다른 친구들은 은퇴까지 생각하고 있는 모습에 의욕을 잃기 시작한 카즈호는 초심을 잡아서 버스킹을 시작하는데, 양아치들에게 시비를 걸려서 위기에 빠졌을 때 노무라가 구해준다. 노무라는 카즈호의 노래에 감격하며 그녀를 응원해준다. 둘의 사이는 제법 진척됐고 노무라는 카즈호에게 고백하지만, 카즈호는 버스킹을 하면서 오히려 코이치에 대한 감정이 더 커져서 그의 고백을 거절한다.
코이치의 무관심과 코이치와 점점 멀어지는 자신을 보며[7] 이후 자신의 방향성에 대한 의문으로 정처없이 길을 돌아다니다 노무라 로쿠로를 만나고 저녁식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
71화에서 정체를 숨기고 있던 그에 의해 붙잡혀 폐건물에 갇혔고, 72화에서는 여왕벌의 새로운 숙주가 된 채로 폭약벌들로 건물의 일부를 부수며 등장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빌런 지정 및 지명수배자가 되었다. 결국 여왕벌의 숙주가 된것이 확정되어 폭탄 테러를 자행하기 시작. 계획의 끝으로 코이치의 눈앞에서 자폭하여[8] 코이치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주려하나 코이치가 자신을 부르자 제정신이 돌아온건지 코이치에게 손을 뻗으나 노무라가 쏜 여왕벌 숙주를 죽이는 탄환에 맞고 84화까지 빈사상태였으며, 코이치와 함께 태워죽이려던 엔데버를 피해 미드나이트의 인도로 병원으로 옮겨진다. 게다가 No.6가 코이치와 팝은 반드시 죽이겠다고 선언했고, 이미 여왕벌의 숙주가 된 시점에서 왼쪽 눈이 없다.
95화에서 코이치의 회상[9]에서 나오는데 달이 예쁘다는 코이치의 말에 같이 옥상에서 달을 본다. 건물 사이라서 달이 더 크게 보인다는 코이치의 말에 얼굴을 붉히고 웃으며 바보같다고 말한다. 직후 회상이 끝난 코이치가 팝에게 오늘도 달이 예쁘다고 독백하는 장면 이후에 병실에 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쭉 누워있었으나, No.6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였기에 메인 타겟이 된다. 이후 환상으로 코이치의 전투에 나타난다. 이후 No.6이 죽으며 공교롭게도 그 타이밍에 의식이 돌아온다.[10]
다행히 No.6과의 결전에서 코이치가 승리하여 체포에 성공한 덕분에 카즈호는 물론 코이치도 목숨을 건지게되고 병원에서 휠체어를 탄 상태로 코이치와 재회하여 올마이트 파카를 돌려준다.[11]
그러나 자신이 무사한 것에 안심하며 기뻐하는 코이치의 미소에 결국 그에 대한 마음을 억누를 수가 없어진 카즈호는 휠체어에서 내려 코이치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병실로 뛰어간다. 그리고 도착한 병실에서 코이치를 부르며 고백하려했지만 본인이 돌려준 올마이트 파카를 몰래 입는 모습을 보고 코이치를 울면서 껴안는다.
이후, NO.6 사건이 끝난 뒤에 자신이 숙주가 되어 조종당했단 점이 밝혀진 덕분인지 무죄는 물론 누명이 풀렸으나 몸과 마음의 상처가 큰 탓에 아이돌이자 히어로를 은퇴하고 요양을 하며 코이치를 기다리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12]
최종화에서는 코이치에게 온 메일을 통해 코이치의 소식을 접하며 미소를 짓는것으로 등장이 끝난다.
안타깝게도 작중 내에서 둘의 관계는 제대로 끝을 보지 못했지만 마지막 후기 페이지에 코이치와 함께 자유의 여신상 왕관 위에 함께 앉아있는 모습이 나오는 걸로 보면 묘사가 안되었을뿐 연인관계가 된것으로 추정된다.[13]
4. 개성
<colcolor=#ffffff><colbgcolor=#000000> 도약 [ruby(跳, ruby=ちょう)][ruby(躍, ruby=やく)] | Leap | |
사용자 | 하네야마 카즈호 |
타입 | 발동계 |
발동계
자신을 숙주이자 여왕벌로 하는 것으로, 수많은 일벌들을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는 개성.
이 개성을 얻게 되면 왼쪽 눈이 텅 비게 되며, 이 왼쪽 눈의 구멍에 벌들을 담아두고 있다. 이 일벌들은 몸통이 주사기처럼 되어 있어 독이나 마비제, 트리거 등을 담을 수 있다.
85화에서 수술로 여왕벌이 적출되었다는 것을 알리며 개성이 완전히 사라졌다.
5. 기타
애니메이션 1기 오프닝 けっかおーらい에서 나온 댄스장면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인지도가 엄청나게 높아졌다.[1] 본인이 여고생이기에, 대충 15~18세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2] 코이치의 표현은 원작에서는 "別に上手くない"로 딱 잘라 실력은 별로라고 말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パッとしない"로, 대사가 바뀌었지만 이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뚜렷한 장점이 없다는 뜻이며 암만 좋게 봐도 칭찬은 아니다. 즉 설정상으로는 노래 실력이 별로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안무와 노래의 퀄리티가 엄청나게 올라가서 코이치의 이 평가가 조금 억까처럼 들리게 됐다.[3]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원작 작가인 호리코시 코헤이가 직접 그린 버전이다.[4] 말이 펜트하우스지 폐건물 위에 불법 증축된 조립식 수준의 단칸방이다.[5] 참고로 너클 더스터는 인생의 낙을 빌런 때려잡기로 보내는 인물이어서 온건한 방법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6] 라이브 활동 때 홍보하러 갔는데, 이때 친분이 생겼다.[7] 마코토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무력함을 느끼고 코이치네 집에서 나왔다. 하지만 마코토는 코이치와 카즈호를 이어주고 싶은 마음에 코이치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었다.[8] 이때 카즈호의 표정이...[9] 팝의 교복이 긴팔로 나오는것을 볼때 반팔로 된 교복을 입은 현재 시점에서 대략 1~2년 전으로 추정된다.[10] 일단 환상이라고 서술되어있지만 no.6가 죽은후 no.6를 위해 노래를 불러준 다음 코이치한테가 아니라 no.6에게 불러주는 거냐고 물어보는 너클에게 '코이치와는 평범하게 대화하고 싶다.'라고 대답하지만 '그럴수 있다면 좋겠지만 시간 다 됐어.'라고 너클이 대답해준것을 보면 이유는 불명이나 코이치에게 둘의 환상이 아닌 영혼이 보였던것으로 보인다. 물론 바로 성불하려는 묘사가 나온 바로 다음컷에서 팝은 미드나이트 덕분에 너클은 소우가 덕분에 의식을 되찾는다.[11] 답답하게도 코이치는 파카에 대해서 전혀 눈치를 못챘고 팝 또한 그냥 집에 있었다고 둘러댄다.[12] 다만 병원에 찾아온 미우가 호퍼스 2호점의 아이디어가 담긴 노트를 카즈호에게 보여주지만 절심함이 부족한 반응을 보고 '넌 이미 내정이 됐으니까'라고 말한것에 카즈호가 얼굴을 붉히고 곧바로 미우 쪽에서 코이치의 근황을 물어보는것을 보면 코이치를 따라 미국으로 갈 예정이거나 아니면 코이치와의 관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것으로 보인다.[13] 사실 앞서 서술된 95화에서 코이치의 '달이 예뻐"라는 대사가 일본에서 고백의 의미로 쓰이는 말임을 고려하면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몰라서 그렇지 쌍방이긴하다. 다만 코이치는 팝에대한 본인의 마음조차도 마코토한테 고백겸 조언을 듣고 나서야 조금씩 깨달은게 문제지만[14] 한 발 및 양발 모두 가능하다.[15] 그녀의 개성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는 코이치가 공중으로 날아올라 디딤발 역할을 해주는 식으로 도와준 게 좋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