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20:22:00

하드커널

파일:hk_logo.jpg
HARDKERNEL CO., LTD.
설립 2009년 12월 18일
설립자 이제현
본사 대한민국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295번지 25호
대한민국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475-1
사업 제조업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오드로이드
2.1. 판매중인 제품2.2. 단종된 제품2.3. 제품을 구입할 때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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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드커널은 싱글보드 컴퓨터 개발 및 판매를 하고 있는 회사이다. 주력 제품은 오드로이드라는 브랜드를 달고 있는 제품군이며, 해당 컴퓨터에 필요한 주변기기 또한 함께 취급한다.

2. 오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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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로이드(ODROID)는 안드로이드 개발자를 위한 플랫폼을 표방하고 나온 개발자보드 제품 시리즈이다. 원래 주 목적은 안드로이드 환경 개발이지만 하드커널에서는 리눅스나 다른 OS와의 호환성을 보장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개발을 개발보드로 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개발보단 주로 키오스크나 산업용 안드로이드 제어보드로 들어가는 용도로 국내에서 많이 쓰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OS를 탑재 가능하기에 해외에서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주먹만한 크기의 기판에 각종 입출력 포트들이 충실하게 달려 있어서 키보드와 마우스, 인터넷, 모니터를 연결하기 쉬운 점이 특징. 가격도 10만원 내외 정도로 저렴한 편이며 가격이 싸고[1] 누구나 개조가 쉽다는 점에서 일반 사용자들이 TV등에 연결하는 미니 PC나 가벼운 게임기 등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초창기에는 삼성에서 개발한 Cortex-A8인 Samsung S5PC100 (833MHz)를 쓴 ODROID부터(단종) 엑시노스5 Octa인 Exynos5410/5422 라인업을 채택한 ODROID XU 까지 쓰다가 더이상 삼성제 SoC를 구할 수 없게되자 Amlogic이나 Rockchip등의 다양한 회사들의 SoC를 사용하고 있다.

기본으로 내장, 지원해 주는 OS는 안드로이드이며, 우분투도 정식 제공한다. 포럼에 다른 운영체제는 Other OS로 구분해 놨지만 이 두 OS는 게시판이 따로 있다. 그 외 비공식 포팅 OS를 이용하려면 쿨링팬이 작동 내내 온도에 상관없이 항상 돈다던지 하는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 알려진 문제점을 찾아본 뒤 선택하자. 개발자 말로는 리눅스는 재미삼아 하는 것이라고 한다.#

국산이라 그런지 대부분의[2] 오드로이드 PCB에는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이 새겨져 있다.

포럼의 주소는 (영어),(한국어)이며, 기술지원이나 A/S등의 문의 또한 공식 포럼을 통해서만 받을수 있다.[3] 제품의 공식적인 보증기간은 16주이기 때문에[4] 가급적이면 초기에 불량사항을 잡아내는것이 좋다.공지

참고로 보드와 eMMC[5]를 제외한 여기서 파는 것들은 여기서 사는 것보다 다른 곳에서 사는 것이 더 싸다. 함께 파는 물품들도 파워서플라이의 플러그가 교체 가능하지만 교체플러그를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던가, DC단자쪽이 자사 보드의 단자이 비해 길어 (-)단자가 좀 많이 노출된다던지 하는 등 최적화된 물품들은 아니다. 주문 후 주문번호 또는 이메일 주문서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보관하기 바란다.

2.1. 판매중인 제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드로이드/판매 제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단종된 제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드로이드/단종 제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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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제품을 구입할 때 주의할 점

라즈베리파이 시리즈는 시리즈 대대로 USB를 통해 전원 공급을 받지만 오드로이드 제품 다수가 5.5×2.5mm DC 단자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는다. 이는 라즈베리 파이는 5V전원을 입력받는 기기지만 오드로이드 기판은 5V전원만 입력받는 기기가 있는건 아니기 때문이다, HC,H시리즈는 12V/15V입력을 받으며 대다수 오드로이드 보드는 5V입력을 받더라도 4A이상의 전류를 받기 때문에 파이보다 더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줄수 있게 USB어댑터가 아닌 별도의 스위칭 파워를 통해 공급해주는 경우가 많다. [6]

보드에 따라 다르지만 커널 버전이 최신 기준에서 조금 뒤쳐지는 편. 좀 더 최신 버전을 비공식적으로 지원하기는 한다고 하나, 업그레이드 후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듯하다. 하지만 리눅스 커널 버전이 뒤쳐지더라도 생길 수 있는 문제는, 첫째로 아주 옛날 버전의 커널과 최신 운영체제와의 호환성 문제가 생기는 경우, 그리고 둘째로 일반적인 사용 하에서 크게 느낄 일 없는 자잘한 성능이나 기능 차이가 생기는 경우 두 가지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으므로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애초에 CPU 제조사에서 커널을 포팅해 주지 않으면 보드 제조사에서는 별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므로, 비공식으로라도 최신 버전을 지원해 주려 한다는 것에서 오히려 하드커널 측에서 신경을 쓰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1] 다만 시장에 진입하는 회사가 많아지면서 초 저가로 공략하는 업체가 많아져서 현재 오드로이드는 단순히 가격이 싼걸로 유명한 회사는 절대로 아니다. 성능대비 저렴한걸로 따져야된다.[2] H3과 같은 국산이 아닌 OEM제품의 경우에는 대한민국 로고가 없다.[3] AS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단순 명료하게 CPU나 RAM등의 주요부품 파손 문제일 경우 신품 가격보다 수리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안내해 준다.#[4] 일반적인 소비자용 제품에 비하면 짧아서 문제가 아닌가 할수 있겟지만 모든 오드로이드 제품군은 일반적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이 아니고 기업/개발자 대상 제품인 관계로 크게 문제라고 보지 않는다. 공지에서도 "개발을 목적으로 하시는분만 구매하여 주십시요"라고 안내한다.[5] 제품을 받아보면 알겠지만 자사 제품에 탈착할 수 있게 소켓 보드를 자체제작해서 eMMC를 납땜해둔 형식이다. 즉 다른데서는 구하기 힘들다는 것.[6]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로 오드로이드 보드들 대부분이 소모 전력이 10~20W대에서 노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5V어댑터가 감당 가능한 10~15W 가지고는 모자란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다른 하나는 어차피 산업용 보드라 스위칭 파워서플라이와 같이 쓰는 경우가 많아서 쉽게 죽기 쉬운 USB 어댑터가 아닌 안정적인 스위칭 파워에 맞춰 설계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