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4 18:17:31

하시리 마코토

走真(はしり まこと)

상남2인조 에 등장하는 조연 캐릭터.

원래 중딩 시절에는 늘 괴롭힘이나 받던 찐따였지만 귀폭이 신당 고등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그들에게 붙으면서 실세를 잡게 된다. 찐따 같은 얼굴에 두꺼운 입술 때문에 입술마왕이라 불리우는 외모지만 어찌된 노릇인지 수 많은 여자들을 꼬시는 바람둥이로, 귀폭 영길(오니즈카)과, 용이에게 깊은 질투를 샀다. 나중에는 그 버릇 때문에 졸지에 어린 나이에 결혼까지 하게 돼 버렸지만...[1]

사에지마와 카마타가 귀폭을 공격했을때 협박 당해 영길을 함정에 빠트리기도 하지만 결국 다시 정신차리고 그를 위해서 싸웠다. 이에 영길은 배신한 건을 묻어줬고 그 이후로 영길을 계속 따라다닌다. 하지만 소년탐정 김전일을 패러디를 하던 화에서 김전일은 고사하고 중년탐정 김정일뺨치는 추리로 사에지마를 죽인 범인으로 몰린 이후 완전히 질려버렸는지 이후 다시는 등장하지 않았다.바로 다음회에도 영길이 집에서 같이 마작 하던데?? 참고로 그 때 김전일에 나오는 범인들이 진실이 밝혀질 때 자주 보이는 그 압권의 무표정을 훌륭하게 재현했다. 물론 이 녀석은 아무도 안 죽였기에 그저 영길에게 정이 떨어지는 표정이라 해석하는게 옳을 듯.

잔머리가 상당히 잘 돌아가서 귀폭 믿고 나대다 위기에 몰리자 용길과 용이라고 이름 붙인 맹견 두 마리를 사와서 자신을 괴롭히던 양아치들을 발라버렸다...[2]

본래 스쿠터를 타고다녔는데 친구들의 중형 오토바이를 몹시 부러워했다. 그러던 차에 사에지마에게 쓸만한 오토바이 한대를 싼값에 구입하면서 기쁨에 겨웠했으나 알고보니 그 오토바이가 영길의 후배이자 답 안나오는 폭력남 카츠유키의 것이라 피똥을 싸게된다. 맞아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오토바이를 도저히 알아볼수 없도록 개조하고[3] 어떻게든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려고 애썼고 적대 조직에서 오토바이를 훔쳐갔다고 생각한 카츠유키와 영길때문에 한 바탕 전쟁이 일어날 뻔 했다...결국 들켰고 오토바이를 돌려줬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이 개조가 된 오토바이를 본 카츠유키는 원한에 몸서리쳤고[4] 이후 후배인 카츠유키에게 꼼짝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참고로 물건이 우주대괴수급(…)

GTO 쇼난14데이즈에 간만에 출연했다. 쇼난에서 파출소 순경으로 근무중이다.


[1] 상대방 여성이 마코토를 정말 좋아하고 있었고 그녀의 진심에 감동한 마코토도 책임지겠다고 선언하면서 정착했다.[2] 그리고 기고만장 해져서 카페에서 영길과 용이는 자신의 개라고 큰 소리치다 영길에게 들킨다(...)[3] 작중 야마토라고 불린다. 카츠유키는 여기에 굉장히 민감해서 뭐라고 하면 무조건 주먹부터 날아간다.[4] 진짜 원흉은 훔쳐서 팔아먹은 사에지마 지만 선배에다 싸움도 잘하는 사에지마에겐 뭐라고 못하고 만만한 마코토가 표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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