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22 03:11:29

하이브리드(소라토로보)

1. 개요2. 해당 인물
2.1. 바이온2.2. 네로2.3. 블랑크
3. 패턴
3.1. 네로의 경우3.2. 블랑크의 경우
4. 최후

1. 개요

소라토로보에서 나오는 종족(?).

인간과 동일한 외형을 하고 있으나 인간은 아니며 오더 CODA를 관리하기 위해 쥬노가 만들어낸 인공 생명체이다.

오더 CODA가 발동 될 때까지 세계 각지에서 동면하고 있었으나 이 중 바이온이 작품 시간대 기준으로 300년전 우연히 깨어나게 된다. 작중 등장하는 하이브리드는 바이온을 제외하면 모두 바이온과 메르베유 밀리온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이 중 네로, 블랑크, 레드를 비롯해 '트랜스'가 가능한 7명의 아이들이 바로 외전 소설의 등장인물들이기도 한 '세븐 칠드런'이다.

유럽에서 창설된 반 쥬노 연합 '크루세이드'가 모조 티타노마키나를 작동시키기 위해 '인조 하이브리드'를 만든 전과가 있다. 오리지널 하이브리드들과 달리 거의 생체부품으로써 대부분 소모된 모양이며, 유일한 생존자가 바로 '질'

2. 해당 인물

2.1. 바이온

항목참조

2.2. 네로

파일:external/lh3.googleusercontent.com/srth-nero.jpg

"왜 짐승 사냥을 방해하는 거야?"[1]
프로필
이름 인종 견종 성별 나이 성우
네로 (Nero) 하이브리드 (이누히토가 베이스) 아메리칸 코커 스파니엘 여자 165cm 외견상 16살 아라키 카에

이누히토나 네코히토와는 분명히 차이 나는 외모를 가진 수수께끼의 소녀. 바이온을 따르는 2명의 하이브리드 중 하나. 바이온을 아버지와 다름 없게 생각하고 절대 복종을 맹세하고 있다. 말투는 정중하지만, 자신 이외의 존재를 업신여기고 있다. 레이저를 조종하는 능력과 높은 자기 재생 능력을 갖고 있다. 탑승기는 이란 신화에 나오는 드래곤아지 자이리타가 모티브인 자이리타.

2.3. 블랑크

파일:external/lh4.googleusercontent.com/srth-blanck.jpg

"하하하! 벌레자식, 죽어버려라!"[2]
프로필
이름 인종 견종 성별 나이 성우
블랑크 (Blanck) 하이브리드 (이누히토가 베이스) 포트거스 워터독 남자 170cm 외견상 16살 사사키 노조무

이누히토나 네코히토와는 분명히 차이 나는 외모를 가진 수수께끼의 소년. 바이온을 따르는 2명의 하이브리드 중 하나. 바이온의 명령에 순종 하면서도 멋대로 행동한다. 마음대로인 성격에 매우 호전적이며 네로보다 자신 이외의 존재를 업신여기고 있다. 플라스마 화염을 조종하는 능력과 높은 자기 재생 능력을 갖고 있다. 탑승기는 스루와라.

3. 패턴

파라오를 습격할 때 당시에는 번갈아가며 공격을 해 온다. 시나리오대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트랜스한 상태로 싸우기 때문에 손쉬운 전투가 가능하며, 2주차부터는 스파크 자벨린으로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 블랑크가 플라즈마 화염을 모아서 레드의 쪽으로 발사한다. 잡는 것이 가능함.
  • 네로가 땅 위에서 연속 네 번으로 터지는 레이저를 레드의 쪽으로 발사하다. 피하는 것만 가능함.

3.1. 네로의 경우

바세트에서 애기인 '자이리타'를 타고 공격해온다.
  • 방향을 바꿔가면서 조준 후, 프테로 세이버를 3~4회 발사
  • 허공으로 프테로 세이버를 3~4회 발사. 이 후, 과녘이 생긴 자리에 낙하
  • 한 쪽 방향으로 가로방향 충격파 발사
  • 붉은 레이저로 방향을 알려준 후, 돌진

프테로 세이버는 땅에 박히기 때문에 주워서 던질 수 있다. 다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므로 피해를 입지 않게 주의. 자이리타에 박힌 프테로 세이버 역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기 때문에 피해가 적다고 걱정하지 말자.

3.2. 블랑크의 경우

실리험에서 애기인 '스루와라'를 타고 공격해온다.
  • 방향을 바꿔가면서 조준 후, 프테로 세이버를 4~6회 발사
  • 허공으로 프테로 세이버를 4~6회 발사. 이 후, 과녘이 생긴 자리에 낙하
  • 한 쪽 방향으로 가로 세로를 번갈아가며 충격파 3회 발사
  • 붉은 레이저로 방향을 알려준 후, 돌진 2~3회
  • 돌진하기 전에 잠깐 멈춰 섰다가 다시 돌진

전체적으로 자이리타보다 강력해졌다. 프테로 세이버를 조금 더 많이 날리며, 가끔 피하기도 하는 편이라 피해를 주기가 쉽지 않은 편. 충격파 역시 가로로 1회 발사하는 자이리타와는 달리 가로, 세로를 번갈아가며 여러 번 발사한다.

4. 최후

2부 후반부에 네로와 블랑크는 텔레파시로 받는 명령을 받는데 잡음이 들리고 두통이 생기는데 반해 하이브리드 실패작인 레드만 이 명령을 들었고 레드는 잠시나마 폭주하게 된다. 이는 그들이 단지 타르타로스를 소환할 부품이었기 때문이며 이미 임무를 마친 그들은 아무 쓸모도 없기에 수신 자체를 받지 못하기 때문. 바이온이 끝난 뒤, 어떻게 해도 좋다고 말한 뜻을 이해한 뒤 절망하지만, 폭주한 레드에 의해 카산드라 크로스의 제네레이터가 파괴되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그러나 어째선지 레드가 타르타로스에 진입할 때 타르타로스의 레이저 공격에 고전하자,'여기서 끝이라곤 하지 않겠지? 넌 아직 할 수 있잖아!'라는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다하카에 카산드라 크로스가 결합하여 다하카는 셉텐트리온으로 각성하게 된다.이후,바이온을 쓰러뜨리고 Re-CODA의 발동으로 다른 차원으로 전송되는 타르타로스에서 탈출하는 레드를 다시 한번 도와준다.

DLC에서 메르베유가 다하카의 데이터에서 노이즈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이는 네로와 블랑크가 레드에게 전해준 제너레이터가 아직 다하카에 이어져 있었기 때문에 데이터 형태로나마 남아있었고 시뮬레이션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레드를 도와준 이유는 바이온보다 동질감을 더 느껴서였다고. 이후 메르베유는 데이터 상태인 그들을 담을 그릇을 만들 준비를 한다.

이후 팬북에서 연재된 외전에서 데이터 상태인 그들이 열화되어가는 탓에 다하카의 메모리에 이상을 일으키게 된다. 둘을 다시 되살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인격 데이터 유실로 인해 몸과 정신이 3세정도로 퇴화해버리고 기억도 잃어버린 탓에 본편에서의 모습에선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갭모에를 보여준다.


[1] 원문은 'なぜけもの狩りのじゃまをするの?'[2] 원문은 'ハッハーッ!消し飛んじゃえよ虫け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