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1 21:18:39

하이파이브 고스트

High-five Ghost

1. 소개2. 관계


파일:attachment/HighFiveGhost.jpg

레귤러 쇼의 주인공 중 하나.
성우는 J.G. Quintel, 제프 베넷(초기 에피소드) / 사성웅 / 사토 하루오.

1. 소개

하이파이브를 하기 위해 이 나와 있는 유령. 이름이 길어서 주로 하이파이브파이브로 불린다.[1] 머슬맨과 가장 친한 친구사이지만 머슬맨에게 자주 괴롭힘을 당하기도 한다. 여기저기서 깽판을 치고 다니는 머슬맨에 비해 성격이 얌전한 편[2]. 농구나 묘기를 보일때 손이 여러개로 늘어나기도 한다. 일본판 이름은 하이파이브가 좋은 일이 생겼을 때 하는 것이라는 점을 잘 살려서 やったねゴースト(해냈어 고스트)라고 나왔다. 주연, 조연 중 유일하게 그림자가 있다. '유령은 그림자가 없다'는 클리셰를 의도적으로 비튼 듯.

2. 관계

콤비가 많은 작품답게 머슬맨과 콤비를 맺고 있다. 레귤러 쇼의 30%는 모디카이릭비 콤비 대 머슬맨과 하이파이브 고스트 콤비의 대결이라도 봐도 될 정도. 여러모로 말썽을 일으키는 게 주인공 콤비와 단짝인 머슬맨보다 스케일이 작아서 그런지 벤슨에게는 마찰이 적은 모양.

셀리아(Celia)라는 여자와 사귀는 관계이다. 커피숍에서 처음 만나 놀랄 정도로 죽이 잘 맞았던 사이로, 처음에는 셀리아가 헝가리 유학을 가는 바람에 진지한 관계가 되지 못했으나 몇 년 후 셀리아가 귀국하고 레귤러쇼다운 난장판을 피우며 재회하여 서로의 마음을 확인, 연인 관계가 되었다. 이후로 한동안 셀리아가 재등장하지 않아 그냥 단역으로 끝난 듯 했으나, 시즌6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셀리아가 하이파이브 고스트와 함께 재등장한 것을 보면 잘 사귀고 있는 듯. 엔딩에서는 실리아와 같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랩DJ를 하면서 산다.


형인 로우파이브 고스트가 있다. 하이파이브와는 다르게 말썽을 자주 피우는 듯 하다. 지금 로우파이브는 경찰관으로 일하고 있다.


[1] 여담이지만 국내 더빙판에서는 시즌 1 엔딩 크레딧에 하이파이브의 이름이 그냥 유령으로 표기되었다.[2] 그탓인지 개성이 넘치는 머슬맨과 달리 주연 에피소드 정도를 제외하면, 평소 어떤때는 엑스트라처럼 느껴질 정도로 주역들 중에서는 존재감이 제일 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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