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fff,#ffffff> 원작(1권) | 원작(7권) | 애니 | 실사 드라마 |
이름 | 하카타 마키 (伯方 眞妃) |
성우/배우 | 성우 에노요시 마야 / 조반니 크루즈 배우 KANO(@onefive) |
나이 | 19세 |
생일 | 6월 2일 |
별자리 | 쌍둥이자리 |
신장 | 160cm |
혈액형 | O형 |
출신 | 카가와현 타카마츠시 출신 |
지정색 | 노란색 |
어려서부터 특출난 외모로 주변의 어른들이나 또래들 가릴 것 없이 귀여운 아이, 예쁜 아이로 여겨졌고, 그 덕인지 언제나 중심이 되어 왔다고 한다. ChamJam에 들어오기 전에도 캐스팅이나 스카우트 제의는 특별한 일도 아니었던 정도이니, 본인도 자신이 눈에 띄는 사람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었다. 그런 탓에 ChamJam에 들어온 뒤 레오가 리더이자 센터를 맡자 처음으로 자신이 제일이 아니게 되었다는 사실에 살짝 충격을 받기도.
카가와의 로컬 아이돌 그룹 스텔라이츠의 멤버 나츠미와는 사촌 관계로 어려서부터 매우 친밀한 사이였으며, 현재 나츠미가 마키에게 향하고 있는 열렬하다 못해 거의 팔불출적인 사랑 역시 처음부터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항상 자기와 붙어있으려 하고 그러면서 자기와 계속 비교받는 나츠미가 내심 신경쓰였던 것인지 나츠미가 아이돌 회사에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은근 기뻐했다. 지금껏 계속 스카우트를 거절해왔던 마키가 미사키의 스카우트를 받아들인 것도 '마키 쨩과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건 싫지만 마키 쨩이 한다면 나도 하겠다'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나츠미를 위함인 것도 있어보인다. 아무튼 마키가 아이돌이 되는 데에는 나츠미가 한몫했다는 것이 확실하다.
유메리와의 관계가 매우 두드러진다. 4쌍의 주연 커플 중 가장 진도가 많이 나간 것으로 보이는 커플. 어느 장면에서 어땠다라고 설명할 것 없이 등장하는 모든 장면에서 두 사람의 거리감은 연인의 그것과 같다.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무언가를 느꼈던 듯하다. 마키 스스로의 말에 의하면 고귀함(尊い)을 느꼈다고. 유메리의 재능을 누구보다 잘 알아주고 있으며, 자신감이 부족해 그것을 내세우지 못하는 유메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서라도 다른 사람들이 유메리의 재능을 볼 수 있게 해주고 싶어한다.
어른스러운 이미지와 유메리에게 보여주는 행동으로 인해 다른 사람을 이끌어주고 감싸안아주는 느낌이 강하나 아이돌로서의 고민도 갖고 있고 가끔 자존감이 떨어져있는 듯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그러나 그런 번뇌를 털어내고 스스로 아이돌이라는 인식을 갖으며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