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한기선(韓基宣) |
이명 | 한기선(韓基善), 한차선(韓茶善) |
생몰 | 1889년 8월 22일 ~ ? |
출생지 | 함경북도 경흥군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한기선은 1889년 8월 22일 함경북도 경흥군에서 태어났다. 그는 1931년 음력 12월 18일경 조선혁명군(朝鮮革命軍)에 가입하여 별동대 대원으로서 중국 의용군과 협력하여 북만주 일대에서 무장투쟁을 전개했다. 1932년 9월, 그는 별동대원 김인관(金仁寬), 강진행(姜珍行)과 함께 하얼빈 부두구에 밀파되어 작전을 수행했다. 그러나 이를 탐지한 하얼빈일본총영사관 경찰서 직원들에 의해 9월 19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동료들과 함께 체포되어 신의주로 압송되었다. 1933년 2월 22일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살인 미수,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신의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른 뒤 1934년 8월 22일에 출옥했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12년 한기선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