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현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 워메이지의 히로인 후보중 하나.작중 드문 순도 100% 민간인 포지션. 물론 민간인이긴 해도 영적인 재능면에서는 매우 뛰어나다. 그 재능덕분에 작중 여기 저기서 고생하는 중2. 미양여중에 다닌다고 한다.[1]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진유현과 공천의 대결. 재능 덕에 진유현과의 전투를 위해 동원된 무벌조직(공천)이 쳐둔 결계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었다. 결계의 존재를 인식했지만 궁금하다는 이유로 넘었다가 죽을뻔하고, 일반적으로 민간인의 경우를 대상으로 시도하는 기억삭제도 안되어서 수없이 몸과 마음이 고생하게 된다. 덤으로 진유현의 퀘이사의 문과 접촉하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재능이 결국 예지능력으로 개화하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오지윤의 목표가 되게 된다.[2] 결국 진유현이 다소 문제가 생기더라도 일반적인 기억제거가 아닌 좀더 강력한 "능력 봉인을 포함한 기억제거"를 해서 일반인의 생활로 돌려보낸다. 이후 등장은 대부분 강력한 봉인으로 인한 후유증을 걱정하는 진유현이 멀리서 관찰하는 정도. 에필로그에서는 결국 봉인이 풀렸는지 개화해버린 예지능력을 가지고 위기예보센터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다.3. 히로인?
재능 있는 민간인 포지션. 동시에 납치 당하는 공주님포지션에 가장 적합한 캐릭터여서 2~3권까지는 히로인으로 의심이 되었다. 하지만 뒤로갈 수록 그 비중이 바닥을 치고 결국은 공기화(...).[3][1] 당연하지만 실제 지명과는 무관하다. 여담이지만 교복이 예쁜 여학교라고 한다.[2] 당시 오지윤 및 그의 팀에선 실험을 위해 예지능력자가 필요하던 상황이였다. 기존에 납치해서 사용하던 예지능력자가 실험과정에서 폐인이 돼버리는 바람에 그 대타가 필요했던 것.[3]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한시애는 전투능력이 아예 없는 일반인이고 진유현의 성격상 연옥의 세계로 끌어들여질 거 같으면 앞뒤안가리고 한시애를 도와주러 갈게 뻔하며 그렇게 되면 스토리 진행이 안된다. 스토리 진행을 위해선 민간인이 끼어들 여지가 없는 셈. 거기다 진유현처럼 민간인을 전투에 끼워줄 생각이 없는 주인공이라면 민간인이 히로인이 될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