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16:16:46

한신 9000계 전동차

파일:hanshin-logo.svg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191919> 한신 9000계 전동차
Hanshin 9000 series
阪神 9000系 電車
}}}
파일:한신9000계.jpg
외부
차량 정보
열차 형식 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방식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편성 6량 1편성
운행노선 한신 전기철도 파일:Hanshin-HS.svg 본선, 파일:Hanshin-HS.svg 고베 고속선
산요 전기철도 파일:SER_SY_logo.png 본선
킨키 일본 철도 파일:KT-A.svg 난바선, 파일:KT-A.svg 나라선
도입년도 1996년
제작회사 카와사키 중공업
소유기관 한신 전기철도
운영기관
운행시기 1996년 ~ 현재
차량 제원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word-break: keep-all"
궤간 1,435㎜
급전방식 직류 1500V 가공전차선 방식
최고속도 설계 120㎞/h
영업 110㎞/h
가속도 3.0㎞/h/s
감속도 상용 4.0㎞/h/s
비상 4.3㎞/h/s
전장 선두차 18,980㎜
중간차 18,880㎜
전폭 2,800㎜
전고 전동차 4,160㎜
부수차 4,060㎜
차체 스테인리스 강
대차 스미토모 금속공업 SS171M·T
모터출력 130kW
구동장치 TD피팅식 중공축 평행카르단 구동방식
기어비 97:16 (6.06)
제어방식 미쓰비시VVVF-GTO
MAP-118-15V59 (6량)
동력장치 도요전기제 농형 3상 유도전동기 TDK-6146-A
보안장치 한신ATS, 산요ATS, 한큐ATS, 킨테츠ATS
제동방식 MBSA 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전자직통 공기제동
MT 비 4M 2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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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 1월 17일, 고베 대지진으로 인하여 한신전철 역시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는데, 차량 면에서는 흔히 적동차라고 불리는 급행용 차량에서 33량, 청동차라고 불리는 각역정차용 차량에서 8량이 지진으로 손상되어 폐차되었다.

당시까지 한신은 자회사로 무코가와 차량공업[1]이라는 철도차량 제작사를 갖고 있었지만 한신과 몇몇 소규모 사철[2] 차량만을 제조하는 소규모의 제작사로써 단기간에 이 정도의 차량을 생산할 정도의 능력은 없었다.

결국 한신은 짝이 안 맞는 적동차 3량(한신 8000계 전동차)와 지진 이전부터 생산이 계획되어있었던 청동차 8량(한신 5500계 전동차)만 무코가와 차량공업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하고 나머지 적동차 30량은 외부 제작사에 제조를 맡기기로 하였다.

최대한 빨리 제조할수 있는 회사를 찾던 와중에 카와사키 중공업에 자사 제조라인에 여유가 있다라는 연락을 받게 되면서 카와사키 중공업에서 생산하게 되었다. 카와사키는 스테인리스 차체와 알루미늄 차체 차량 전부 생산이 가능했지만 그 중에서도 당시 209계 전동차 등을 생산하던 스테인리스 차량 제조라인이 더 여유가 있었기에 스테인리스 차체 차량을 생산하기로 했다. 이 차량이 한신이 30여년만에 최초로 도입한[3] 스테인리스 차량이었으며 한신이 이후 도입한 한신 1000계 전동차한신 5700계 전동차 역시 스테인리스 차체를 채용하게 된다.

이후 2009년 한신난바선 개업을 앞두고 신차인 1000계와 더불어 킨테츠 직통용 차량으로 선정되어 2007년부터 킨테츠 직통 대응 개조를 받았다. 도색을 1000계와 유사하게 바꾸고 킨테츠선 내에서의 8량, 10량 운행에 대비하여 차량 앞부분의 비상탈출용 문을 관통용 문으로 개조하고 연결기도 자동연결기로 개조했으며, 킨테츠 대응 신호장비의 장착과 차량 운전대를 1000계에 준하게 개조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2. 관련 문서


[1] 2002년 한신 9300계 전동차의 생산을 끝으로 철도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차량 개조/유지보수 부문만 '한신차량 메인테넌스'라는 회사에 이관된 후 사라졌다.[2] 케이후쿠 전기철도와 그 자회사였던 에이잔 전철. 이들은 무코가와 차량공업이 해산된 이후로는 자체 신차를 반입한 적이 없으며, 중고차량만을 들여오고 있다. 이는 과거 케이후쿠가 갖고 있다가 지금은 에치젠 철도가 된 후쿠이 지역의 노선들도 포함.[3] 1960년에 도입한 5200형 전동차 중에서 2량이 시범적으로 스테인리스 자체를 채택했으나, 당시에는 지나치게 비싼 도입비로 인해 정식 도입에는 이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