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용섭은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자이며 마비노기 영웅전의 5대 디렉터이다.닉네임은 알라논
2. 평가
2.1. 긍정적 평가
- 피드백을 수용하긴 하는 태도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어찌됐든 유저들이 불평한 내용은 조금이나마 수용하고 개선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긴 하다. 기간 격차가 크긴 하지만 뇌절을 매번 경신하는 보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틸 개선 패치를 하고 있으며, 여름 골든타임 때 11강 쿠폰을 빼버려 그간 욕을 많이 먹었는지, 겨울에는 출석만 해도 10강 이상[1] 오르나 무기를 지급하는 등 미약하게나마 개선은 하고 있다는 것이다.
2.2. 부정적 평가
- 치밀하지 않은 패치 내용
예를 들면 진행하려는 순회모드에서 가장 높은 전투 기준으로 입장 전투력 제한이 설정 되는 패치를 진행하자, 델리아의 로즈크러시같은 나중에 디버프가 생기는 스킬을 써 스팩저하가 일어날 시 진행이 안 되는 문제가 터진다든지 하며, 차마 이 곳에 다 적지 못할 정도로 조금 과장해서 정말 게임 내 활동에 대해 건드리는 것마다 문제가 터져나왔고[2] 그에 대한 개선책이 뾰족하지는 않고 개선까지도 조금 시간이 걸린다.
- 캐시 아이템 결제 유도
2024년 들어 인장으로 무료로 손 쉽게 얻을 수 있던 인챈트의 룬, 게브네의 강화석등과 같은 아이템을 인장 상점에서 삭제하였다.
게브네의 강화석은 제작이 가능하지만 무료로 얻어지던 때에 비해 상당히 비싸졌으며 인챈트의 룬은 인장상점 2곳에서 구할 수 있던 것이 길드 인장 상점 1곳으로 줄어 7일에 한 번 획득으로 인룬 수급이 굉장히 힘들어졌다.
2024년 겨울에는 드랍 아이템의 갯수를 늘려주는 캐시아이템을 추가하기도.
- 클라이언트 관련 오류
한용섭 디렉터와는 무관한 것일 수도 있으나, 시기가 미묘하게도 한용섭이 디렉터로 부임할 때 즈음부터 서버렉이 굉장히 심해졌다.
- 중요도를 경시한 패치 순서
2024년 여름 밸런스 패치, 겨울 골든타임+신캐등 굵직한 업데이트를 비시즌기로 연기하는 일이 잦다.
개발 인원이 부족한 것은 유저들도 인지 하고 있으며 이해하는 상황이지만 문제는 저런 굵직한 패치들을 연기한 뒤 한다는 것이
댓글 한 두개가 달리고 끝인 SNS홍보와 게임의 흥행과는 별로 영향력이 없는 아인라허, 전문기술과 좌판같은[3] 굳이 급할 것 없는 패치들을 우선시하며 다른 게임들은 방학시즌을 맞아 축제를 벌이고 있는 12월~1월 시즌을 보릿고개 시즌으로 만들어버리는 등 인력이 없는 상황에서 어떤 패치를 먼저 할 것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성조차 제시를 하지 못한다.
3. 사건사고
4. 행보
4.1. 긍정적 행보
- 현금거래 사기로 인한 유저들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막고자 에르겟이라는 인게임 내 재화를 도입하였다. 이마저도 수수료 11퍼센트라는 말도 안 되는 수치를 유지중이라 정말 유저를 위한 패치였는지도 의문이다
4.2. 부정적 행보
*
- 안하면 손해를 보게 만들어져있고 성능이 안좋은 캐릭터와 신규 유저는 획득에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려서[4] 유저 불편이 극심한 아인라허 컨텐츠를 굉장히 밀어붙인다.
24년 7월경 아인라허 개편이라고 하여 많은 사람들을 기대케 하더니 어처구니 없는 패치를 진행하거나,[5] 9월에는 SNS에 운영팀 한 사람이 아인라허를 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별 1개짜리 가장 처음에 있는 과욕의 결말 전투에서 사망 후 포기를 하는 영상이 올라오며 유저들의 분노를 더더욱 키웠다. 이후 영상을 삭제하며 사과 한 것은 덤.
- 24년 12월 19일 패치에서 전투 완료 시 획득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캐쉬 아이템을 추가 하였다.
5. 관련 문서
[1] 10강은 거래가능, 11강부터 거래불가[2] 2024년 12월 19일에 진행한 패치는 16시~19시 45분경, 07시~09시를 제외하면 하루종일 패치를 진행하며 사실상 게임을 이용 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르며 넥슨이라는 대기업의 사원이 맞는 지 의심이 되는 수준의 능력을 보여주었다.[3] 심지어 이런 시스템들은 유저들의 반대가 극심하자 강요하는 형식으로 밀어붙이며 디오엘을 연상케 하는 행보를 보였다.[4] 기존 유저들도 신규 캐릭이 나올 때마다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신규 캐릭터 활성화에 대한 높은 장벽이다.[5] 상술 했듯 불합리한 능력치 부여 시스템에 대한 개편인가 하였으나 랭킹 시스템을 도입하여 닉네임 옆에 덕지덕지 훈장을 달아주는 패치였다. 즉 유저들 입장에선 완화를 기대하였더니 오히려 강요를 당한 셈. 가장 심각한 것은 밸런스 패치에서 하향이라도 당하면 이전 기록은 절대 깰 수 없는 구조로 앞 뒤 생각 없이 패치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