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4315C,#1f2c3f><colcolor=#AED1D7> 한윤아 | |
배우: 정인선 | |
직업 | 무직 → 와이키키 게스트하우스 직원, 베이커리 직원[1] |
거주지 | 서울시 용산구 후암로 31길 20 와이키키 게스트하우스 |
꿈 | 래퍼[2], 파티시에 |
가족 | 딸 한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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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등장인물.2. 특징
전형적인 천연계[3]+ 민폐 속성[4]이며 상식 밖의 행동을 자주 보여준다.[5][6]3. 작중 행적
처음 와이키키에 왔을 때만 해도 집안일에 서툴러 실수만 연발해서 동구의 속을 뒤집어 놨었는데, 그 동안 훌륭하게 적응을 했는지 13회에선 이리저리 트집을 잡아 외출을 막으려는 동구를 데꿀멍시킬 정도로 집안일에 만렙인 것도 모자라 용접도 할 줄 알게 되었다. 동구가 너무 꼼꼼해졌다고 놀라면서 다른 의미로 속이 뒤집힌 것은 덤.고아 출신에 돈도 없고, 갈 곳도 없어 처음에 솔이를 와이키키에 버리고 갈 정도로 힘들었지만, 지금은 와이키키 식구들의 도움을 받아 솔이와 함께 열심히 살고 있다. 혼자서 힘들게 솔이를 키워서 그런지 웨딩드레스를 입어본 적도 없고, 솔이에게 백일잔치를 해준 적도 없어서 짠한 마음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였다.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렇지 않게 젖먹이거나 유축기나 돌반지가 없냐고 물어보는 등 민폐 속성도 가지고 있다. 그러다 동구랑 엮기더니 사라지고 민폐 속성을 수아에게 넘겼다. 하지만 15회에서 시장통에서 숨어버리는 바람에 동구가 윤아를 찾는 등 오랜만에 민폐짓을 했다.
솔이의 친부가 누구인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당시 솔이의 친부 쪽의 가족들이 반대를 심하게 해서 결국 헤어졌고 그 후 솔이를 낳게 되었다고 한다. 유일하게 4회에서 이를 다뤘지만 솔이의 친부로 나온 남자는 전에 소개팅했을 때 알게 된 인물이었다. 그 후 20회에 드디어 솔이 아빠가 나왔지만 자신이 깔끔하게 정리했다.
원래 꿈은 래퍼였지만, 래퍼가 되기에는 랩 실력이 턱없이 부족했고, 낙담하던 차에 의외로 제빵에 재능을 보여 파티쉐를 목표로 노력하게 된다. 래퍼 다음으로 되고 싶은게 파티쉐라고 현재는 제빵학원에서 빵을 배우면서 현준의 베이커리에서 제빵 연습을 하는 중이다.
10회에서 동구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헤어질까하는 두려움 때문에 5초 만에 거절했다. 이후 동구의 계속된 견제에 현준이 자신의 마음을 밝히면서 두 남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정작 본인은 동구에게 마음이 더 간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다리를 안나았다고 거짓말한 동구에게 알아서 가라고 하면서도 뒤돌아서 묘한 미소를 지으며 게스트하우스로 들어가거나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동구가 만든 꽁치 김치찌개를 맛있게 먹기도 하였다. 결국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동구와 커플이 된다. 하지만 17회에서 커플이 된 후 쉽사리 말을 못했는데 알고보니 떨려서 말을 못했다고 한다.
제빵시험을 봤으나 생각보다 못봐서 우울했다. 그러다가 평소 좋아해서 래퍼의 꿈을 갖게 된 다카피를 만나 녹음을 하게 되지만 이리저리 일을 트집잡아 기죽게 되었다. 하지만 제빵 시험에 통과된 사실에 기뻐하던 중 솔이 친부를 만나게 되었다.
술취하면 숨바꼭질 하는 술버릇이 있다. 시장통에서 숨어버리는 바람에 동구가 윤아를 찾느라 무척이나 애를 먹었다. 또한 20회에서도 이 버릇이 나오는데 어이없어하는 수아와 달리 서진이도 이미 취한 상태라서 같이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다.
또한 운동실력이 매우 뛰어난데 1회에서 솔이를 안고 다양한 장애물을 넘고 뛰었다. 준기를 제외한 나머지 남자들은 아예 따라잡지도 못했다.
또한 간지럼이 자주탄 체질이라서 키스하는데 애를 먹었다. 결국 본인이 직접 키스를 했다.
4. 명대사
어머 어떡해!
5. 여담
[1] 시즌2 기준, 성공한 파티시에가 된다.[2] 서진이가 쇼미더머니 예선도 통과 못할 실력이라고 팩폭을 날리는 바람에 꿈을 접었다.[3] 각종 특이한 인물들이 모여있는 이 드라마에서도 독보적인 캐릭터성을 가졌는데, 문제는 이 정도가 매우 심하다는 것이다. 드라마가 진행되면 될수록 주변 인물들에게 딸인 솔이를 맡기는 빈도 수가 많아지고, 너무나 당연스럽게 부탁하는 모습을 보이며 일부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한다. 제빵학원의 경우는 차치하고 현준의 작업실을 빌리기 시작한 이후로는 더더욱 정도가 심해졌다.[4] 애초에 타이틀롤 자체가 '분노유발 민폐 싱글맘'이였다.[5] 딱 봐도 곰팡이가 핀 버섯으로 찌개를 끓이지 않나 남의 돌잔치에 자기애 앉혀놓고 사진찍지 않나 고장난 오븐기로 요리하다 문제를 일으키자 고장난걸 왜 버리냐고 하는 등[6] 하지만 이건 육아와 게스트하우스 일을 병행하느라 벌어지는 실수다. 물론 그 정도가 과한 경우가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