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뽑기로 강해진 10성급 플레이어/등장인물
<colbgcolor=#f5f5f5,#000><colcolor=#1f2023,#fff> 한조 | |
본명 | 레이나 캐슬 |
국가 | 미국[1] |
닉네임 | 타도 투신 한조(자칭) |
클래스 | ???(3차 전직) |
배후령 | 히폴리테(8성) |
성향 | 컨셉러 |
좋아하는 것 | 카르페와의 동행 동양계 역사와 문화 전반 사극 한식 |
싫어하는 것 | 벌레 |
특기 | 컨셉질 게임실력[2] |
펫 | 백설(바람족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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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판타지 소설 뽑기로 강해진 10성급 플레이어의 등장인물이자 라세 플레이어이다.평소 말투부터 닌자 컨셉이며 스킬 이름까지 캐시로 바꿔서 부르는 진성 컨셉러이다. 현실에서는 주인공 동네에 사는 금발벽안의 미녀로, 실명은 레이나 캐슬이다.
게정을 한 번 초기화를 하고 새로 계정을 만든 2회차 플레이어이고, 주인공급은 아니지만 게임 실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게임 내에서의 닉네임은 타도 투신이다. 다만 본인은 닌자 컨셉을 잡고 다니기에 자칭 한조라고 소개한다.
2. 소개
원래는 리얼 판타지아[3]에서 투기장을 뛰던 플레이어였고, 카르페를 만나 한 번 붙고 그를 동경하게 되었다. 라스트 세이비어가 출시되자 라세로 넘어왔다.라세 초창기에는 탑 100위내 까지 도달한 랭커였으나 탑 20위의 영역에는 들어가지 못해[4][5] 과감히 캐릭터를 삭제하고 계정을 재생성하여 2회차 플레이어가 되었다.
능력치 1% 감소라는 패널티를 받았지만 다행히 한 번에 8성급 배후령인 히폴리테를 뽑았다.
상성도 잘 맞고 현재는 호감도도 최대가 되어서 배후령 장비와 펫을 받을 정도이다. 2회차를 시작한 후에는 저렙지역에서 마모니즘 길드의 하청업체라 할 수 있는 원피단에 있었다.[6]
카르페가 원피단을 작살내고 있자 원피단이 한조에게 도움을 요청해 카르페를 상대하는데, 카르페가 사용한 기교인 웨폰 드랍을 보고 카르페가 자신이 리얼 판타지아 시절에 붙었던 랭킹 2위 투신[7]인 것을 알고는 카르페에게 친구 요청을 부탁하지만 거절 당한다...[8]
이후 카르페와 재회하여 게임 친추에 성공했다. 간혹 게임에서 만나면 정보를 공유하고 던전도 같이 다니는 등 서로에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한 현실에서도 만나며, 한 번은 한국에 머물기 위해 집을 구하는 부동산 문제로[9] 현실에서 만났고, 같이 밥을 먹으러 다니기도 하는 이웃주민이 되었다.
3. 클래스
8성 배후령 히플리테와 계약했고, 작중 언급에 따르면 궁수 및 도적 계열의 직업이라고 한다.[10]그래서인지 활과 단검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고, 카르페가 얻은 유니크 등급의 활을 구매하기도 했다.
4. 작중 행적
카르페가 천마를 만나기 전의 과거, 즉 이전 시간대에는 카르페가 게임 시작후 1년 정도 후에 랭커가 된 다음 마모니즘 길드가 배후령 코인에 대한 사실을 숨긴것을 터트린다.5. 능력
5.1. 스킬
- 신풍(神風)(스페셜 스킬)
계약 배후령인 히폴리테에게서 받은 스킬로, 20초 동안 민첩 스탯이 20% 증가한다.
5.2. 아이템
- 월아(月牙)
평범한 10렙짜리 평범한 단검을 저렇게 부르고 있다...
5.3. 펫
- 백설(白雪)
하얀색 털을 가진 족제비 펫으로, 묵향과 친하다. 바람 속성 힘을 사용한다. 카르페에게서 웃돈을 주고 룩덕질을 할 정도로 아껴주고 있다.
6. 인물 특징
1회차때 탑 100위 내에 들어간 적이 있는 초 하이랭커인지라 게임 실력도 뛰어나고 레벨 성장 속도도 빠르다.6.1. 컨셉러
계정 1회차 시절부터 자신을 검제라고 자칭하는 엄청난 컨셉러이다.[11] 컨셉에 몰입하는 수준으로는 거의 카르페의 게임 피지컬이나 운빨과 맞먹는 수준.계정 2회차 때는 닌자 컨셉을 잡았는데, 첫 등장부터 자신을 소인이라 칭하며, 모습은 훤칠하게 큰 키에 착 달라붙는 검은 타이츠 옷, 거기에 눈 부분만 드러내는 복면을 쓴 모습으로 극한의 컨셉러임을 드러내고 있다.[12]
원피단에 잠시 있었을 때도 원피단 직원들이 컨셉을 맞춰 줘야지만 대화를 했다.[13]
이런 것 말고도 10레벨 짜리 평범한 단검을 월아(月牙) 라고 하든가, 2회차에 맞춰서 1회차 때의 검제를 전생이라 하든가[14], 추가 현질로 스킬 이름을 자기 멋대로 바꿔서 부르는 등 닌자 컨셉은 계속되고 있다.
7. 여담
- 삽화 속 게임의 모습과는 달리 금발벽안의 미녀이다. 카르페의 권속 중 티스타니아를 생각하면 될 듯.
- 한국말을 사극으로 배워서 말투는 사극처럼 하는 중이다.
- 한식, 특히 국밥을 좋아한다. 카르페와 현실에서 국밥집에 갔다가 주문을 위해 주모라고 크게 불러 카르페를 쪽팔리게 하기도 했다.
- 컨셉을 잡고 게임하느라 남자 목소리로 커스텀해서 카르페도 처음에는 남자라고 생각했다. 허나 벌레를 보고 들은 비명 소리로 여자인 것을 알았다.
이땐 금발벽안까지는 몰랐다...
[1] 실제 거주지는 한국이다.[2] 주인공급은 아니어도 작중 최상위권의 실력자이다.[3] 작중 설정상 최초의 가상현실 게임이자 라세 이전에 출시된 가상현실 게임이다.[4] 배후령은 6성으로 등급은 나쁘지 않지만 플레이어가 뭘 하든 말든 조금도 신경쓰지도, 도와주지도 않는 방치령 배후령. 소위 유저들이 말하는 '믿고 거르는 배후령'중 하나이다.[5] 탑 10위 안에 들어갔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투신'과 다시 한번 싸우고 싶다는 열망 때문이기도 하다.[6] 한조는 1회차 시절때 마모니즘 길드장에게 크게 빚을 져 2회차때 3번만 마모니즘 길드를 위해 싸워 주기로 계약을 맺은 상태였다.[7] 진짜 닉네임은 아니고 한조가 멋대로 부르는 것이다.[8] 카르페를 마지막으로 세 번의 도움이 끝나서 원피단을 떠났다.[9] 한조는 라세 계정 2회차를 할 정도로 부자이다. 라세에서 두 번째 캐릭터 생성시 드는 돈은 무려 5천만원이다.[10] 페가수스 던전 앞에서 언급했다.[11] 원피단에 있을 때 정파의 검제랍시고 본좌 앞에 마두를 대령하라고 했다.[12] 말투도 원래는 여자이지만 남자 목소리를 내고 있다.[13] 실력도 확실하고 부하 직원들에게 터치도 않는 상급자였으나 이런 극한의 컨셉때문에 원피단 직원들이 한조를 껄끄럽게 생각했다.[14]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고 전생의 상처가 도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