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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아 | ||
<colbgcolor=#dbc792,#dbc792><colcolor=#000,#000>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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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32세 | |
학력 | 대성중학교 (전학)[1]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경영학과 (중퇴) | |
경력 | 소설가[2] 텔레마케터[3] 카페 매니저 | |
필명 | 불타는 닭발 | |
소속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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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작 | 《뜨거운 건 여름이기 때문일까》 | |
가족 관계 | {{{#!wiki style="margin:0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목록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아버지 한주찬 어머니 김선영 여동생 한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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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어쩌다보니 천생연분》의 여주인공.2. 캐릭터
2.1.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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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191919,#ddd> 초등학생 | 15세 | |||||
<rowcolor=#191919,#ddd> 대학생 | 25세 | 현재 | }}}}}}}}} |
상당히 뛰어난 미인으로 묘사된다. 멋지게 예쁘다는 느낌에 가까우며, 성격 또한 멋짐이 느껴지기 때문에 그러한 느낌이 배가되어 남녀 구분하지 않고 얼굴을 붉히게 만든다.
목선이 예쁘다는 묘사가 있다. 주로 머리를 풀고 다니지만 가끔 머리를 묶어서 목선이 드러날 때면 민철이 지아의 목선에 설레는 장면이 여러 번 등장한다.
표정이 팔색조로 통할 수준으로 다양하며, 데포르메적 작화로 표현될 때 굉장히 귀엽다.
2.2. 성격
한때 집에서 양아치로 불렸을 정도로 일탈을 심하게 했고 자의식도 과잉되어있었다. 그런 과거와 달리 현재는 스스로를 저평가하는 편이다. 남들이 보기엔 매우 다재다능하여 질투를 사기까지 하면서도 이를 잘 인정하지 못하며, 그저 행운이 따랐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능력 뿐 아니라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도 회피적이고 제멋대로 하는 편이라는 단점을 늘어놓는다. 관점에 따라서는 지아에게 회피적인 성격이 있는 것은 사실이기에 적어도 회피성에 대한 평가 내용은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지아 본인이나 지민은 지아의 이러한 성격을 두고, '무슨 일이 생기면 숨어버리는 버릇이 있다'라고 표현하고 있다.그럼에도 눈 앞의 불의를 참지 않는, 회피성과 상반되는 면모가 있다, 대처법이 재치있고 단호하다. 어떤 진상이 알바한테 번호를 달라며 괴롭게 하자, 본인이 나서서 112번호를 줘버린다. 알바생이 나서기 곤란한 상황에 매니저로서 나서는 것을 보면 책임감도 있다. 또 다른 일화로는 큰 소리로 떠드는 일행에게는 종이에 "70dB 이상 목소리 올릴시 법적 대응 하겠음"이라고 써서 보여준일이 있었다. 그 사람들이 사장을 부르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오자 바로 사장과 전화 연결을 하고 법적 대응 의사를 전달한다. 결국 소란스러운 일행을 내보내는데 성공한다. 강우와 사귀고 있던 시절, 지아는 강우와 주호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소문을 비롯해 각종 추잡한 소문에 시달렸다. 이 소문이 주호의 행동 때문에 더욱 불이 붙었는데, 강우와 이별한 뒤로 더욱 활개를 치고 지아에게 추근덕대는 주호 때문에 참다못해 주호의 차 유리를 돌로 깨버린 적이 있었다. 이때를 보면 분명 본인을 둘러싼 불의도 참지 않는다.
따라서 회피 성향이 어떨 때 발생했는지를 살펴보아야한다. 우선 앞 문단에 따르면 분노라는 감정을 회피하지는 않는다. 지금껏 지아가 회피 성향을 보인 장면을 추려보면, 자신은 민철이에게 설레는데 민철은 아무렇지 않아보일 때, 대학 시절 자신을 둘러싼 안좋은 시선들에 지쳤을 때, 절필했을 때 등이 있다.
사회적인 위기 상황으로 분류할 수 있는 대학 시절의 경험을 비추어보면, 지아는 수치심을 견디지 못할 때 숨는다. 강우에 이어 주호와도 사귄다는 소문이 돌자, 사귀는 사람은 강우라고 직접 공표했음에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어느 순간부터는 둘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화룡점정으로 소문은 점점 거세져서 성적 수치심을 느낄 악의적 소문까지도 발생했다.[5] 이미지를 타파해보고자 악착같이 공부하고 학생회 활동도 열심히 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무한한 무력감을 느끼다 결국 사람들을 모조리 피하는 방법을 택했다. 절필했을 때 역시 사회적 위기에서 숨어버린 경우에 해당하는데, 이 당시의 사건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그렇게 좋아하던 글짓기를 내려놓고 모두와 연락을 끊었을 정도로 회피 성향이 크게 두드러졌다.
연애 감정을 가진 경우도 유사한데, 강우와 만남을 시작한 이유는 주호와 사귄다는 소문부터 잠재우기 위함이었다. 비록 강우에게 미리 진실을 말해주었다고 할 지라도 사람을 이용하는 스스로에게 수치심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지아는 연애 감정이 이전보다는 커졌지만 그럼에도 그리 크지 않았고, 하픽 강우는 지아를 꾸준히 믿어주었으니 그 믿음은 오히려 강한 수치심의 근원이었을 것이다.
이는 민철과의 관계에서 드러나는데, 민철이의 감정이 자신과 같은 감정이 아닐까봐 매우 두려워한다. 만일 민철이의 감정이 다른 감정이라면 그런 감정을 품은 자신이 수치스럽기 때문이다. 그래서 감정을 표현하기는 커녕 아예 자신의 감정과, 따라올 수치심을 회피해보기 위해 민철이를 아예 피해버린다. 이 불안감은 가령 지아가 민철에게 연애를 제안했을 때조차, 자신이 민철을 좋아한다는 말을 먼저 입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기왕 속일 거 제대로 속여보자'라는 궤변으로 대신했을 때에도 발견할 수 있다. 민철을 향한 마음에 솔직하지 못한 이유와 궤를 함께한다.
이런 회피성은 민철의 끊임없는 표현과 노력에 개선된다. 지아가 속이기 위해 사귀자는 말에 민철은 '좋아하니까 사귀는 것으로 하자'라고 바로잡아주며 고백한다. 지아는 여전히 민철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쉽게 믿지 못한다. 그래서 믿음의 조건으로 5초 이내로 키스를 해달라는 조건을 걸어버린다. 이때에도 민철은 확인을 시켜주었고, ㄷㅇ디어 지아가 화답한다. 민철과 어른스러운 첫 날 밤을 보내고 나서 다소 회피적인 성향이 발현되는데, 그 경험이 계속해서 생각나 부끄러운 자신과 달리 민철은 아무렇지도 않은 것일까봐 지레 겁을 먹었기 때문이다. 과거와 달라진 면이 있다면, 민철을 마주하길 피했을 지언정 자신의 불안감을 여과없이, 차분하게 민철에게 알렸다는 점이다. 덕분에 민철은 지아에게 좋아한다고 꾸준히 마음을 표현해주어 지아를 빠르게 안심시켜줄 수 밌었고, 계약 결혼이 아닌 진짜 결혼을 제안함으로써 지아는 이전보다 더욱 민철의 진심을 신뢰하게 된다.
그러나 지아에게는 스스로가 보지 못하는 숱한 장점들이 있다. 임기응변이 매우 뛰어나 한 손님이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요구하자 아이스컵과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주고, 원하는 온도를 직접 맞춰 먹는 방안을 제시한다. 해당 손님은 크게 만족하며 나갔는데, 사실 이 손님은 엔터사의 사장이었고, 지아의 외모와 끼에 크게 감탄했다. 끼 많은 사람들을 수도 없이 만날 수 있는 엔터 업계 종사자가 보았을 때도 재치가 있었다는 것은 아주 큰 의미가 있다.
앞서 언급한 불의를 못참고 나서주는 성향도 현재로서는 단점보다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칫 껄끄러울 수 있는 나리와의 관계가 보다 유연해졌기 때문이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한지아(어쩌다보니 천생연분)/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간 관계
4.1. 진민철
소꿉친구이자 엄마 친구의 아들, 그리고 지금의 남편.처음에는 그저 서로 속 편하자고 성사한 계약결혼이다 보니 민철과도 그저 가까운 친구 정도에 지나지 않는 부부사이를 유지하고 있었고, 서로에 대해 별다른 간섭조차 하지 않다보니 어딘가 껄끄러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스토리가 진행되며 민철이와 붙어다닐 일도 많아지고, 여러모로 긍정적인 접점이 늘어나다 보니 이후 민철이와 정말 서로 좋아하는 관계가 된다.
4.2. 최연주
지아가 대학 시절을 괴롭게 보냈지만 그 시절에도 드물게 좋은 기억이 존재하는데, 그 기억을 만들어준 친구이다. 하고 싶은 것이 확실하게 있는 사람은 멋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인물이기도 하다.지아가 작가로 등단하게 된 배경에도 연주가 있다. 연주는 작가라는 큰 꿈이 있었고, 각종 공모전에 도전하는 연주를 보고서 글쓰기가 재밌어보여 지아도 공모전에 출품했다가첫 공모전만에 덜컥 당선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뒤이어 연주도 등단에 성공하고, 지아는 한 작품을 더 출품했지만 이후 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당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직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이지만, 두 사람이 진실게임을 한 적이 있고, 지아나 연주 둘 중 한 명은 진실게임에서 거짓말믈 한 적이 있었다. 그 파장이 거셌던 탓에 지아는 진실게임에서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 해당 사건 이후 지아는 절필을 선언하고 연주와도 연락을 끊어버렸다.
몇 년이 지나 2nd 카페 사장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영득이 지아에게 일자리를 소개해주었고, 지아가 고민 끝에 영득에게 소개해준 일자리를 승낙했는데 하필 그 회사의 사장이 연주였던 것이다. 돌연 연락을 끊고서는 몇 년만에 나타나 일자리를 요구하는 염치불구한 상황이었지만 연주는 지아를 호쾌하게 맞아준다. 왠지 연주의 모습이 소심했던 과거와 달라진 듯해보였지만 연주가 작가로서 크게 성공했기 때문에 지아는 이 변화를 그저 가진 자의 여유가 생긴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다.
현재 연주는 지아가 다시 글을 쓰길 바라서 카페에 지아의 책을 놔둔다거나, 감상문을 쓰면 수당을 지급하는 사규를 은근슬쩍 흘리는 등의 행동으로 지아가 글짓기를 다시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4.3. 과 동기들
- 조강우
대학 시절 사귀었던 전 남친. 지아가 강우에게 크게 끌리지는 않았지만 모두에게 친절하고 매너가 좋았던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다.
강우가 지아에게 관심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두 사람의 사이도 좋아서 사귀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났었다. 그럼에도 지아가 강우에게 가진 호감이 연애 감정으로 발전하진 못했다.
주호가 지아에게 도를 넘은 관심을 보이자 주호를 떼어놓기 위해 강우와 사귀게 되었고,[6] 지아는 강우에게 이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강우도 이를 받아들였으며, 자신에게 마음이 넘어오게 만들면 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아도 사귀면서 강우가 점점 좋아졌지만 지아가 주호와 양다리를 걸쳤다는 소문이 나면서 헤어지게된다.
강우가 지아를 믿어주지 못해서 헤어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강우는 지아를 끝까지 믿어주었으나 지아가 이별을 통보했다. 강우와 사귀기 시작할 당시의 배경을 살펴보면, 강우와 사귄다는 소문이 돌아서 골머리를 썩이던 와중에 주호와 사귄다는 소문까지 돌았고, 주호와 사귄다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자신도 소문을 이용해 강우를 남자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강우와 사귀는 것을 수단으로 삼았다. 이미 이것만으로도 수치심과 미안함이 심했을 터인데, 소문이 잠재워지기는 커녕 강우 역시 소문에 휘말린 사람이 되어버렸으니 강우에게 가진 미안함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도 강우는 지아를 믿어주었으니 수치심과 미안함이 배가되는 상황이다. 그래서 지아는 이별 당시를 회상할 때, 강우의 믿음마저도 버거웠다고 표현한다.
또한 이 말을 토대로 무슨 일이 있으면 숨어버리는 지아의 안좋은 버릇을 고려해보면, 이 당시에도 대학과 관련된 모든 것으로부터 도피하려했다고 해석된다. 더불어 강우는 지아를 둘러싼 풍문의 시작이었고, 그도 결국 대학의 한 구성원일 수밖에 없다.
그래도 강우만큼은 세월이 흘러 '그냥 아는 사람'으로 일축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지아의 아픔 속 한 사람이긴 해도 강우는 지아에게 최선을 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 유지수
지아의 초중고 시절 단짝 친구이자 대학 동기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데면데면하다.
두 사람이 멀어지기 전, 주호는 지아가 싫어하는데도 지아에게 꾸준히, 불쾌할 만큼의 관심을 보였다. 강우 역시 지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었고, 강우와 지아의 사이가 원만했기 때문에 지수는 지아가 강우와 사귀어서 주호를 떼 놓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런데 강우와 사귀게 된 이후로도 주호는 사람들 앞에서 지아에게 스킨십을 하여 지아를 곤란하게 하였다. 결국 지아가 강우와 양다리를 걸쳤다는 소문에 시달렸는데, 이때 지수는 그 어떤 지아의 친구들보다도 지아를 오래 보아왔고, 그렇기에 지아를 믿어주어야 했음에도 지아를 믿어주지 않았다. 그렇게 지아는 지수에게 상처를 입었다.
강우를 우연히 만났을 때 지수가 지아의 걱정을 많이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들었는데, 민철이 중간에 개입해버리면서 지아의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 과에서 유일하게 지아를 믿어주었던 강우 조차 떠올리기 힘들어했던 사람이 지아였다. 절친한 친구의 불신은 강우로 인해 드는 부정적인 감정과는 비교도 안될 상처를 응당 주게 되어있다. 따라서 '그냥 아는 사람'으로 일축할 수 있었던 강우와 달리 지수에 대해서는 그 어떤 말로도 나타내지 못한다.
4.4. 가족
- 정진우
지아의 제부. 지아가 지민과 진우를 연인으로 만들었고, 결혼까지 가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 정지선
학창 시절 학생주임이자 엄마의 친구, 그리고 시어머니.
4.5. 그 외
- 최상우
남편 회사동료이자 연주의 동생, 그리고 '불타는 닭발'의 팬. 친구 동생으로 만나 사인을 해준 적이 있다. 몇 년이 지나 민철의 회사 사람들 상대로 집들이를 했을 때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상우가 마카롱을 사고있던 지아를 다시 만났을 때 지아가 닭발이었다는 것을 기억해낸다. 이날 카페에서 상우에게 연애 조언을 해준다.
- 나영득
지아의 전 담당 PD. 지아에게 미안한 일을 저지른 적이 있으며, 지아와 연주 사이에 있었던 진실게임에 영득이 연루된 것으로 추정된다.
병원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을 때 일자리를 주선해주었는데, 다름이 아니라 연주가 운영하는 카페 매니저 자리였다.
지아가 다시 글을 쓰길 바라고 있다.
- 소수연
민철의 회사 동료. 집들이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접점이 전혀 없지만, 집들이 당시 소수연이 지아 부부를 상대로 쓴 질문 리스트들이 민철과 지아의 사이가 급변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 주나리
헬스장에서 처음 만났을 때 민철을 꾀려 한 여성이다. 민철에게 거절당하고, 그도 모자라 아예 지아를 데려와서 아내로 소개하기까지 하면서 얼굴을 붉히며 퇴장한다. 그런데 뜬금없이 2nd 카페의 매니저와 직원으로 재회한다. 나리가 지아에게 이 일을 사과하러 오고, 지아는 흔쾌히 사과를 받아준다.
- 이시우
2nd 카페 직원.
5. 작품 목록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00><table bordercolor=#dbc792,#dbc792><table bgcolor=#fff,#2d2f34><rowbgcolor=#dbc792,#dbc792><rowcolor=#000,#000> 작품명 || 비고 ||
뜨거운 건 여름이기 때문일까 | 공모전 수상 |
등단작 | |
안비서가 안되긴 왜 안 돼 |
6. 기타
취향 |
- 음식
- 닭발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음식을 물으면 가장 먼저 언급되는 음식이며, 작가 시절 필명이 '불타는 닭발"이었을 정도이다.
- 민트초코를 좋아한다. 아이스크림 팩을 사면 모든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민트초코로 채울 정도로 좋아한다.
- 닭가슴살 쉐이크를 싫어한다. 닭가슴살 쉐이크는 원래도 워낙 비린 음식인데, 그걸 아침 저녁마다 먹는 민철 때문에 어찌저찌 자주 먹게 되었으며, 다이어트를 시작하고나서는 더욱 자주 먹게 되었다. 그렇지만 쉐이크에 프로틴을 넣는 행위만큼은 여전히 거부한다.
- 오이를 못먹는다. 오이에서 나는 쓴맛 때문이다. 대신 당근은 무난히 잘 먹는다.
- 취미 활동
- 낚시를 싫어한다.
능력 |
- 요리를 꽤 할 줄 아는 것으로 보인다. 집들이날 어머니에게 레시피를 물어가며 진수성찬을 차렸다. 비록 레시피를 물어보긴 했어도 그렇다고 해서 요리를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닌데, 지아는 수준급이었다.
- 글을 잘 쓴다. 심심풀이로 소설 공모전에 참가했다가 무려 대상을 받았다. 지아의 작품, 《뜨거운 건 여름이기 때문일까》를 읽은 나리에 의하면 유치하고 오래된 느낌도 있지만 이상하게 술술 잘 읽히고 재미있다고 한다. 영득 역시 독서감상문 조차도 가벼우면서 흡인력 있다고 평했다.
- 똑똑하다.
- 본인은 운이 따라주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성적도 잘 나와서 괜찮은 학교, 괜찮은 학과에 입학했다.
- '흔들다리 효과'와 같이 일반인이 쉽게 알지 못하는 지식을 알고 있다.
- 운동
- 민철이 운동을 가르쳐주고 있는데, 본인은 버거워하지만 독자들이 보기엔 제법 잘 따라가고 있다. 28kg짜리 벤치프레스를 처음부터 잘 해내어 지아가 근수저인게 아니냐는 댓글이 많다.
- 개인기
- 시모인 지선의 흉내를 기막히게 낼 줄 안다. 이 개인기는 당사자인 지선에게 유사성을 인정받아 봉인해둔 개인기로, 2부에서 민철을 달래줄 목적으로 다시 개시하게 되었는데 민철에게도 유사성을 인정받았다. 지아의 21번째 개인기인 만큼 보여주지 않은 개인기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
행운 |
- 비록 지금은 주식이 망해서 아예 앱을 지웠지만 주식 투자 수익이 쏠쏠해서 생활비를 충당할 정도였다.
그 외 |
- 흡연자였다. 1부 초반까지만해도 흡연 장면이 더러 있었는데 중후반부터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1부 말미에 금연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처음 담배를 입에 댄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소문 때문에 힘들어하고 강우와 헤어졌을 시점에는 이미 담배에 손을 댄 상태였다.
- 폰 기종은 아이폰12 레드로 추정된다.
[1] 7화에서 중학교 이름 공개, 86화에서 전학 사실 밝혀짐.[2] 약 3년 경력.[3] 인바운드 업무를 담당했다. 경력은 고작 2년밖에 되지 않는다.[4] 지아가 작가였던 시절 함께 일했던 출판사와 같은 계열사인 매니지먼트 회사로, 지아가 계약 만료 시기에 적극적인 파기 의사를 보이지 않는 경우 1년씩 계약이 연장되는 조건이 있었다. 지아는 파기 의사를 보이기보다는 잠적을 했으므로 그간 계약이 연장되고 있었다. 이상 계약서 제17조 3항.[5] "아, 한지아? 걔 그냥 ㅈㄴ 아무한테나 주는 ○잖아?"라는 내용으로, 수위가 높아 본작에서는 텍스트를 온전히 보지 못하도록 낙서로 가려두는 심의를 거쳤지만 대부분 읽을 수 있다.[6] 이 방법은 지아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지수의 머리에서 나온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