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e9b40,#1f2c3f><colcolor=#fff> 한지연 | |
배우: 한선화 | |
출생 | 1992년 |
가족 | 아버지 한상우 어머니 김수나 |
학력 | 서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직업 | 영양사 → 요가강사 |
[clearfix]
1. 개요
술은 맛있어서 먹는 거Zㅣ
술은 이슬처럼 청초하게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의 등장인물.술은 이슬처럼 청초하게
2. 특징
미모의 요가 강사. 매사에 지나치게 긍정적이며, 백치미술을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 사랑하며, 나중에는 술 때문에 얼굴에 뾰루지까지 난다.
어머니를 잃었다. 때문에 아버지를 잃고 장례식에서 정신줄을 못 잡는 안소희의 멘탈을 옆에서 침착하게 잡아주기도 했다. 겉으로 보기엔 4차원 똘끼녀지만, 속은 아주 깊고 성숙한 인물.
적게는 수십억 원대의 주류 자산가임이 밝혀졌다. 생전에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진로그룹의 부도로 처치가 곤란해진 이천공장의 일품진로 오크통 50개를 5만 원에 사들인 어머니가 유품으로 물려주신 것.[1][2] 그에 더해 술집을 운영하며 모은 자금을 고급 주종에 모두 투자하여 오크통을 제외하고도 현재는 한 병에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고급주와 단종된 술들을 수십병 가지고 있다.
시즌2로 와서는 방귀쟁이 속성이 추가되었다. 3화에서는 요가를 하다가 친구들 옆에서 냄새가 심한 방귀를 뀐 기억을 회상하고, 4화에서는 살모사가 지나갈때 요가하느라 참았던 소리 없는 방귀를 뀌어 뱀을 기절시킨다. 8화에서도 고양이자세를 알려주다가 실수로 뀐다.
3. 여담
- 청주 한씨이다.
- 3명의 여자 주인공 중에서도 특히 남자 관계가 복잡한 것으로 그려지지만 베드씬이 나오지 않는 걸로 봐서는[3] 그냥 가벼운 만남이거나 하룻밤 불장난으로 끝나는 듯. 본인 말로는 차이는 거 전문이라고.
- 어머니의 영향인지 술에 대해서 가장 빠삭하고 주량도 가장 강한 것으로 묘사된다.
- 현직 교수인 아버지의 핏줄임을 속이지 못하는 듯 의외의 구석에서 굉장한 천재성을 발휘한다. 발상 자체도 특이해서 바보인지 천재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인물.
[1] 시중에 나온 일품진로의 가장 긴 숙성기간은 22년산, 즉 2000년에 오크통에 들어간 술이다. 그보다 짧아도 3년 이상 더 숙성된 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2] 지구가 배달 중에 벤틀리를 박자, 저장고의 오크통 하나를 팔아 무려 7,000만 원을 마련한다. 관리자의 말로는 저장고의 술을 다 팔면 한남동에 있는 집 2채 정도는 살 수 있다고.[3]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그 흔하디 흔한 키스씬도 한 번 안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