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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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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넋두리와의 차이1.2. 용례

1. 개요

한탄(恨嘆)은 원통하거나 뉘우치는 일이 있을 때 한숨을 쉬며 탄식하는 것을 뜻한다. 또는 그러한 한숨을 가리킨다.

한자로 '한할 한(恨)'과 '한숨 쉴 탄(嘆)'을 쓴다. '한(恨)'은 원통하거나 한스러운 마음을, '탄(嘆)'은 한숨을 쉬거나 탄식하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한탄은 원통하거나 후회스러운 일에 대한 한스러운 마음을 탄식으로 드러내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자신의 처지나 운명,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일, 현실의 부조리 등에 대해 원통해하거나 안타까워할 때 사용한다.

'한탄하다', '한탄을 금치 못하다', '신세를 한탄하다' 등의 표현으로 쓰인다.

1.1. 넋두리와의 차이

한탄은 원통하거나 후회스러운 일에 대해 한숨을 쉬며 탄식하는 심정과 반응에 초점을 둔다.

반면 넋두리는 불만이나 원통한 사정 등을 길게 늘어놓는 말이나 행위에 초점을 둔다.

따라서 한탄은 반드시 긴 말을 늘어놓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짧은 탄식이나 한숨으로도 한탄이 성립할 수 있다.

반면 넋두리는 자신의 처지나 불만을 말로 풀어놓는다는 의미가 상대적으로 강하다.

예를 들어, 실패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한숨을 쉬는 것은 '한탄'이라고 할 수 있고, 자신의 처지가 얼마나 힘든지 오랫동안 늘어놓는 말은 '넋두리'라고 할 수 있다.

한탄하는 마음을 넋두리로 풀어놓는 경우도 있으므로 두 단어가 반드시 서로 배타적인 것은 아니다.

1.2. 용례

  • 그는 지나간 세월을 한탄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 실패한 뒤 자신의 부족함을 한탄했지만, 이내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
  • 부모는 자식이 잘못된 길로 들어선 것을 안타까워하며 한탄했다.
  • 그는 자신의 불운한 처지를 한탄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 아무리 지난 일을 한탄해도 이미 벌어진 일을 되돌릴 수는 없다.
  • 사람들은 거듭되는 가뭄에 농사를 망치게 되자 한탄을 금치 못했다.
  • 그는 젊은 시절에 공부하지 않은 것을 뒤늦게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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