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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열등의 일종으로, 할로겐족 원소를 내부에 삽입하여 수명과 광효율을 높인 조명.매우 밝은 빛과 높은 열을 방출함으로서 가정, 산업 막론하고 한 때 널리 쓰여왔으며, 일반 백열등보다 수명이 길고[1] 효율이 높다. 형광등과 더불어 조명 계의 양대산맥 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사용률이 크게 줄어들고, 시장에서 퇴출되기 시작하면서 점차 사장되어 가고 있다. 특히 LED의 등장이 타격이 컸다.
2. 특징
2.1. 장점
- 열충격에 강하며 사용하는 동안 조도가 일정하다.
- 연색성이 우수해 쾌적한 빛 연출이 가능하다.
- 할로겐등은 백열전구에서 종종 나타나는 유리구 내벽의 흑화 현상(黑化現想)이 발생하지 않아 광속 저하가 7％ 정도에 불과하다.
2.2. 단점
- 열이 너무 많이 발생하여 화상의 위험이 있다.
- 유독성 기체가 있어 깨지면 누출되므로 취급에 주의가 요구된다.
3. 이용
- 할로젠등은 1999년부터 2006년까지 타임스 스퀘어 볼에 사용되었다.
- 2000년대 중반까지 많은 자동차에서 사용되었다. 현재는 LED등을 사용한다.
4. 주의할 점
절대 손으로 만져서는 안된다. 형광등이나 백열등에 비해 훨씬 뜨겁다. 매우 뜨겁기 때문에 맨손으로 만질 경우에는 최소 2도 화상이다.주변에 인화성 물질이 있거나 밀폐된 공간일 경우 열 때문에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교체할 경우에는 끄자마자 바로 만지면 절대 안되고 10분정도 충분히 식힌 후 교체해야 한다. 식은 상태에서도 맨손으로 만질경우 이물질이 묻어 작동중 탈 수 있기 때문에 교체할때도 맨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유독성 기체[2]가 들어가기 때문에 취급 시 깨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