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4b59a7><colcolor=#fff> 할로우 나이트 마이너 갤러리 | |
| 분류 |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
| 개설 | 2017년 3월 2일 |
| 카테고리 | 게임 |
| 링크 | |
1. 개요
할로우 나이트(Hollow Knight)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Hollow Knight를 주제로 하는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다. 약칭은 할마갤, 할갤.
대다수의 게임 주제 마이너 갤러리가 그렇듯 한국 할로우 나이트 커뮤니티 중 가장 규모가 크다.
2. 성향
할로우 나이트 자체가 상당한 인기 게임인데다 메트로바니아 계열의 작품들 중에선 확고한 위치에 있다보니 발매된지 꽤 오래된 인디게임 주제인 마이너 갤러리임에도 갤러리가 활성화 되어 있으며 게임을 처음하는 뉴비들도 간간히 질문 글을 올린다.올라오는 글의 종류로는 뉴비들의 글이나 질문글,[1] 그리고 고인물들의 신들의 고향 컨텐츠[2] 도전과 성공 인증 관련된 글들이 있으며 모드 글도 가끔씩 보이나 비중이 높진 않은 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자주 보이는 것은 실크송의 출시 관련 글이었다.
이 갤러리의 가장 큰 특징은 이 갤러리를 이용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실크송에 의해 고통을 받았다는 것이었다.
후속작인 실크송은 본작이 출시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출시되지 않았기에 하프라이프 3와 비슷하게 베이퍼웨어 밈으로 유명했지만 사실 국내에서 할로우 나이트 자체의 인기는 다른 인기 게임에 비해 그렇게까지 높지 않아 진지하게 실크송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으나 이 갤러리는 달랐다.
이 갤러리에는 할로우 나이트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에 할로우 나이트와 비슷한 경험을 주는 게임은 별로 없기 때문에[3] 정식 후속작을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기다리는 고통을 받아 왔으며 그 동안 실크송 염원글이 쏟아져 나오다 못해 해학으로 승화시키는 지경에 이르렀다.
특히 '내일 실크송 소식 뜸'이라는 제목에 땃쥐 사진과 '진짜야'라는 텍스트를 붙인 꾸준글이 몇 년 동안 올라와 이 갤러리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으며 개념글의 대부분을 차지함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애꿎은 욕까지 받는다.
그래도 실크송이 닌텐도 스위치2 다이렉트에서 발매년도가 2025년으로 확정나자 어느정도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고 꾸준글 제목도 '내일 실크송 소식 뜸'에서 '내일 실크송 발매일 뜸'으로 바뀌었다.
이후 트레일러에서 출시일자가 9월 4일로 확정이 나며 실크송갤은 실북갤 1위를 찍고 인디게임 갤까지 터져나갔으며 해당 꾸준글도 마침내 성불하였다. 이후 실크송 발매 하루 전인 9월 3일 내일 실크송 뜸이라는 글로 막타를 치고 완전히 성불했다.
실크송 출시 이후로는 실크송 특유의 불합리한 레벨 디자인, 악랄한 맵 디자인으로 화제가 된 담즙의 늪과 어딘가 애매한 성능의 문장인 야수 문장을 이용한 평균 드립 이 성행하고 있고[4] 호넷을 전작의 주인공인 기사와 비교하며 기사를 찬양하거나 기사를 비하하면서 호넷이 기사를 비하하는 짤방을 함께 올리는 글들도 종종 보이곤 한다.
주로 전작 할로우 나이트 고인물들을 공허의 망령으로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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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할로우 나이트 자체의 난이도도 높고 특히 메트로배니아인 것을 감안해도 길찾기가 힘든데다 게임 자체에서 힌트를 거의 안주기 때문에 질문 글이 자주 올라온다.[2] 찬란작(신들의 전당 전보스 찬란하게 난이도로 클리어), 5문(신성둥지의 만신전), 황봉(만신전을 모든 봉인을 채우고 클리어), 마지막으로는 5문 황봉(신성둥지의 만신전을 모든 봉인을 채우고 클리어)이 있다.[3] 그나마 오리 시리즈가 할로우 나이트와 비슷한 게임으로 추천되지만 할로우 나이트와 완전히 비슷한 경험을 줄 순 없다는게 중론이다.하지만 오리 시리즈는 2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할로우 나이트를 압승한다는 의견도 종종 보인다.[4] 담즙의 경우는 지역 보스인 그롤의 짤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