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22:05:05

맘스터치앤컴퍼니

해마로푸드서비스에서 넘어옴
맘스터치앤컴퍼니
MOM'S TOUCH&Co.
파일:맘스터치앤컴퍼니 로고.png
정식 명칭 주식회사 맘스터치앤컴퍼니
영문 명칭 MOM'S TOUCH&Co.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설립일 2004년 2월 4일
(해산법인 해마로푸드서비스)
2015년 5월 19일
(존속법인 케이티비기업인수목적3호)
업종 기타 가공식품 도매업
대표자 김동전
주요 주주 한국에프앤비홀딩스: 100%
(2022년 9월 30일 기준)
기업구분 중견기업
상장여부 상장폐지
상장시장 코스닥 (2016년 ~ 2022년)
종목코드 KQ: 220630
직원 수 235명(2022년 9월 30일 기준)
자본금 101억 8,175만 3,100원(2021년 기준)
매출액 연결: 3,009억 9,750만 1,643원(2021년 기준)
별도: 3,011억 4,056만 3,764원(2021년 기준)
영업이익 연결: 394억 5,645만 1,017원(2021년 기준)
별도: 385억 7,924만 2,015원(2021년 기준)
순이익 연결: 233억 72만 7,181원(2021년 기준)
별도: 280억 2,963만 3,195원(2021년 기준)
자산총액 연결: 1,229억 3,826만 2,893원(2021년 기준)
별도: 1,265억 3,497만 1,106원(2021년 기준)
부채총액 연결: 414억 8,801만 3,091원(2021년 기준)
별도: 413억 7,775만 102원(2021년 기준)
부채비율 연결: 50.94%(2021년 기준)
별도: 48.59%(2021년 기준)
자회사 에이치이엔티 (지분율: 100%)
맘스터치서비스 (지분율: 100%)
피자헤븐코리아 (지분율: 100%)
미션 식품 사업을 통해 인류의 행복을 증진한다.
비전 고객 마음 속의 No.1
소재지 본사 -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 1077, 24~25층 (천호동, 이스트센트럴타워)
진천물류센터 -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신척산단1로 5 (신척리, 신척산업단지)
관련 웹사이트
(주)맘스터치앤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관련 전화번호
02-418-8884 | 02-445-0720 (팩스)

1. 개요2. 역사3. 지배구조4. 문제점
4.1. 기습적인 매각과 노사 갈등
5.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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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본사.

2. 역사

본래 해외 치킨 브랜드인 파파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TS푸드앤시스템에 소속되어 있는 맘스터치와는 관련이 없는 회사였으나, 2004년 TS해마로가 분사되어 케이터링 사업과 맘스터치 사업을 해마로푸드서비스라는 별개의 법인으로 독립시켰다. 그 후 현 정현식 회장이 회사를 퇴사하여 해마로푸드서비스를 인수함에 따라 오늘날에는 대한제당 계열에서 완전히 분리되었고 경영상으로 아무 관계가 없어졌다. 대한제당 홈페이지의 자회사 소개 페이지에서도 파파이스와 TS푸드앤시스템은 소개하지만 맘스터치와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일언반구도 없다. 상술한 것처럼 대한제당 시절에도 내놓은 자식 취급했으니...

이후 맘스터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위상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 기업가치는 1500억에 이르며, 2014년엔 800억 원, 2015년엔 13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어지간히 입소문을 탄 덕분인지 2014년 12월에는 공장을 증설하기도 했다. 같은 해 연말에는 세제 업체 슈가버블을 인수하여 사업 분야를 확장하는 데에 골몰하고 있다. 슈가버블은 정현식 전 회장이 다시 사갔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 1077, 24-25층 (천호동, 이스트센트럴타워)이다.

맘스터치는 잘 나가고 있지만 본사인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전망이 어둡다. 정현식 회장 재임시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를 만들었지만 손실만 내고 그만 두었다. 또한 피자를 중심으로 한 패스트푸드 체인점 붐바타를 2017년 론칭했으나 3년이 지나도록 매장 수가 고작 10개밖에 안 되는 처참한 실패를 기록하였다. 그나마 잘 나가는 맘스터치로 미국,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도 진출하려고 했지만 미국은 1년만에 폐점했고 나머지 지역들도 손실만 냈다.기사 결국 맘스터치 매출에만 의존하는 위태로운 회사인데, 그 맘스터치도 매출 신장세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

2019년 11월 케이엘앤파트너스(KL&파트너스)에 1,973억원에 인수됐다.

2021년 3월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해마로푸드서비스(주)에서 (주)맘스터치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22년 7월 케이엘앤파트너스가 맘스터치를 인수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 한국에프앤비홀딩스의 보유 지분 100%(당시 지분 79%)를 포함한 회사의 경영권을 매각하겠다고 했다. 희망 매도 가격은 1조원대로 전해진다. 기사

3. 지배구조

2022년 9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비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국에프앤비홀딩스 100.00% [1]

4. 문제점

4.1. 기습적인 매각과 노사 갈등

해마로를 자식에게 물려주기 보다는 적당한 시점에 매각하고 현금을 가지는 것을 원한 정현식 회장은 2019년 12월 해마로푸드서비스를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케이엘앤파트너스에 매각하였다. 정 회장은 이전에 회사를 매각하지 않겠다고 한 적이 있으나 잇따른 사업 실패로 해마로에서 마음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이 매각은 정 회장의 일방적 통보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에 따른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매각에 반발하는 일부 직원들이 12월 7일에 민주노총과 접촉하여 '해마로푸드 노조'를 결성하는 등 기업 내부가 여러모로 소란스럽다. 맘스터치매각갈등

케이엔앨파트너스 측은 매각 절차가 마무리되기도 전에 기존 임원진을 퇴직시키는 등 회사의 물갈이 절차를 마쳤다. 그리고 케이엔앨파트너스 측 인물인 박성묵이 2월 초 대표로 취임하였다. 2월 중순 노조와 사측의 협상이 있었으나 별 성과가 없었고, 직원들은 고용 안정이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3월 2일 기자회견을 여는 등 노사 갈등이 진정될 기미가 없다.

정현식 회장의 해마로 매각이 더 웃긴 것은, 2019년 10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으로 취임하고 나서 불과 1주일 만에 자신의 프랜차이즈 회사를 매각했다는 것이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졸지에 종사자이 아닌 외부인을 수장으로 하여 활동하는 이상한 상황에 놓였다. 정현식 측은 매각은 했지만 해마로의 소액주주 지위는 여전하므로 프랜차이즈 협회장직 수행에 결격사유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이런 주장은 누가 봐도 어거지 똥꼬쇼이므로 업계 내외에서 비판을 받았다.

매각 이후 회사의 부장급, 팀장급 직원들을 중심으로 노조를 결성하였는데 이에 대응하여 사측은 업무지시를 할 때 노조에 가입한 부장, 차장급들에게 지시하는 대신 본인들에게 충성하는 과장급들에게 직접 지시를 하거나 중요한 사실을 몰래 귀뜸해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가뜩이나 사내정치 심한 회사인데 점점 막장으로 간다

결국 이러한 사내정치 및 보이지 않는 퇴사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코스닥 상장을 최일선에서 주도한 회계팀장을 비롯해, 인사팀장, 경영기획팀장 등 관리쪽 팀장들이 지난 3월 사직했다. 이후에도, 회사 초기맴버를 비롯한 부장, 차장급들이 줄줄이 퇴사했다.

5. 코스닥 상장

2015년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다. 기사 정식 기업공개 형식으로 밟을 지 SPAC과의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을 할 지는 아직 미정이나 이데일리기사에 따르면 2016년 경에 IPO를 단행하고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2월 29일 KTB투자증권[2]SPACKTB스팩3호(220630)와 합병하여 우회상장 기업공개를 단행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KTB스팩3호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거래정지에 들어갔다. 기사 상장예비심사 통과 시 2016년 6월 15일 코스닥시장에 기업공개 상장을 하게된다. 하지만 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가 늦어져서 4개월 후에 상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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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6일 오랜 산고의 끝에 KTB스팩3호와 합병이 완료되어 코스닥시장에 기업공개작업을 완료하고 상장에 성공하였다.

이후 외부의 경영권 간섭을 최소화하고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기 위한 결단으로 2022년 2월 18일 이사회에서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결정하였고, 한국거래소에서 승인됨에 따라 2022년 5월 31일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되었다.


[1] 케이엘해마로사모투자합자회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2] 2022년 3월 24일 KTB투자증권에서 다올투자증권으로 사명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