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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햄 |
일본어 | ハム |
영어 | Ham |
중국어(간체) | 海姆 |
중국어(번체) | 海姆 |
네이버 웹툰 덴마의 등장인물.
작중 7년 전 시점을 다루는 <식스틴> 2화부터 등장하는 이델의 학창시절 담임이자 사제 겸 삼촌이다.
이름의 유래는 선생님→샘→햄 또는 성경의 등장인물 함으로 추정된다.
이델과 같은 차원 전환 기술을 가진 퀑이며, 태모신교 사제학교 내에서 혈연관계가 들통나면 퇴출당하기 때문에 이델의 삼촌이라는 사실은 비밀에 부치고 있다. 이델의 친구 오가 당시 이 둘의 혈연관계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인 듯하다. 근육질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으며, 애인을 수없이 꼬시고 갈아치우고 있지만 본인은 그것은 사랑의 실천이라 주장하는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며 사랑(과 근육)의 중요성을 열성적으로 역설했다. 그러고는 이델에게 사제의 꽃이라는 수호사제가 될 것을 권유하였다.
50Kg이 넘는 여자는 몬스터!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햄이 연습하고 있는 덤벨 무게는 60kg이다. 그리고 해당 화의 댓글들은 말 그대로 난리가 났다. 다만 저 장면은 루저의 난 패러디라고 볼 수 있다.
이델과 은근히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이델에게 과학원 원서를 갖다주거나, 정화원에 끌려간 그를 구하러 교장에게 사과박스를 건네거나, 임시 편제에서 아세라의 수호사제가 되었을 때 그에게 게이삘나는 팬티를 입으라고 해 그녀의 노리개가 되는 걸 막는 등[2] 이델이 무슨 일이 생겼을 때마다 여러가지 충고를 아낌없이 해주고 도와주며 보통 삼촌 이상의 애정을 보여주었다.[3]
이델이 넬을 따라 바이유에 가게 되자, 그의 행방을 찾아다니다 겨우 주임사제와 비밀리에 연락을 취한다. 그러다가 이델이 일을 벌이자, 보급선을 통해 바이유에 와서 상황을 보고는 감찰단이 오기 전에 사건 현장을 평면화[4]하여 먹어치우지만 결국 24화에서 사물의 기억을 읽는 능력을 지닌 검은 사제단의 일원인 고라에게 다 들통나고, 본인의 과거마저 들춰지게 된다. 나중에 밝혀지는데, 사실...
햄이라는 이름은 가명으로, 본명은 태모신교의 감찰국 검은 사제단 소속이었던 발락이다. 그리고 이델의 아버지이다.[5]
그의 이후의 행적은 발락(태모신교)에서. 그리고 덴마 챕터 2의 시간적 배경을 보면 이전의 행적도 곧 같은 문서에서 볼 수 있을 듯하다.
[1] 사실 이는 이델의 의도를 알아챈 햄의 배려라고 볼 수 있다. 본인이 쓰는 덤벨도 60kg짜린데 운동 시작한다는 조카가 무리할 것을 염려해 일부러 낮은 무게를 부른 것. 여담으로 원래는 40kg였는데 수정된 거라고...[2] 카더라 통신이 사실이면 게이 소리를 듣더라도 막아야 할 상황이다.[3] 넬 데바에게 사과하라며 꽃과 케잌을 선물하라고 충고해놓곤 돈 꿔달란 말에 통신 불량으로 안들린다는 시늉을 하긴 했지만... 이 세계관은 사제 월급이 짜다.[4] 이델과 같은 차원 전환 능력.[5] 어머니는 정황상 아세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