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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1. 개요2. 관련 문서

1. 개요

幸福指數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스스로 측정하는 지수이다.

영국의 심리학자 로스웰(Rothwell)과 인생상담사 코언(Cohen)이 만들어 2002년 발표한 행복공식을 말한다. 이들은 18년 동안 1,0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80가지 상황 속에서 자신들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5가지 상황을 고르게 하는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행복은 인생관·적응력·유연성 등 개인적 특성을 나타내는 P(personal), 건강·돈·인간관계 등 생존 조건을 가리키는 E(existence), 야망·자존심·기대·유머 등 고차원 상태를 의미하는 H(higher order) 등 3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하였다. 이들은 3요소 중에서도 생존 조건인 E가 개인적 특성인 P보다 5배 더 중요하고, 고차원 상태인 H는 P보다 3배 더 중요한 것으로 판단하여 행복지수를 P+(5×E)+(3×H)로 공식화하였다.

부탄은 2010년 자체적인 국민총행복(GNH) 조사에서 세계 1위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유럽의 지구촌행복지수(HPI) 조사에선 부탄의 순위는 2009년 17위였고 2019년 127위로 추락했다. 관련 영상.[1]

어처구니 없게도 2011년 북한의 조선중앙TV는 행복지수 1위부터 5위까지 순서대로 중국, 북한, 쿠바, 이란, 베네수엘라라고 발표하였으며[2] 한국은 152위에 18점, 미국은 203위 꼴찌행복지수 3점(...)이었다(...).#

2. 관련 문서


[1] 이 조사는 위에 설명된 행복지수만을 조사한 결과가 아니므로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2] 이 다섯 국가들은 반서방, 반미 국가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이들 중에서 쿠바와 이란은 테러지원국으로 찍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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