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컨텐츠
1.1. 실험
허팝의 유튜브 초반부터 진행한 콘텐츠로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해 실험을 하는 콘텐츠로 기존에는 멘토스와 콜라, 코인티슈, 1000도 쇠구슬 등을 이용해 실험을 했다면, 최근에는 수백개의 성냥 등을 이용해 콘텐츠를 진행한다.유명한 실험으로는 코끼리 치약이 있다.
1.2. 기부
허팝은 타 크리에이터들에 비해 훨씬 기부를 많이 진행하였다. 대중들에게 유튜브를 통해 기부를 재미있고 즐거운 문화로 인식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팬들을 위한 나눔으로 진행해왔으나, 점점 그 범위를 넓혀 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들에게 즐거운 기부문화를 선보이며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했다. 201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기부를 콘텐츠로 제작하여 진행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봉사 대상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자세한 기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2015
- 세이프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털모자뜨기 캠페인을 통해 팬 100명에게 신생아를 살릴수 있는 털모자만들기 키트를 직접 구매한 뒤 배포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털모자는 2016년 3월 말 남아프리카의 잠비아와 중앙아시아에 있는 타지키스탄에 보내졌다. 또한 키트 구매 외에도 아프리카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2016
- 2016년 네팔 지진 사태에 도움이 되고자 긴급구호물품 300만원을 보내줬다. 후원은 세이브더칠드런 사이트를 통해 진행하였으며 유튜브를 통해 300만원 신청 완료를 인증하였다. 그동안 음식을 통한 실험을 진행하면서 환경 문제에 죄책감(?)을 느껴왔던 허팝은 음식 실험 영상에 대한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하였다.
- 허팝은 2016년을 마무리하며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 5000원이상 기부한 사람에게 허팝 달력을 증정하였다. 1000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허팝 달력은 CJ 도너스캠프를 통해 기부 목표 금액인 500만원+CJ 500만원+허팝 사비 1,000만원을 더하여 총 2,000만원을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에 기부하였으며 허팝 채널을 통해 공개하였다.
2017
- 달력 이벤트를 진행하며 약속했던 사비를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에 돼지저금통 들고가서 1,000만원 기부하는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직접 아이들을 찾아보고 기부를 진행하고 와서 그런지 더욱 의미 있었다는 말과 함께 수술이 필요할 때 수술해서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2018
- 유튜브 크리에이터 소프, 럭키강이, 방송인 하지혜의 지목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의 아픔을 체험하고자 시작된 챌린지이며 트위터와 SNS 등을 통해 유행하였다. 허팝은 지목을 당한 뒤 24시간안에 영상을 찍어 올리지 못하였기 때문에 영상 촬영 후 루게릭 요양 병원에 개인 후원을 진행하였다. 이후 유튜버 려리, 쥬니, 퀸톨과 시청자를 지목하였다.
2019
- 19년도 후반부터 허팝은 연구소 현관 앞에 택배를 배달하시는 택배 기사분들께 무료로 간식과 음료수를 드리는 코너를 차렸다. 근데 이 영상을 보고, 그 코너의 간식을 훔쳐가는 사람이 있었다. 해당 영상이다. 4분 45초 쯤에 도둑이 나온다. 그 도둑은 설날 당일 새벽에 코너에 많이 쌓여있던 간식과 음료수를 다 털었으며[1], 몇시간 동안 범행을 위해 계단을 왕복하였다.[2] 하지만 그 사람이 사죄를 하고 자수를 했는데 사연은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혼자서 고시원에 힘들게 사는데 먹을것이 없어서 손을 댔다고 하였다. 다행히도 허팝은 그 사람을 용서해주고 편의점에서 많은 음식들을 구매해 그사람에게 기부를 하였다.
- 허팝은 1시간 안에 1004만원 어치를 쇼핑하여 기부를 진행하였다. 기부를 유튜브 특성에 맞게 풀이하여 커뮤니티 반응이 좋았다. TV, 생필품, 식료품, 가전제품등을 1톤 탑차에 넣어 상록보육원, 장애인 시설 등에 직접 배송하였고, 기부하는 영상을 올림으로써 사람들에게 기부를 알리고 기부를 동참하게 하는데에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 허팝은 선글라스를 맞춰 낀 약 30명의 구독자와 함께 이마트 트레이더스 위례점을 방문했다. 세탁기, 건조기, 생필품, 100만원짜리 패딩 등 고가의 물건을 구매하였으며 5톤 탑차 3대를 대여하여 해당 물품을 보육원, 장애인시설, 양로원에 모두 기부하였다. 기부 금액은 당초 예상 금액이었던 2,000만원의 3배인 6,500만원으로 카드 한도가 초과되어 중간에 카드 한도를 늘리기도 하였다. 이후 허팝은 돈이 없어[3] 먹을 것을 보내달라는 영상을 올려 팬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역조공(?) 받기도 하였다.
- 이쯤되면 기부 중독자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6,500만원 기부를 한지 2개월도 안된 차에 연탄 10,000장 기부하는 콘텐츠를 업로드하였다. 해당 기부는 팬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5,000장은 팬들과 함께 직접 직배송, 5,000장은 기업의 후원이 닿지 않은 곳에 공장 직배송을 하였다. 영상에는 욘두의마블, 섬미튜브, 솜시튜브, 율리예스도 함께하였다. 허팝은 해당 영상을 통해 기부의 즐거움과 유쾌하게 기부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하였다.
2020
- 허팝은 지나가다 찢어진 옷을 입고 다니는 팬을 보고 무신사에서 총 2,000만원 어치의 물건을 쇼핑하며 모든 물건이 단돈 1000원 천원마켓을 오픈하였다. 해당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전날 오전부터 줄을 서는 해프닝을 보였으며 마켓을 오픈하기 7시간 전에 약 500명의 인파가 몰렸다. 물건의 종류는 플스4, VR기계, 무선이어폰, 고가의 패딩과 허팝이 직접 착용하고 나왔던 옷,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신발까지 다양했다. 마트를 오픈하자 마자 약 1시간 만에 물건이 다 팔렸다. 추가로 방문해준 방문객들을 위해 젓가락으로 아이폰을 뽑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한 참여자가 아이폰을 뽑아가기도 하였다.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린 나머지 예정에 없었던 허팝 팬미팅이 이루어졌으며 이 날 약 1500명의 사람이 허팝연구소를 다녀갔다. 추후에 나이키 혹은 아디다스 매장을 털어 더 큰 스케일로 진행하겠다고 예고하였다.
- 허팝은 코로나19에 맞서 강남역 사거리에서 마스크 10000개를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 광주 수해복구 자원봉사
1365 자원봉사포털에 직접 지원하여 차를 타고 무려 4시간동안 광주로 가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허팝은 정말 일손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연히 이제 기부를 돈으로도 하는 것도 좋은데, 진짜 이 수해가 일어난 지역은 사람의 일손이 부족한 거 같아요.라고 언급하며, 일손이 부족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영상 마지막에 2020년 수해 이웃 돕기에 10,000,000원을 후원하였다.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