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28 01:02:33

헤라클레이토스(크라이스타)

파일:includeCrystar.png

크라이스타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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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이토스
ヘラクレイトス | Heraclitus
파일:Crystar_Heraclitus.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테마 보석 아쿠아마린[1]
상징 유니콘[2]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나카타 조지
파일:미국 국기.svg 아르멘 테일러

1. 개요2. 캐릭터 소개3. 성격4. 작중 행적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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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라이스타의 등장인물. 일러스트 담당은 RIUICHI.

주인공 하타다 레이의 수호자로, 본작에서 새로운 장을 시작할 때마다 장의 이름을 읽어주는 내레이션 역할도 맡고 있다.

2. 캐릭터 소개

레이의 수호자. 그녀의 영혼, 이데아가 구현화된 존재.
주인공 '레이'의 동료들이 사역하는 다른 수호자와는 달리, 인간의 말을 이해하는, 특별한 수호자.

3. 성격

본인의 말에 따르면 수호자는 주인을 비추는 거울. 따라서 하타다 레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때때로 주인에게 나타나 경고를 하지만 그 이상의 조언을 하지 않아 레이는 그를 두고 융통성이 없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3][4]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말대로 주인인 레이와 의견이 갈라지는 일은 없으나, 말을 하는 것 이외에도 유귀의 기척을 느끼는 것도 가능한 모양인지 어느 정도 강한 기척이 있으면 나타난다.

헤라클레이토스의 말은 주변에서 들리지 않기 때문에 옆에서 보면 갑자기 수호자를 불러내곤 혼잣말하는 걸로 보인다. 그 때문에 2장에서 후도지 코코로는 갑자기 나타난 헤라클레이토스에 놀라기도 하고, 레이가 사춘기 특유의 그 병에 걸린 건가 했다고. 또한 융통성이 없긴 해도 정말로 필요할 때는 확실하고 정확하게 설교해서 레이를 일으켜주며, 이에 대해 레이도 감사하고 있다.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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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체는 하타다 쿠온의 혼을 이어받은 의지. 3장을 끝내고 최종장에 진입했을 시 밝혀지는 사실로, 쿠온이 사망했을 때 레이는 일반적인 인간과 달리 2개의 혼을 갖고 있었다. 헤라클레이토스가 말을 할 수 있었던 것 레이의 또다른 혼인 쿠온의 혼이 자아로 구현되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진정으로 작별하기 직전 쿠온을 자신의 반신이라 불렀다

5. 기타

헤라클레이토스의 외형과는 달리 성우의 연기에 별도로 변조를 가하지 않아서 인간의 목소리가 그대로 나오기에 이 캐릭터와 상당히 흡사한 목소리와 연기를 들을 수 있다. 딱 오스본의 목소리에 최종 보스같은 느낌만 없애 든든한 아군 느낌의 연기를 선보였다.

굉장히 과묵하고 융통성이 없는 캐릭터임에도 3회차 중간에 단 한 차례, 레이의 칭찬에 감사 인사를 표명한다. 최종회차에서는 쿠온에게도 감사 인사를 한다.

일인칭은 와레. 작중에서 가장 많이 말하는 대사는 "나의 주인이여, 명령을.(我の[ruby(主人, ruby=あるじ)]よ、命令を。)"


[1] 3월의 탄생석이다. 본인의 주인과 동일.[2] 본인의 주인과 동일.[3] 본인은 이를 두고 주인을 닮아 말주변이 없어 그렇다라고 변명한다.(...)[4] 대표적으로 처음으로 제대로 현현했을 때 "여동생을 구하는데 협력"해달라는 부탁에 "자신은 주인을 지키는 수호자이므로 그 명령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