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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래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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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000> 제6대 헤어우드 백작
헨리 래슬스
Henry Lascelles, 6th Earl of Harewood
파일:헨리 라셀레스.jpg
<colbgcolor=#838F7E> 이름 헨리 조지 찰스 래슬스
(Henry George Charles Lascelles)
출생 1882년 9월 9일
잉글랜드 런던 벨그레이브 스퀘어
사망 1947년 5월 24일 (향년 64세)
잉글랜드 요크셔 헤어우드 하우스
배우자 프린세스 로열 메리 (1922년 결혼)
자녀 조지, 제럴드
아버지 제5대 헤어우드 백작 헨리 래슬스
어머니 레이디 플로렌스 브릿지먼
형제 마거릿, 에드워드

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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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부마.

프린세스 로열 메리의 남편으로, 엘리자베스 2세의 고모부이기도 하다. 제6대 헤어우드 백작이다.

2. 생애

헤어우드 백작 가문[1]의 헨리 래슬스와 브래드포드 백작 가문의 플로렌스 브리지먼 사이의 2남 1녀 중 첫째로 태어났다. 당시 런던 벨그라비아[2]에 위치한 외갓집에서 태어났다.

이튼 칼리지 졸업 후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3]에 입학하여 1902년 소위로 임관하였다. 1905년부터 2년간 주 프랑스 영국 대사관의 무관으로 복무하였고, 그 후 1911년까지 캐나다 총독의 전속부관으로 복무하였다. 1915년부터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 이후 1924년 전역하였다.

1922년 2월 28일, 조지 5세의 고명딸 메리 공주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결혼했다. 슬하에 조지, 제럴드 두 아들을 두었다.

1929년, 아버지가 사망하여 헤어우드 백작위를 물려 받았다.

1947년 5월 24일, 64세의 나이로 헤어우드 하우스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4]

3. 여담

외조부인 제3대 브래드포드 백작이 글로스터 공작부인 앨리스의 외증조부이기도 하다. 즉, 조지 5세며느리사위가 서로 5촌지간인 셈.

영화 다운튼 애비에 아내 메리 공주와 함께 헤어우드 자작으로 등장한다.[5]


[1] 4대 헤어우드 백작의 손자가 영국 왕실에서 비서로 근무한 토미 레슬스이기도 하다. 더 크라운 시즌 1,2에서 왕실의 꼰대스럽지만 믿음직한 해결사 역할을 하던 그 사람.[2] 19세기 초반에 제2대 웨스트민스터 후작 리차드 그로스베너(Grosvenor)[6]에 의해 개발된 런던의 부촌이다. 버킹엄 궁전 옆에 위치해 있으며, 부촌임에 따라 당연히 당시 귀족들이 많이 살았다. 조지 5세의 사남 켄트 공작도 이 지역에 살았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런던 내 최대 부촌 중 하나로 꼽히며, 많은 유럽 국가들의 대사관이 위치해 있다.[3] 당시에는 울리치(Royal Military Academy, Woolwich)와 샌드허스트(Royal Military College, Sandhurst)에 각각 육군사관학교가 있었다. 오늘날의 '샌드허스트'(Royal Military Academy Sandhurst)는 1947년에 두 학교를 하나로 통합시킨 것이다.[4] 18년 후, 부인 프린세스 로열 메리도 헤어우드 하우스에서 가족들과 산책하는 도중에 심장마비가 와 6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5] 영화 배경이 1927년이므로 당시에는 백작이 아니었고, 예우경칭인 자작으로 불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