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18 10:50:37

헨리(이런 영웅은 싫어)

고트 직속 히어로 팀
<rowcolor=#ffffff> 간부 팀원
고트 헨리 에온

헨리
파일:2017-07-19 17;18;36.png
<colbgcolor=#94003a><colcolor=#ffffff> 나이 불명
성별 남자
종족 인간
특기 손칼[1]

1. 개요2. 작중 행적3. 특기4. 기타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등장인물.

검은 머리에 검은 눈, 안경이 특징인 남성. 메두사의 평가로는 꽤 미남인 듯.[2] 고트처럼 빨간 머플러와 빨강과 검정을 주 코디로 맞춰입은 것도 특징.[3] 성격은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고트가 하는 말마다 무심하게 맞장구쳐주거나 칭찬해준다. 고트의 오른팔로 추정되며 사후 에온의 말로 미루어 볼 때 영정 팀의 언럭키와 같은 리더격 인물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2. 작중 행적

187화에서 처음 등장. 나가에게 환심을 얻으려 과자를 퍼주는 고트 옆에 과자를 들고 나가를 찾아왔으며 입발린 말로 세상의 모든 악은 용서할 수 없단 고트의 말에 무심하게 박수를 쳐준다. 그 후로도 고트가 열심히 나가를 찾을 때 마다 곁에 있으며[4] 나가를 얻으려고 3년간 백모래를 내버려둔다는 고트가 나가를 '얼탱이가 없어서 순조롭다'라고 평하자 그래도 간부인데 체통을 지켜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날 밤, 집의 경비원들이 나이프에 의해 당하자 전투태세에 돌입한다.

190화에서 고트를 습격하러 나타난 오르카와 메두사에게 맞서며, 특기를 사용해 오르카와 팽팽히 대치하지만 메두사에게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오르카에게 팔 한쪽이 발차기 한방에 부러지고 뒤이어 다리로 머리를 바닥에 내리찍혀 죽었다. 에온의 대사로 사망한 것이 확정. 고트가 가장 신뢰하고 있던 인물이라 헨리가 죽자 고트는 거의 반 패닉 상태가 되었고 아예 3년동안 나가를 천천히 꾀어서 자기 편으로 만든 뒤 백모래를 처리한다는 계획도 다 엎어버리고 에온에게 정신나간 명령을 시킬 정도로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리게 되었다.

3. 특기

특기에 대해서는 확실히 설명되지 않았으나 손발을 칼날처럼 만드는 능력 혹은 손발을 휘둘러 참격을 일으키는 능력으로 보인다.[5] 벽에 커다란 검흔을 낼 만큼 위력도 강하며, 봐줬다고는 하지만 일반 인간의 몸으로 오르카와 합을 겨룰만큼 본인의 신체능력 역시 출중했던 인물. 다만 상대가 인간의 범위를 뛰어넘은 오르카였던 게 흠이었다.

공격 쪽으로는 오르카에게 상흔을 낼 만큼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신체 내구력 자체는 일반인과 그다지 차이가 없는 듯 하다. 특기가 발현되는 부분(손, 발)으로는 오르카와 어느 정도 합이 되었지만, 그 외 부위인 팔, 머리 등은 오르카의 공격에 나뭇가지처럼 너무나도 쉽게 부서져 버렸기 때문.

4. 기타

비록 얼마 안가 죽은 엑스트라지만 이름도 나오고, 그 이기주의자인 고트가 매우 아낀 인물인데다가 외모도 전투력도 출중해서 그가 죽자 많은 추모글이 올랐다. 베댓에서는 오르카가 헨리를 죽이자 왜 고트를 안 죽이고 헨리를 죽이냐고 까이기도 했다.

5. 관련 문서



[1] 제대로 된 명칭은 나오지 않았지만 본인 독백으로는 '손칼'이라고 한다.[2] 단행본 4컷 만화에서 메두사가 미남이라며 다시 인증하였다.[3] 영정의 수하들이 모두 갈색 바탕의 줄무늬가 들어간 옷을 입고, 고트의 또다른 수하인 에온도 고트, 헨리와 비슷한 옷을 입은 것을 보면 각 간부마다 수하들에게 입히는 유니폼 비슷한 개념이 있고 고트는 그게 빨간 머플러+빨강/검정 코디인 듯.[4] 오수를 만났을 때는 알게 모르게 옆에서 방독면을 준비해서 고트에게 준다.[5] 본인은 '손칼'이라고 명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