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블리츠 드라우트 Henbrits Drout | |||||
| |||||
성별 | 남성 | ||||
나이 | 20대 후반 | ||||
소속 | 리벨리오 기사단 부단장 | ||||
이미지 동물 | 늑대 | ||||
성우 | 이시카와 카이토 |
1. 개요
고결한 굉검의 검사.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그냥 시골 검술사범이었는데, 대성한 제자들이 나를 내버려두지 않는 건~의 등장인물.
리벨리오 기사단의 부단장. 알류시아만 없었어도 단장직을 맡았을 거라는 평이 나올 정도의 실력자이며 나무 봉을 단 한 번 휘둘러서 폭주하는 소의 숨통을 끊어버릴 정도의 괴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이명도 굉검. 작중 인물 중 팔씨름 랭킹 1위로, 인간을 벗어난 완력을 보여준다.
2. 상세
기사단의 지도역으로 들어온 베릴의 패기없는 모습을 보고 알류시아의 스승이라는 입장을 악용한 것이라고 의심해 베릴에게 대련을 요청했다가, 베릴에게 모든 수를 간파당하고 마지막에는 알류시아조차 간신히 피해낸 비기마저 파훼당하자 베릴의 실력이 과장이 아니란걸 실감한다. 코믹스에서는 대련 도중 별로 달라진 모습이 없는 베릴과 달리 '실전이었다면 나는 대체 몇 번이나 죽었던 거지?'라고 경악하며 땀투성이가 되어 있었고, 다음 페이지에서는 지금껏 베릴의 목검이 닿은 부분이 진검이었다면 생길 법한 상처를 묘사해 두었는데 목이나 옆구리 등 하나하나가 치명상이다.곱상한 외모와 달리 우직하고 직선적인 성격이며 특히 술이 들어가면 뜨거워진다고. 이후로는 베릴을 진심으로 존경하면서 그를 목표로 삼고 계속 단련 중이며 원래 베릴의 정식 문하생은 아니지만 알게 모르게 잠정 제자 포지션이 되었다.그의 비기는 공중으로 살짝 뛰어서 전신을 회전하며 사용하는 회전베기. 검을 쥔 손이 몸에 가려지기에 베는 간격을 파악할 수 없고 헨블리츠의 괴력에 회전으로 인한 원심력이 더해지면서 검은 물론 상대까지 두동강내버리는 강력한 비기로 시전을 위해서는 사전 동작이 필요하고 베는데까지 틈이 있다는 약점이 있으나 헨블리츠는 사전에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려 회피와 반격 가능성을 일절 막은 다음에 회전베기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이를 보완했다. 어찌나 강력한지 알류시아조차 처음에는 공격 자체는 피했지만 목검이 부러졌고 베릴 역시 헨블리츠의 비기를 칭찬하면서도 자신이 한 것처럼 회전방향에 맞춰 돌아가면 비기를 피하면서도 사각지대로 파고들 수 있음을 지적했다만 파훼법 시전자가 검술 최강자인 베릴인만큼 저 파훼법을 실전에서 써먹을 자가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1]
[1] 실제로 쿠르니가 로버리를 상대로 전투 중에 핸블리츠의 회전베기를 흉내냈는데, 쿠르니 본인의 기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로버리는 이를 피하지 못 해서 한쪽 팔이 잘려 나가며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