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 판타지 소설 이드와 미디어믹스인 만화의 등장인물. 사실 소설에선 언급만 되었고 등장은 안 했기에, 각색이 많이 된 만화판의 오리지널 캐릭터나 다름없다. 자세한 건 아래 설명 참고.원작에선 이름이 없고 만화에선 치우라는 이름이 생겼다.
2. 원작
원작 소설 3권에서 처음 언급된다.
(전략)
'제길, 맨 처음 팔찌를 주운 게 잘못이었어, 그때 그냥 혈월전주(頁月殿主)에게 주는 건데. 그때 그냥 안 받는다고만 했어도... 크윽, 옥빙 누님!'
(후략)
출저: 이드 3권. 김대우. 드림북스. 2015.09.25.
'제길, 맨 처음 팔찌를 주운 게 잘못이었어, 그때 그냥 혈월전주(頁月殿主)에게 주는 건데. 그때 그냥 안 받는다고만 했어도... 크윽, 옥빙 누님!'
(후략)
출저: 이드 3권. 김대우. 드림북스. 2015.09.25.
이후 6권에서 21세기 대한민국으로 온 이드가, 멸무황이란 인물이 과거 중원 무림인을 전부 학살하는 바람에 21세기엔 무공의 맥이 끊겼다는 소릴 듣고 '그런 놈이 있으면 혈월전주가 가만 있을리 없는데?'라고 잠깐 생각한 정도.
원작의 언급은 이게 전부다.
3. 만화
원래는 5권 끝에서도 나왔는데...그때하고 얼굴이 바뀌어서 미청년이 되었다. 가끔 천화보고 시집오라 그런다(...). 실제 정체는 마교의 교주라는 '혈월전주'이며 엄청난 고수이다. 그레센 대륙과의 모종의 관계가 있는듯하다. 작중에서 천화와 나름 우정을 쌓고 옥빙에게 마음이 있는 듯하지만 애초의 계획적인 접근이었던지라 결국 두사람을 배신한다.[1] 천화의 스승같았던 공허선사와 구을진인을 살해하고 옥빙과 천화도 쓰러트린후 이드(천화)를 그레센으로 보내게 되는 팔찌를 지니고 "복수를 하고 싶거든 날 찾아와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천화가 치우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3.1. 작중 행적
3.1.1. 과거편 이전
3.1.1.1. 4권
3.1.1.2. 5권
3.1.1.3. 7권
3.1.1.4. 9권
3.1.1.5. 10권
데카네 지역의 타로스 레어에 들어갈 때 이드가 '음과 양이 뚜렷하게 느껴진다. 이런 기운, 혈월전극과[2] 마지막에 싸운 동굴에서도 느꼈어!'라며 긴장한다.3.1.2. 과거편, 정식 등장
3.1.2.1. 14권
3.2. 인간 관계
- 구울진인
- 춘란
- 치우의 아버지
3.3. 능력 및 강함
- 마교인 일월교 최고수다.
- 각종 마법을 쓸 수 있다. 사용한 마법들은 번개 마법, 물 마법, 수면 마법, 멀리 보는 마법, 바위 마법이다.
3.4. 원작과의 차이
- 원작에선 3권에서 처음으로 이름만 언급된 인물로, 이후로도 몇번 언급만 될 뿐 어떤 인물인지 묘사가 없다. 따라서 만화 설정은 대부분 오리지널이다.
- 원작 3권에서 이드가 타로스의 레어에서 빛과 어둠의 마나구를 제어할 때 팔찌가 마나를 흡수할 때 언급되었다. 원문은 '제길, 맨 처음 팔찌를 주운 게 잘못이었어, 그때 그냥 혈월전주(頁月殿主)에게 주는 건데. 그때 그냥 안 받는다고만 했어도... 크윽, 옥빙 누님!'[3]
- 원작에선 치우라는 이름이 없으며 그레센 대륙과도 관계 없다.
3.5. 기타
- 디자인이 바뀌었다. 원래 5, 7, 9권에서 등장했을 땐 어깨도 넓고 얼굴도 나이가 꽤 든 얼굴이었으나 14권 무림편부턴 곱상한 미청년이다.
4. 관련 문서
[1] 처음 옥빙은 치우를 매우 경계했지만 치우의 노련한 어필로 나름 마음을 조금은 열어주었다.[2] 실제로 만화판의 오타다. 원래는 '혈월전주'다.[3] (출저: 이드 3권. 김대우. 드림북스. 201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