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08:32:58

협성대학교/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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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내디자인학과 교수 학생 폭행 사건2. 2011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2.1. 2021학년도 2022학년도 일반재정지원미선정대학 선정
3. KOICA 대체복무자 학생 낙뢰 사망사건4. 2016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5. 프라임 사업 탈락 및 구조조정6. 홍석천 초청강연 취소7. 2018년 축제 연예인 초청 논란8. 2019년 편향된 성교육의 교양 시험 채점 점수9. 2021년 박명래 총장의 폭언 및 폭행 의혹10. 경영위기대학 선정 위기

1. 실내디자인학과 교수 학생 폭행 사건

2000년 중반에 일어난 사건으로, 학교 내 행사를 마치고 술판을 벌이던 중 실내디자인학과 학생과 시각디자인학과 학생 사이에 가벼운 싸움이 일어났다. 그런데 학교 내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당시 실내디자인학과 총학회장과 4학년 담당 교수가 실내디자인학과 학생을 엎드려뻗쳐 시킨 후, 야구 방망이로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구타당한 학생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이 폭행 사건을 계기로 해당 교수는 대기발령이라는 징계를 먹었지만 조만간 복귀한다고 한다.

2. 2011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2011년 9월 7일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발표되었다.[1] 이후 등록금을 8.5% 인하시키며 2012년 9월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벗어나고 교육부 주관 대학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2.1. 2021학년도 2022학년도 일반재정지원미선정대학 선정

2021년 일반재정지원미선정대학[2]으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학자금대출과 국가장학금은 받을 수 있다.

2022년 일반재정지원미선정대학으로 선정되었다.

3. KOICA 대체복무자 학생 낙뢰 사망사건

2012년, 스리랑카에서 낙뢰에 의한 피해로 KOICA 소속 봉사단원 2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이 중 한 명은 협성대 음악학부를 졸업한 장 모씨였다.[3] 장씨는 졸업 이후 스리랑카 마훌라국립학교에서 음악교육을 막 시작한 상태였다. 장씨는 해외봉사단원 지원서에서 "지난해 7월 캄보디아로 여행을 다녀오며 몸으로 경험을 하고 나니 다른 세상, 특히나 가난한 곳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게 됐다. 이웃에게 헌신하고 도움을 주는 것이 나의 기쁨으로, 어떻게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고민하다 지원했다"고 밝혔다. 2년간의 봉사활동을 목표로 8월 현지에 파견됐으며 두 달의 적응 훈련이 끝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려던 시기에 낙뢰 사고로 숨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KOICA에서는 2013년 상반기부터 대체복무요원을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4. 2016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2016학년도 신입생 OT가 무진장 개판이었다. 17층까지 계단 왕복을 하질 않나[4]10시간 동안 앉아만 있으면서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 가게 하는 등 진행이 그냥 .

5. 프라임 사업 탈락 및 구조조정

오늘 프라임지원 대학 발표 12개교 대학에는 저희학교가 없네요 없는데도 누굴 위한 구조조정인가요? 학생들의 의견 수렴방향은 여전히 무시하고 진행한다는 구조조정 교육부에 보여주기식인가요 자세한 대책마련없이 타학교도 하니까 이런식은 너무하잖아요.
2016년 프라임 사업 선정을 위해 협성대에서 학과 통폐합을 준비하고 있었다. 프라임 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미래사회 수요를 반영해 학사구조를 개편하고, 학생들의 전공 능력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제시한 미래사회 수요에 맞게 학생정원을 이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프라임 산업을 준비하는 듯 여러 움직임이 있었고, 그에 대한 타겟은 예술대를 향했다. 이에 많은 학생들의 반대를 샀으며, 3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 한 프라임 사업 선정 결과 명단에서 협성대학교가 없었다.

평가결과, 대형 유형에 9개교, 소형 유형에 12개교가 각각 선정됐다. 대형 유형에는 건국대·경운대·동의대·숙명여대·순천향대·영남대·원광대·인제대·한양대(ERICA)가 뽑혔다. 소형 유형에서는 성신여대·이화여대·경북대·대구한의대·한동대·동명대·신라대·건양대·상명대(천안)·군산대·동신대·호남대가 선정됐다.

대형 유형은 수도권 3개교, 비수도권 6개교 등 총 9개교다. 소형 유형은 5개 권역별로 2개교~3개교 씩 총 12개교다. 프라임사업 선정기준에 교육부는 "학칙에서 정한 절차를 거쳐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는지, 교수와 직원, 학생 등 참여 주체의 합의가 이뤄졌는지도 중요한 심사 기준의 하나였다."라고 설명했다.

결과는 프라임 산업 탈락이였지만 여전히 구조조정을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6. 홍석천 초청강연 취소

2017년 2학기 축제였던 아우라지제에 초청강사로 홍석천이 오기로 되어있었는데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신학생들이 반대하였고 결국 초청이 취소되고 하상욱 시인이 대체 초청되었던 사건이다. 동성애에 관한 초청이 아닌 사업가로서의 초청이기에 괜찮다는 측과 많은 사업가 중 굳이 동성애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사업가를 초청해야 하냐는 반대측으로 나뉘어진 사건이다. 기독교 재단인 협성대학교의 설립이념과 맞지 않기에 취소되었던 사건이다.

7. 2018년 축제 연예인 초청 논란

2018년도 협성대학교 축재에 메인으로 장식할 초청 연예인을 학생투표로 정하기로 하였고 8명의 후보가 나왔었다. WINNER, iKON, 박재범, 모모랜드, 다이나믹 듀오, 선미, 어반자카파, 다비치 이렇게 8명의 후보중 한명을 뽑는 형태였고 투표결과 1위 WINNER 2위 박재범 3위 iKON 4위 다이나믹 듀오 5위 선미 6위 모모랜드 7위 다비치 8위 어반자카파라는 결과가 나왔으나 1위부터 3위가 전부 스케줄이 안맞으면서 4위 다듀가 초청되었다. 다듀도 인지도 높고 좋은 아티스트지만 1위부터 3위까지 전부 스케줄이 안맞았다는것은 사전협의가 제대로 안되었거나 연예인쪽에 문제가 있던 것이고 이로 인한 투표 증발도 문제가 되었다. 학교가 여초라 남그룹이 상위권에 포진되었지만 이 셋이 투표에 없었더라면 다듀가 1위를 했을거라는 장담도 없었다. 즉 사전통지 없이 학생들의 의견은 묻지 않고 그냥 4위 다듀 할게요. 라는 식으로 밀어 붙인 점. 연예인 초청에 있어 사전 스케줄이 맞지 않은 점 등에 문제가 있었다.

8. 2019년 편향된 성교육의 교양 시험 채점 점수

참고
여성과 사회를 수강한 학생은 시험 채점 점수에 대해 이의 제기를 하였고, 해당 수업을 진행한 여성 교수는 "지금 내가 여자라서 그래요? 남자 교수한테도 그래요?"라며 회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학생이 성매매는 남자와 여자 모두가 문제가 있다라고 주장하자, 교수는 '성매매는 권력층, 높으신 남자들이 주로 하기때문에 처벌은 주로 여자가 받는다'라며, '이렇게 얘기할거면 제 수업은 왜 들으러 오셨어요?'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위 학생은 부당함을 알리고자 세차례 협성대학교 에브리타임에 게시하고, 담당교수와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찾으려 했으나, 결국 자퇴하였다고 밝혀졌다.

9. 2021년 박명래 총장의 폭언 및 폭행 의혹


녹취록


경기도의 한 사립대학에서 총장이 교직원에게 폭언을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인격 모독에 죽이겠다는 협박까지 당했다는게 피해 교직원의 주장인데, 가해자로 지목된 총장은 교직원 노조의 흠집 내기라고 반박했다. 대학본부 측은 직장 내 갑질 조사위를 꾸렸지만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결론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교직원 욕설·폭행' 협성대 총장, 기소의견 검찰 송치.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오늘(8일) 교직원으로부터 폭행 등 혐의로 피소된 협성대 박명래 총장과 교직원 2명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지난 6월 10일 협성대 사무실에서 업무 문제로 직원 A씨를 질타하고 욕설을 한 뒤 건물 밖으로 데려가 무릎을 꿇게 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제가 불거지자 박 총장은 담화문을 통해 "작금의 모든 사태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지만 경찰 조사 당시 폭행 혐의에 대해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래 총장이 교직원에게 “무릎 꿇고 사과해” “죽일 거야”등 폭언을 했다. 이외에도 학교 직원에게 폭언을 하거나 교수회의에서 교수들에게 욕을 하는 행태가 드러났다.


이후 경찰도 폭행 혐의를 인정한 상태에서 취재를 하는 기자들에게 "왜 전쟁하냐? 여러분들 나하고?" 라며 공격적인 언행을 보였다. 또한 총장의 대리를 맡고 있는 교수 또한 기자들에게 윽박을 지르는 상황이다. 이런 사실이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언론에 보도까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노조와 교수 노조가 반발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고 있지 않다.

22일 학교법인 삼일학원은 이사회를 열어 박명래 총장에 대한 직위 해제를 결정했으며, 이사회 구성원 9명 중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은 박 총장을 제외한 나머지 8명 이사 전원이 직위 해제에 찬성하여 박 총장의 직위해제가 결정되었다. 박 총장의 직위 해제 결정은 23일 0시를 기해 효력이 발생한다고 한다.

사건 발생 10개월 만인 2022년 4월 29일 두 번째 교원징계위원회를 통하여 징계위원 11명중 9명 찬성, 1명 반대, 1명 제척으로 박명래 총장에 대한 총장직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10. 경영위기대학 선정 위기

안녕하십니까, 협성대학교 제47대 총학생회 꿈이 이루어지는 시간, 새/벽입니다. 전일 진행된 대학 본부와의 회의를 통해 법인 이사회의 무책임함으로 인한 대학 위기를 파악했습니다. 협성대학교가 위 내용처럼 경영위기대학으로 선정 시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에 제한이 생기며 대학 재정 지원 또한 제한됩니다. 이미 현재도 준예산만 사용이 가능해 총학생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숙사 샤워실 리모델링, 다 타요 애플리케이션 개선, 대동제 예산 증액 등 방중부터 논의가 완료되었던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예산 사용에 제한이 생긴 상황입니다. 총학생회는 방중 법인 이사회에게 규탄문과 함께 총학생회 요구안을 내비친 상태입니다. 대학 본부 또한 법인 이사회에게 성명서 제출, 참석 요구 등 많은 행동을 취한 상태입니다. 총학생회와 본부의 노력에도 몇 개월 간 무책임으로 직무 유기를 하고 있는 이사회를 향해 총학생회는 강경한 행동을 취할 계획임을 밝힙니다. 협성대학교가 경영위기대학에 선정된다면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제한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에게 돌아오게 됩니다.이뿐만이 아닌 교육부의 특수 목적 사업, 재정 지원 사업 참여제한으로 인한 대학 재정의 악화로 장학금 축소, 시설 관련 지원금 축소, 문화 사업 예산 축소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것은 학생입니다. 학생이 주체인 학교를 만들어나가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고 맞서겠습니다. 우리를 위해, 우리의 후배들을 위해 총학생회 발걸음에 함께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사회의 무책임으로 인해 학교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서 2024 교육부 시행 사학기관 재정진단평가에서 경영위기 대학에 선정될 위기에 처했으나, 5월 29일 법인 이사회가 진행되어 재정진단평가를 위해 필요했던 예결산 심의를 완료하여 경영위기대학 선정 위기에서 벗어났다.

[1] 경영이 부실한 대학을 선정하는 것으로 이에 선정되면 재정지원, 학자금 대출,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2] 2011년과는 성격이 다르나 사회적인 시선은 이를 부실대학이라 간주하고 있다.[3] 다른 한 명은 국제협력봉사요원 자동차 분야로 파견된 복무자였다.[4] 숙소가 17층이었는데 엘리베이터를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그나마 보건관리학과 여학생들은 쓰긴 했는데 나머지 학과는 여학생 취급도 안 해준 건지 같이 왕복 운동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