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종로구의 법정동에 대한 내용은 혜화동 문서
,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법정동에 대한 내용은 쌍문동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답] 혜화동은요... ==
1995/06/12 22:32 | 김광석 ( 김광석 ) | 조회 71
혜화동은 김창기씨가 88년 여름 친구가 이민갈때 느낀것들을 곡으로 쓴겁니다.
노래도 직접 부르고 김광석이는 하모니카 불고 코러스 했지요 참 기타도 쳤다
6년전이라 혼동되네요 저도 좋아하는 좋은곡이지요
― 김광석, 1995년 6월 12일 나우누리 '둥근소리'의 게시판에 작성한 글. #
1988년 9월에 발표된 동물원의 2집 앨범 동물원 두 번째 노래모음에 수록된 곡.1995/06/12 22:32 | 김광석 ( 김광석 ) | 조회 71
혜화동은 김창기씨가 88년 여름 친구가 이민갈때 느낀것들을 곡으로 쓴겁니다.
노래도 직접 부르고 김광석이는 하모니카 불고 코러스 했지요 참 기타도 쳤다
6년전이라 혼동되네요 저도 좋아하는 좋은곡이지요
― 김광석, 1995년 6월 12일 나우누리 '둥근소리'의 게시판에 작성한 글. #
작사,작곡은 김창기가 담당했다.
특유의 아련한 느낌을 주는 도입부는 TV 프로그램의 BGM으로도 자주 사용되는 편이라, 설령 이 노래의 제목은 모르더라도 해당 부분의 멜로디는 아는 사람들이 많다.
2. 가사
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 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1]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어릴 적 함께 꿈꾸던 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언젠가 돌아오는 날 활짝 웃으며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라랄랄랄라 라랄랄랄라 라랄랄랄랄 라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라랄랄랄라 라랄랄랄라 라랄랄랄랄 라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라랄랄랄라 라랄랄랄라 라랄랄랄랄 라 라랄랄랄라 라랄랄랄라 라랄랄랄랄 라 라랄랄랄라 라랄랄랄라 라랄랄랄랄 라 |
정작 노래 가사에 혜화동은 한 마디도 들어가지 않는다.[2]
3. 리메이크한 가수들
- SG워너비 : 2.5집 리메이크 앨범 Classic Odyssey의 11번 트랙에 수록되었다.
- 박보람 : 응답하라 1988 OST로 혜화동(혹은 쌍문동)이라는 제목으로 불렀다. 청춘과 더불어 사실상 응답하라 1988은 물론, 응답하라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곡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해당 곡은 해당 드라마를 방영한 tvN은 물론 지상파, 종합편성채널에서 대중적으로 쓰이고 있으며 심지어는 뉴케어, 바람의나라: 연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