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음악가로 라이츠 역전 광장에서 자주 활용한다. 활기차고 적극적이지만 상냥한 성격도 가지고 있는데 의외로 괴짜의 모습도 보여준다. 프로 뮤지션이 되는게 꿈이라서 길거리 음악가를 하고 있지만 순탄치 않은 것 같다. 파워풀한 성격, 넘치는 행동력, 타고난 플러스 사상으로 수치심이란게 거의 없어서 전작의 타치바나 마유미에 가까운 타입이다. 똑같이 비처녀이기도 하다. 사실은 부모님의 부부싸움으로 고민하고 있고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