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4 08:52:40

호미사이드

1. 영단어2. 게임3. 영화4. 프로레슬러5. 노래

1. 영단어

homicide. 영어로 살인을 뜻하는 단어. 실제 발음은 호머사이드/호므사이드에 가깝다. '살인'을 의미하며, 죄를 구성하지 않는 것도 포함한다. (즉 Homicide ∋ Murder, Manslaughter)

법리적으로는 suicide의 반대 개념 즉 '타살'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며, 그렇게 번역해야 맞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바리에이션으로 친구를 뜻하는 흑인 슬랭 homie를 붙여 만든 homiecide라는 게임 용어도 있는데, 여긴 게임 내에서 고의, 실수를 막론하고 팀킬하는 행위를 지칭한다.

미국 경찰이 스스로의 직책을 설명할 때 이 단어를 쓴다면 한국으로 치면 강력계라고 알아들으면 된다.[1]

2. 게임

  • 해피힐즈 호미사이드(The Happyhills Homicide)
삐에로 가면을 쓴 살인마 주인공을 조작해서 타겟을 살해하는 공포 범죄 슬래셔 게임. 직역하면 "행복한(Happy) 마을의(Hills) 살인(Homicide).

특이사항으로 중간중간에 살인마 주인공을 쫓는 형사 또한 주인공으로서 조작 가능한데 살인마가 살인을 저지르는 이유와 그 피해자들간의 접점을 찾아내는 과정을 그려냈다.

엔딩은 하나 뿐이며 결말 자체는 사실상 열린 결말로 마무리되면서 속편을 암시하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끝난다. 그리고 하술할 2편으로 이어지게 된다.
  • 해피힐즈 호미사이드 2(The Happyhills Homicide 2)
위의 게임 1편의 후속작으로 1편으로부터 시간이 흐른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이하게도 주인공이 총 3명을 늘어났는데 기존의 살인마, 형사는 그대로인 채 새로운 주인공으로 살인마가 일으킨 연쇄살인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인 여성의 아버지가 살인마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참전했다.[스포일러]

발매일은 미정이고 현재 트레일러랑 데모 체험판이 출시되었다.트레일러 영상

3. 영화

  • Homicide. 데이빗 마멧 연출, 조 맨테나 주연의 1991년 범죄 스릴러 영화.

4. 프로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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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 노래

2019년에 발매한 래퍼 로직의 앨범 Confessions of a Dangerous Mind의 수록곡으로 에미넴이 피처링하였다.


[1] 문서에 나와있다시피 강력계에서 다루는 5대 중범죄 중 하나가 살인이다.[스포일러] 정확히는 살인마한테서 도망치던 피해 여성이 사고로 사망한 것인데 살인마는 과거 자신한테 유일하게 상냥하게 대해준 여성에게 비정상적인 집착만 했을 뿐이지 진짜로 죽일 생각도 없었다. 그러나 세간에서는 이 사고를 삐에로 살인마 때문에 살해당한 것으로 처리되서 진실을 모르는 아버지는 삐에로 살인마한테 복수심을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