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02:30:23

호선봉

<nopad> 파일:검은 신화: 오공 로고.png
스토리 등장인물 근기
영신도 수행 도전과제
장비
(무기 · 방어구 · 장신구 · 술과 호리병)
<colbgcolor=#000000><colcolor=#fff> 검은 신화: 오공의 등장인물
호선봉
虎先鋒 | Tiger Vanguard
파일:호선봉.jpg
CV:
[[중국|]][[틀:국기|]][[틀:국기|]] 양수쿤 |
[[영국|]][[틀:국기|]][[틀:국기|]] 크리스 W. 로드럼
1. 개요2. 상세
2.1. 패턴
3. 배경4. 기타

1. 개요

파일:호선봉컷신.jpg
"실력이 안 되면 꿇어!"

- 천명자를 상대로 승리 시[1]
검은 신화: 오공의 보스.

황풍령의 메인보스급 호랑이 요괴 왕으로 와호사에서 등장한다. 전대 호선봉의 장남이자 풍호의 형이다.

2. 상세

격투가 스타일이지만 보조적으로 칼공격을 한다. 빠른 공격 속도와 높은 데미지로 악명이 높지만 그만큼 저스트 회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가르쳐주는 선생님 역할이기도 하다.

주특기인 법술로 바위 육신이 있는데, 이 법술은 호선봉을 처치하면 획득 가능하다. 2회차 이상에서 호선봉을 상대로 플레이어가 바위육신을 사용하게 되면 이스터에그 대사가 나온다.

2.1. 패턴

바위 육신에 능하다는 설정답게 주먹질 패턴을 할 땐 주먹만 바위로 강화한 뒤 공격한다.
  • 양손 내려찍기
    개막 패턴. 오른손으로 땅을 짚은 후 점프해 내려찍는 패턴이다.
  • 어퍼컷
    오른손으로 어퍼컷 후 왼주먹으로 내려찍는 패턴.
  • 다리 걸기
    펀치 2연격 후 돌면서 태클을 거는 패턴. 위 어퍼컷 패턴과 혼동하기 쉬우니 주의.
  • 쿵푸
    쿵푸 자세[2]를 잡은 후 세키로선봉각을 연상시키는 날아차기를 하고 주먹을 두 번 휘두른 뒤 내려찍는다.
  • 포효
    전방으로 고개를 내밀어 포효해 데미지를 준 뒤 이동하며 펀치를 길게 내지른다.
  • 할퀴기
    양손으로 할퀸 후 오른발로 밟고 점프해 왼주먹으로 내려꽂는 패턴.
  • 돌진
    중거리 이상 거리가 있을 때 사용하는 패턴으로, 왼쪽 어깨를 앞세워 돌진한 뒤 점프해 주먹으로 내려찍는다.
  • 뒤돌아 옆차기
    뒤돌아 옆차기 후 2번 베고 엇박으로 한 번 더 베는 패턴.
  • 굴러 베기
    옆으로 구른 뒤 앞으로 빠르게 다가와 횡으로 베는 패턴. 2페이즈에서는 한 번 벤 후 3연속으로 베며, 뜸을 들인 후 엇박으로 한 번 더 벤다.
  • 3연 베기
    웃으면서 제자리에서 돈 뒤 검으로 세 번 베는 패턴.
  • 피의 칼날
    원거리에서만 사용하는 패턴으로, 검으로 피의 검기를 세 번 날리는 패턴.
  • 피 회오리
    원거리에서만 사용하는 패턴으로, 검을 여러번 돌린 뒤 피를 회오리바람으로 만들어 두 번 날린다. 위의 피의 칼날을 연계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거리가 있다면 옆으로 달리기만 해도 피해지지만 맞을 경우 상당히 아픈 패턴.
  • 발도술
    기합을 내지른 후 칼로 크게 베는 필살 패턴. 단 한 방이지만 엄청난 데미지를 자랑하기에 반드시 피해야 하며, 최고회차에서는 사실상 즉사기이다.
  • 바위 육신
    자세를 잡고 몸을 바위로 강화시켜 공격을 튕겨내는 패턴. 바위로 변한 호선봉을 공격했을 시 플레이어는 경직이 걸리게 되며, 호선봉은 정권 지르기로 반격한다. 기본적으로 양 팔을 벌려 시전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풀리므로 잠깐 기다려서 차지 후 강공격을 날려주자.
    • 기화술
      바위 육신 패턴의 파생 패턴이자 가장 주의해야 할 패턴으로, 몸을 엎드려 바위로 변한 분신과 바꿔치기 한 뒤, 본체는 기화술로 매우 짧은 시간 은신해 있다가 플레이어의 사각에서 나타나 기습 정권 지르기를 시전한다. 특히나 2페이즈에선 정권 지르기 후 상술한 발도술까지 연계하여 사용하므로 가장 주의해야 할 패턴이다.

3. 배경

{{{#gray 위풍당당, 웅장한 기세, 얼룩덜룩 육신, 번갯불 눈빛에 드러나는 흉포함.

몇백 년 전에 전임 호선봉이 삼장을 잡으려다가 목숨을 잃자, 그의 아들 둘은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야 했단다.

- 호선봉의 영신도
선대 호선봉이 손오공에게 맞아죽은 뒤로 그 자리에 남아서 요괴와 인간들 사이를 중재하며 살았으며, 중재를 잘 했는지 사람들이 호랑이 형제를 위해 와호사까지 지어줬다고 한다. 후에, 황풍 대왕이 다시 돌아와서 이들을 제압하여서 다시 부하가 되었지만,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풍호는 “죽으면 죽었지 어떻게 꿇냐!”라며 화가 나서 결별하게 되었다.[3] 아버지 호선봉도 손오공한테 죽은 뒤로는 황풍 대왕과 같은 쥐 요괴한테 원한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화풀이로 쥐를 매일 물어 죽였는데 문자 그대로 피가 강을 이룬다... 헌데, 상황을 보면 원래부터 쥐 요괴였던것을 먹는게 아니라, 쥐 요괴화된 사람도 잘 먹었던 듯.

4. 기타

<colbgcolor=#000000><colcolor=#fff> 파일:호선봉렌더.png
인게임 모델링
  • 보스전의 평가가 좋은 편으로, 대부분 플레이어들이 오공 보스들중 정말 재미있는 보스전으로 호선봉 보스전을 뽑을정도다.
  • 근육질의 호랑이 수인이라는 특징 때문에 국내 한정으로는 켈로그, 콘푸로스트 등의 별명이 붙었다. 또한 쿵푸팬더 시리즈타이렁을 연상시킨다는 평도 있다.
  • 영길보살의 저주로 인해 외관이 쥐 요괴화 되어 호랑이와 쥐를 뒤섞은 모습을 한 동생 풍호[4]와 달리, 호선봉은 호랑이의 본래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이유는 불명. 다만 아버지인 전대 호선봉이나 인호는 실제 호랑이처럼 눈이 작은 생김새인데 현 호선봉은 어째서인지 눈이 좀 더 커서 캐릭터스럽다는 차이점이 있다.

[1] 동생인 풍호가 천명자를 상대로 패배 시 내뱉는 대사와 정확히 반대이며, 스토리 상 황풍 대성에게의 형제의 두 태도의 차이를 보여준다.[2] 쿵푸팬더의 포스터에서 가 잡은 것으로 익숙한 그 자세다.[3] 동생의 일갈이 나름 한으로 남았는지 천명자를 쓰러트리면 “힘이 없으면 꿇어!”라는 대사로 자기 합리화를 하는 모습을 하기도 한다.[4] 현재의 풍호는 호랑이보단 땅늘보에 가까운 생김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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