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2012-2015) Hawkeye (2012-2015) | |
<colbgcolor=#f01e23><colcolor=#fff> 출판사 | 마블 코믹스 |
장르 | 온고잉 시리즈, 솔로 |
연재 기간 | 2012년 8월 - 2015년 9월 |
중심 시리즈 | 《호크아이》 #1-22 |
주요 캐릭터 | 호크아이 |
작가진 | |
글 | 맷 프랙션 |
그림 | 다비드 아하 애니 우 |
채색 | 맷 홀링스워스 |
레터링 | 크리스 엘리오폴러스 |
번역 | 임태현 (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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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2년 8월부터 2015년 9월까지 프랙션과 다비드 아하[1]가 연재했던 호크아이 타이틀. 총 22개 이슈로 진행되었다. 두 메인 작가를 포함해 컬러리스트인 맷 홀링스워스, 케이트 비숍 파트를 담당하는 애니 우 등을 묶어 '팀 호크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2022년 6월 4일부터 웹툰화된 버전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이다. 웹툰 버전은 부록이 없으며 3권에 수록되어있는 호크아이 애뉴얼 #1도 없어서 스토리 이해가 약간 더 힘들다.
2. 상세
평가가 매우 좋아 마블 코믹스를 넘어 2010년대 최고의 슈퍼 히어로 런을 뽑을 때 빠지지 않는다. 해외의 각종 뉴스 사이트나 CBR 같은 코믹스 사이트에서 선정한 코믹스 랭킹에서 1, 2위에 자주 랭크되는 편이며 만화계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2013년 아이스너상 베스트 커버, 베스트 펜슬링 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아이스너에서는 베스트 싱글 이슈, 베스트 시리즈, 베스트 커버, 베스트 컬러링 부분에 노미네이트되어 싱글 이슈와 커버 부분을 수상하는 등 기타 각종 시상식에서도 많은 상을 수상했다.모 독자의 말을 빌리자면 호크아이가 일상에서 개그하는 만화. 어벤져스의 히어로 호크아이가 아닌 클린트 바턴 개인의 이야기를 다루며 초능력 없이 그저 활만 잘 쏘는 인간 남성 캐릭터이지만 마음가짐은 누구보다 히어로스러운 호크아이를 부각하면서 그의 선하고 좋은 마음씨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이루어져 있어 캐릭터성도 살리면서 이야기도 좋은 수작으로 평가 받는다. 클린트 바턴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읽고 넘어가야 할 작품.
유머도 풍부해서 #1에서는 멋진 자세로 떨어지는가 했더니[2] 실수해서 그대로 병원에 실려 간다던가, 캡틴 아메리카 앤 어벤져스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싸움을 묘사하기도 한다. 특히 #7 같은 경우는 코스튬은 한 번도 등장하지 않고 화살 한 번 쏘지않는데도 허리케인 샌디에 휘말린 사람들을 돕는 모습을 잘 그려내었다.
그 외에도 윈터 프렌즈라는 어린이 만화를 통해 클린트 바턴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표현한다던가[3] 호크아이가 키우는 강아지인 럭키의 시선에서 같은 사건을 다시 바라보기도 하고[4] 클린트가 클라운에 의해 청각을 잃은 이슈에서는 대부분의 장면이 수화와 그림만으로 진행되는 등 작가진의 센스와 감각이 돋보이는 부분이 많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드라마인 호크아이는 이 작품을 원안으로 제작되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작품 대다수가 여러 작품에서 레퍼런스를 따와 만들어지는 것에 비해 작품의 로고, 주요 장면, 오프닝 크레딧의 분위기까지 특정 작품에서 따오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이다. 그만큼 호크아이라는 캐릭터에게 의미있는 작품이라는 이야기.
3. 등장인물
- 브룩클린 아파트
- 클린트 바튼(호크아이)
- 케이트 비숍(호크아이) - 케이트
- 럭키
- 시몬
- 찰리
- 찰리의 남동생
- 그릴스
- 티토
- 데크
- 에이미
- 트릭 샷(바니 바튼)
- 어벤져스
-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
- 아이언 맨(토니 스타크)
- 울버린(로건/제임스 하울렛)
- 스파이더맨/피터 파커
- 블랙 위도우(나타샤 로마노프) - 워크 와이프
- 모킹버드(바비 모스) - 전 아내
- 스파이더우먼(제시카 드루) - 여자 친구 사람[5]
- 마리아 힐
- 악역
- 츄리닝 형씨들
- 서커스 오브 크라임
- A.I.M.
- 마담 마스크(휘트니 프로스트)
- 클라운
- 킹핀(윌슨 피스크)
4. 시놉시스
애로우 어벤저 호크아이의 새로운 면모! 『호크아이 Vol. 1: 인간병기』는 어벤저스와 함께하지 않을 때 호크아이의 일상이 얼마나 복잡한지, 가면 속에 감춰진 인간 클린트 바튼의 진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그래픽노블이다. 어벤저스의 일원으로 친숙한 호크아이. 그가 어벤저스 내에서 점하고 있는 위치는 다소 특별하다. 최첨단 슈트로 무장한 아이언 맨, 슈퍼 솔저 혈청을 통해 완벽한 신체를 얻은 캡틴 아메리카, 방사선에 노출된 괴물 헐크, 혹은 신 그 자체인 토르와는 달리, 어릴 적부터 서커스단에서 훈련받은 클리트 바튼은 극도로 단련한 활쏘기 능력을 앞세운 맨몸의 슈퍼 히어로이다. |
작품소개 호크아이 가면 뒤의 인간 클린트 바튼 모두의 선망을 받는 어벤저스 멤버임에도 클린트 바튼은 뉴욕의 구석진 동네, 허름한 건물에 살며 이웃들과 어울린다. 그런 그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건 러시아 마피아인 악덕 건물주. 갑자기 퇴거를 통보받고 강제로 길에 내몰려 절망하는 이웃들의 모습에 그는 공분하고, 맨몸으로 당당히 건물주 일당을 찾아간다. 물론 다짜고짜 무력을 쓰진 않는다. 당연하게도 대화는 매끄럽게 흘러가지 않고, 개 한 마리까지 얽히며 일은 점점 복잡해진다. 이뿐만이 아니다. 클린트 바튼의 뒤를 이어 호크아이로 활약하는 케이트 비숍이 등장하고, 미녀, 자동차 절도, 다시 갱단, 총기 난사, 비디오테이프까지 끼어들며 도무지 평범하지 않은 사건들이 계속되는데…. 어벤저스와 함께하지 않을 때 호크아이의 일상이 얼마나 복잡한지, 가면 속에 감춰진 인간 클린트 바튼의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 확인해 볼 시간이다. 가장 인간적인 슈퍼 히어로 어벤저스의 일원으로 친숙한 호크아이. 그가 어벤저스 내에서 점하고 있는 위치는 다소 특별하다. 최첨단 슈트로 무장한 아이언 맨, 슈퍼 솔저 혈청을 통해 완벽한 신체를 얻은 캡틴 아메리카, 방사선에 노출된 괴물 헐크, 혹은 신 그 자체인 토르와는 달리, 어릴 적부터 서커스단에서 훈련받은 클리트 바튼은 극도로 단련한 활쏘기 능력을 앞세운 맨몸의 슈퍼 히어로이다. 한때 범죄자였던 그는 마음을 바꿔 먹은 이후 단 한 번도 동료들을 배신한 적이 없으며, 어벤저스 아카데미의 교관직을 맡고 케이트 비숍의 스승 역할을 자처하는 등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때로는 따뜻한 시선으로, 때로는 정신을 쏙 빼놓는 액션 캠으로 바튼을 관찰하는 맷 프랙션의 [호크아이]는 영화 팬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슈퍼 히어로를 보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어필할 수 있는 훌륭한 휴먼 드라마이자 유쾌한 코미디이다. 최소한의 제약을 통해 자신의 장기를 선보일 기회를 잡은 맷 프랙션은 이 작품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독특한 화풍으로 사실성을 더하는 다비드 아하의 작화 또한 작품의 완성도에 크게 기여한다. [호크아이] #1-5, [ 영 어벤저스 프레젠츠] #6 수록. |
==# 이슈 #==
5. 단행본
- Vol. 1: 인간병기(My life as a weapon)
- Vol. 2: 소소한 사건들(Little hits)
- Vol. 3: LA 우먼
- Vol. 4: 리오 브라보
[1] 영어 스펠링이 David Aja 이지만 스페인 출신이어서 '다비드 아하'로 발음된다.[2] 다름아닌 영화 어벤져스에서 호크아이가 위기 상황에서 탈출하는 그 자세다[3] 언뜻 봐서는 호크아이와 전혀 상관없는 내용 같지만 만화에 나오는 강아지 캐릭터들을 자세히 보면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 모킹버드 등 해당 코믹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그들의 내면을 묘사하고 있다.[4] 이슈 11. 2014년 아이스너상를 포함한 각종 어워드에서 베스트 이슈상을 수상했다.[5] 호크아이와 헤어진 후 이렇게 바뀌었다. 여사친이 맞는데 책에는 이렇게 되어 있다.